[TV서울=장남선 기자] ‘MBC 고향이 좋다’ 간판 리포터로 활동 중인 방송인 이경화씨가 작가로 변신해 서울 코엑스 전시관에서 지난 10일~14일까지 5일간 개최된 ‘제11회 서울오픈아트페어(SOAF)'에 새오름갤러리(대표 신학분) 소속으로 참가해 아크릴페인트 등 여러 작품들을 선보였다.
이경화 작가는 이날 소감을 통해 “서울오픈아트페어라는 큰 무대에 작품을 출품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그동안 방송에서만 이경화로 인사를 드렸는데, 앞으로는 작가 이경화로 모든 분들게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경화 작가의 대표작인 ‘Wish Tree'는 지난 2월에 개최된 ’2016 핑크아트페어‘에서 완판을 기록한 작품으로 이번 서울오픈아트페어에서도 많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독차지했다.
한편 새오름갤러리는 이번 전시기간동안 이경화 작가와 강진희·권숙진·김남희·김다미·김영이·류성복·박종숙·송연규·신학분·윤선영·최명식·한유미 작가의 작품을 출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