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 산란계 농장서 AI 항원 검출… 역학조사 진행 중

2025.01.14 09:58:51

 

[TV서울=이천용 기자] 충청북도는 14일 음성군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현재 고병원성 여부를 정밀 검사 중이며 결과는 1∼3일 뒤에 나온다. 방역당국은 초동 방역팀을 투입해 발생 농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조치와 함께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 해당 농장에서 사육하는 1만9,600마리의 닭을 긴급 살처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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