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천용 기자] 민병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6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제3차 청문회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상대로 지난해 12월 3일 계엄선포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예비비 마련’ 지시와 한국은행으로부터의 자금 대출 가능성에 대해 질의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에 대해 “법령에 따라 가능하지 않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