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김수인 경기본부장] 경기 평택시는 중동 전쟁에 따라 지난달 2일 발령된 원유 안보위기 '경계' 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승용차 5부제 시행 유료 공영주차장을 대폭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에너지 사용 절감 및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금까지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 54곳 중 12곳을 대상으로만 5부제를 시행해 왔다.
그러나 고유가가 계속됨에 따라 이번에 서정전통시장, 매봉, 배미, 서정관광특구, 서정시장, 통복장터 등 22곳을 대상으로도 5부제를 추가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관내 5부제 시행 유료 공영주차장은 총 34곳으로 늘었다.
다만, 5부제 시행 공영주차장이라도 장애인, 국가유공자, 임산부, 미취학 유아 동승 차량, 전기차, 생계형 차량 등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이 조치를 자원안보 위기 경보 해제 때까지 유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