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변윤수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수영이 영화 '존 윅' 시리즈의 스핀오프(기존의 영화에서 등장인물이나 설정을 가져와 만들어낸 새로운 작품) '발레리나'로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25일 영화계에 따르면 수영은 영화 '발레리나'에서 카틀라 역으로 출연한다. '발레리나'는 킬러로 성장한 여인 '이브'가 아버지를 잃은 뒤 복수하는 이야기로 '존 윅' 시리즈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이다. 영화 '나이브스 아웃', 007시리즈의 '노 타임 투 다이'로 대중에게 알려진 배우 아나 디 아르마스가 이브 역으로 주연을 맡았다. 존 윅을 맡은 배우 키아누 리브스도 출연한다. 수영이 연기하는 카틀라는 이브가 첫 임무에서 보호하는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영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떤 대가를 치르든 그녀를 보호하라. '발레리나'에서 카틀라를 만나보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발레리나'는 6월 6일에 북미에서 개봉한다.
[TV서울=변윤수 기자] 김민수(호원방통고)와 정민서(한국체대)가 대만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남녀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김민수는 25일 대만 가오슝의 신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부 4라운드까지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 안성현(신성고)과 연장전을 치른 끝에 우승했다. 여자부에서는 정민서가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쳐 크리차냐 카오파타나스쿨(태국)을 6타 차이로 여유 있게 따돌렸다. 남자부 최준희(한국체대)가 15언더파 173타로 단독 3위, 여자부 오수민(신성고)은 2언더파 286타 공동 3위에 각각 자리했다. 대만골프협회가 1990년부터 주최하는 이 대회는 아시아태평양 골프연맹 회원국 최상위 아마추어 남녀 각 60명씩 출전한다. 김형태 국가대표 감독은 "선수들이 덥고 습한 날씨에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선수 개인의 단점을 보완하는 동시에 장기를 더 돋보이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신민수 기자] 룹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다음 달 2일 방탄소년단(BTS) RM과의 협업곡 '스톱 더 레인'(Stop The Rain)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아워즈가 25일 밝혔다. 타블로는 이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자신과 RM의 목소리가 각각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스톱 더 레인'은 타블로와 RM이 2년 전 작업한 곡으로, 타블로 특유의 감성에 RM의 묵직하고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가 어우러진 노래다.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추는 것은 지난 2022년 RM의 첫 솔로 앨범 '인디고'(Indigo) 수록곡 '올 데이'(All Day) 이후 약 3년 만이다.
[TV서울=신민수 기자] 2년 전 야채와 뼛국물 등으로 구성된 자신의 식단을 건강식으로 소개했다가 논란을 일으킨 배우 귀네스 팰트로(52)가 이제는 엄격한 식단에 집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24일(현지시간) 미 연예매체 피플지 등에 따르면 팰트로는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웰빙 제품 브랜드 '구프' 팟캐스트 방송에서 "남편과 나는 몇 년 전부터 팔레오 식단을 택해 왔지만, 솔직히 말하면 그것에 조금 지쳤고, 다시 약간의 사우어도우(sourdough) 빵과 치즈를 먹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파스타도 조금 먹는다"며 "아주 오랫동안 팔레오 식단을 엄격하게 지킨 뒤에 그렇게 됐다"고 덧붙였다. '구석기 식단', '원시인 식단' 등으로 번역되는 '팔레오 다이어트'는 자연 그대로의 야채나 단백질로 구성된 식단을 말한다. 특히 탄수화물을 배제하는 식단으로 알려져 있다. 팰트로는 여전히 "장기적인 염증"과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능한 한 자연 그대로의 신선한 음식"을 먹으려고 노력하지만, 자신이 처음에는 식이요법에 지나치게 몰입했다고 인정했다. 그는 "한동안은 극단적인 매크로비오틱(Macrobiotic)에 빠졌고, 매우 건강하게 먹는 것에 집착했다"고 돌아
[TV서울=이천용 기자] 세계적인 전자바이올린 연주자 마리는 '2025 제19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메인무대에서 영등포구 주최, TV서울‧영등포신문 주관으로 열린 ‘봄꽃스테이지’ 공연에 출연해 베토벤 바이러스, 아리랑 등 신나는 연주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몰려 온 많은 상춘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세계적인 전자바이올린 연주자 마리는 '2025 제19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메인무대에서 영등포구 주최, TV서울‧영등포신문 주관으로 열린 ‘봄꽃스테이지’ 공연에 출연해 캐논, 스무스크리미널 등 신나는 연주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몰려 온 많은 상춘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프로 라틴커플댄스팀 최승혁‧전예진 선수는 '2025 제19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메인무대에서 영등포구 주최, TV서울‧영등포신문 주관으로 개최된 ‘봄꽃스테이지’ 공연에 출연해 차차차, 자이브 룸바 등 신명나는 라틴 댄스 무대를 선보이며 전국 각지에서 몰려 온 많은 상춘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