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TV서울=신민수 기자] 아시아국제마라톤연맹 상임이사인 국민마라토너 이봉주와 대한생활체육회 마라톤협회 이규운 회장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타이완 타이난시를 초청 방문한다.
두 사람은 타이난시 관계자들과 양국 체육교류 등에 대해 논의하고, 7일 타이완 타이난 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한다.
관계자는 “이번 타이난 국제마라톤대회의 우승자는 오는 4월 열리는 전기사랑마라톤대회 10km 부문에 참가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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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변윤수 기자] 코스피가 20일 반도체주와 저PBR(주가순자산비율)주 강세에 힘입어 장 초반 2,750대로 올라섰다. 이날 오전 9시 32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26.15포인트(0.96%) 오른 2,750.77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6.62포인트(0.61%) 오른 2,741.24로 출발해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74억원, 975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 올리고 있다. 개인은 1천708억원 순매도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0.9원 내린 1,354.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뉴욕증시는 지난주 예상보다 둔화된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덕분에 살아난 금리 인하 기대감이 유효한 가운데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지난 17일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34% 오르면서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4만선을 돌파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0.12% 올랐다. 나스닥지수만 0.07% 하락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2018년 이후 변동성(VIX) 지수가 가장 낮은 수준까지 하락한 가운데 미국 증시는 대체로 상승 마감했다"며 "코스피는 강보합권에
[TV서울=나재희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에 '에센셜 화이트' 색상을 추가했다고 20일 밝혔다. 결혼과 이사 등 새로운 가전 수요가 늘어나는 5월을 맞아 기존 다크실버스틸, 새틴 라이트베이지에 이어 새로운 색상을 추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에센셜 화이트 색상은 온라인 전용 제품으로 삼성닷컴에서 판매한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기와 건조기 기능을 하나로 결합한 올인원 세탁건조기다.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설치할 때보다 설치 공간을 약 40% 절약할 수 있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비스포크 AI 콤보 에센셜 화이트 색상 출시로 집 안 분위기를 더욱 깔끔하고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다"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비스포크 AI 콤보로 올인원 세탁건조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사)대한부동산학회(회장 김진)는 오는 5월 25일 오후 2시 강원대학교 서암관에서 '지역소멸과 부동산 시장'에 대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최근 사상 최초로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많은 인구 데드크로스 현상을 겪으면서 국가 총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인구감소는 상대적으로 인구수가 적은 지방의 기초단체에 더 집중되고 심화되어 지역소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인구감소의 원인이 가임여성 인구의 비율 감소 등 자연감소의 원인도 있으나, 사회감소가 이루어지는 곳은 그 원인이 지역마다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광역 지방자치단체가 아닌 기초지방자치단체인 읍면동 단위의 특성을 분석해 대응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이에,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과 부동산 시장의 관점에서 그 합리적 해결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하는 주제로 제1주제는 국토·도시 관점의 지방소멸 전략과 제안(류종현 교수, 강원대학교), 제2주제는 R텍스트마이닝을 이용한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연구동향 메타 분석과 대책 방안(김동환교수, 서울사이버대학교), 제3주제는 전원주택 주거특성이 거주 만족과 주거정착 및 추천 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우종만 대표,
[TV서울=이천용 기자]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경선 결과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연임론에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명심'(이 대표의 의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던 추미애 당선인을 우원식 의원이 꺾은 것을 두고 '이재명 일극 체제'에 대한 의원들의 반감이 표출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다. 친명(친이재명) 체제는 4·10 총선에서 비명(비이재명)계의 대거 낙천과 선거 압승, 이 대표 측근인 박찬대 원내대표 선출 등으로 더욱 공고해졌으나 의장 경선 결과는 이런 평가에 일단 균열을 냈다. 3년 뒤 차기 대권 재도전을 염두에 둔 이 대표로서는 연임 결단을 앞두고 고심이 더욱 깊어질 수 있는 대목이다. 친명 내에서도 연임 득실에 대한 의견은 엇갈린다. 연임 카드가 이 대표의 대선 가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지만, 거대 야당의 당수로 정쟁 한 가운데 서 있을 수밖에 없는 만큼 '플러스'보다는 '마이너스' 선택이 될 것이란 우려도 일각에서 흘러나온다. 만약 앞으로 '친명 체제'에 대한 견제구가 더욱 거세지면 이 대표 임기 중 정치적 타격을 입을 일이 생기지 않을 것이라 장담할 수 없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관건은 비명계의 세력화다. 이번
[TV서울=이천용 기자] 음주 운전과 뺑소니 의혹을 받는 가수 김호중(33)이 사고 열흘 만에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했다. 김호중은 19일 창원 공연을 마친 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저는 음주운전을 했다"며 "크게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저의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이 많은 분들에게 상처와 실망감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공식 팬카페에도 "저의 어리석은 판단으로 인해 이렇게 많은 식구들이 아파한다는 걸 직접 겪지 않아도 알아야 어른의 모습이다. 조사가 끝나면 이곳 집으로 돌아오겠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올렸다. 김씨의 증거 인멸에 조직적으로 가담한 혐의를 받는 소속사 역시 사과의 뜻을 밝혔다.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자사 아티스트 김호중 논란과 더불어 당사의 잘못된 판단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최초 공식 입장에서부터 지금까지 상황을 숨기기에 급급했다. 진실되게 행동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호중은 경찰에 자진 출석해 음주운전 등 사실관계를 인정하며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 당사는 아티스트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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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4년 05월 20일 09시 57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