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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돌아온 류현진, 빅리그 휘저은 칼날 제구·팔색조 변화구 선사

  • 등록 2024.03.07 15:35:53

 

[TV서울=변윤수 기자]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를 11년간 휘저은 칼날 제구와 다채로운 변화구를 청백전에서 맘껏 자랑했다.

류현진은 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청백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안타 1개와 볼넷 1개를 주고 1실점 했다. 삼진은 3개를 솎아냈다.

공은 46개를 던져 30개를 스트라이크로 꽂았다.

한화 구단이 배포한 투구 분석 자료를 보면, 류현진은 속구(23개), 컷 패스트볼(4개), 체인지업(9개), 커브(10개) 4개 구종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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