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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비욘세 새 컨트리 앨범 돌풍…올해 하루 최다 스트리밍 기록

  • 등록 2024.03.31 11:50:27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팝스타 비욘세의 새 컨트리 앨범이 발매되자마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30일(현지시간) 전했다.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는 전날 비욘세의 새 앨범 '카우보이 카터'(Cowboy Carter)가 올해 들어 하루 동안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앨범으로 기록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컨트리 앨범이 해당 타이틀을 얻게 된 첫 번째 사례라고 덧붙였다.

다만 스포티파이는 구체적인 스트리밍 횟수는 밝히지 않았다.

 

빌보드닷컴은 비욘세가 이 앨범을 발매한 지 하루도 채 되지 않아 음원 업계의 여러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카우보이 카터'는 또 다른 플랫폼인 아마존 뮤직에서도 역대 여성 가수의 컨트리 앨범 사상 발매 첫날 최다 스트리밍 기록을 세웠다.

27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이 앨범에는 원로 컨트리 싱어송라이터 돌리 파튼을 비롯해 마일리 사이러스와 포스트 말론 등 쟁쟁한 음악인들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비욘세는 이달 초 인스타그램에서 "이 앨범은 5년 넘게 준비해온 작품"이라며 "이것은 몇 년 전 내가 환영받지 못한다고 느꼈던 경험에서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경험 덕분에 컨트리 음악의 역사에 대해 더 깊이 파고들었고, 풍부한 음악 자료를 공부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비욘세의 남편이자 음반 업계 거물인 제이지는 지난달 그래미 시상식에서 비욘세가 가장 많은 그래미상을 받았음에도 최고상으로 여겨지는 '올해의 앨범'은 수상하지 못했다며 음악계의 보이지 않는 인종·장르 차별을 대놓고 비판한 바 있다.

이후 비욘세는 지난달 11일 '카우보이 카터' 수록곡인 '텍사스 홀덤'(Texas Hold'Em)을 먼저 공개한 뒤 흑인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빌보드 컨트리 차트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썼다.

이 곡은 또 빌보드 핫100 차트 정상에도 올랐으며 2억회 이상 스트리밍된 바 있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호주의 선진 소방교육훈련과 도시인프라 정책 비교시찰”

[TV서울=나재희 기자] 현재 서울시가 추진 중인 소방관 실화재훈련장 건립, 동부간선 및 경부간선 등 도시고속도로 지하화, 수변혁신도시 개발, 잠수교 보행화 등 굵직굵직한 현안 사업을 관장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가 이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15일부터 22일까지 6박 8일간 호주의 선진사례 비교시찰에 나선다. 이번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찰은 호주의 멜버른과 시드니 두 도시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멜버른의 빅토리아주 소방관 양성센터를 방문하여 지휘역량교육, 화재구조 훈련, 소방차 운전교육 등 소방인력의 교육과 훈련 실태를 시찰함으로써 서울의 실화재훈련장 건립 사업에 참고할 예정이며, 서울의 동부간선 및 경부간선 등 도시고속도로의 지하화를 통한 입체개발에 활용코자 시드니의 각종 도로와 터널을 직접 운용·관리하는 트랜스어반(Transurban)을 방문하여 지하고속도로 건설 및 운용 사례에 대해 서로 간에 의견을 나누고 현장을 둘러본다. 또한, 차 없는 보행 전용 교량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잠수교 보행화 사업 등과 관련하여 멜버른의 보행 전용 교량인 웹브릿지와 시드니 하버브릿지의 자살예방시설 운용 실태 등을 점검하고, 뉴사우스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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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25만 원 선별지원도 반대… 현금 살포 포퓰리즘 배격“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16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전국민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지급'과 관련, 선별적 지원에도 반대한다고 밝혔다. 정점식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민주당 정책위의장이 국민 70~80%를 선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고 했으나, 이 역시 전 국민에게 주자는 것과 별반 다름이 없다"고 지적했다. 정 정책위의장은 "국민의힘은 서민 경제를 더욱 멍들게 하는 전 국민 25만원 현금 살포 포퓰리즘을 단호히 배격한다"며 "대한민국 위기를 이겨내기 위한 미래 준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 혈세 13조원을 투입해 소비 진작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하나, 추경 편성 요건에 맞는지 법적인 문제를 제쳐두고라도 근본적으로 사안에 대한 접근 방식 자체가 잘못됐다"며 "고물가로 민생이 어렵고 고금리로 가계부채 부담이 막중한 시기에 추경으로 빚내서 현금 지원하겠다는 발상은 결코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오히려 물가 상승을 부추기고 세금 부담만 가중할 것"이라며 "가뜩이나 어려운 서민경제에 주름살만 늘릴 뿐"이라고 비판했다. 정 정책위의장은 "직면한 초저출산, 초고령화 문제를 고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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