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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오세훈 서울시장, “아이 키우며 느끼는 기쁨과 행복, 가치와 보람 알려달라”

  • 등록 2025.05.28 10:56:07

 

[TV서울=이현숙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12시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저출생 위기극복을 위해 서울시가 추진 중인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공식 영유아 홍보모델 ‘서울 베이비앰버서더’들을 만나 활동을 격려하고 육아의 기쁨과 행복을 공유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서울 거주 만 0~5세 영유아가정을 대상으로 ‘서울 베이비앰버서더’ 8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베이비 앰버서더’들은 육아 일상을 콘텐츠로 제작해 시민들에게 전하고 서울시 홍보 영상 출연, 저출생 위기 극복 캠페인 참여 등 서울시의 저출생 대책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세계 6대 마라톤을 대한민국 최연소로 완주하고 현재 둘째 임신 중에도 러닝을 전파하고 있는 러닝전도사이자 유아차런 홍보대사 안정은씨와 딸을 비롯해 딩크족이었으나 출산‧양육과정에서 느낀 행복을 알리기 위해 앰버서더가 된 이혜연 씨와 딸, 올해 일란성 아들 쌍둥이를 출산하며 세 아이의 부모가 된 권민수‧최현정 부부와 쌍둥이 자녀 등 총 7가족이 참석했다.

 

권민수‧최현정 부부는 “서울시의 다태아 안심보험 덕분에 올해 출산한 쌍둥이 병원비 부담을 덜 수 있었다”며 “꼭 필요한 순간에 서울시가 실질적인 힘이 되어줬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혜연 씨는 “서울형 키즈카페는 민간에 비해 저렴하고 이용도 편리해 아이와 매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더 많은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확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일반적인 정책 홍보와 의견 공유의 장을 넘어 행사의 주인공인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민 것이 특징이었다. 공간 한 켠에 안전한 놀이 매트를 깔고 서울시 마스코트인 ‘해치’와 ‘소울 프렌즈’ 봉제인형 등을 배치해 참여한 아이들이 간담회 내내 지루하지 않게 함께 어울려 놀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간담회 현장에서 돌봄교사 2명도 배치해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아이를 안전하게 돌봐 부모님들이 안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간담회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오 시장은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를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베이비 엠버서더인 여러분들이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기쁨과 있는 그대로의 행복한 모습을 SNS 등을 통해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많은 시민이 아이를 낳은 결심을 하고 아이와 함께하는 보람있고 가치있는 시간에 대한 기대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를 키우는 건 기쁨인 동시에 매일매일이 도전”이라며 “아이 하나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서울시가 미리내집, 서울형 키즈카페, 다태아 안심보험 등을 통해 여러분 곁에서 ‘든든한 마을’이 되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2022년 ‘엄마 아빠 행복 프로젝트’에 이어 지난해부터 저출생 극복이라는 의지를 담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확장판 개념인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가 양육자에 초점을 맞췄다면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는 양육자는 물론 청년, 신혼부부, 난임부부 같은 예비 양육자까지 포괄하고, 출산·육아·돌봄뿐 아니라 주거나 일·생활 균형 같은 근본적인 문제까지 지원한다.

 


지선 앞두고 인천서 선거법 고소·고발 잇따라…경찰, 21건 수사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6·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인천지역 후보자들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기준 인천경찰청과 인천지역 일선 경찰서가 지방선거 예비후보와 관련자 등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는 사례는 모두 21건이다. 경찰은 고소·고발장을 접수하거나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의 수사 의뢰 등에 따라 선거법 사건 수사에 나섰다. 인천시선관위는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거나 고발 사건을 이첩한 사례는 모두 2건이라고 밝혔다. 앞서 구청장 후보 A씨는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검찰과 선관위에 고발됐으며, 현재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서 수사를 진행 중이다. 현직 구청장이자 소속 정당의 공천을 받은 A씨는 앞선 경선 과정에서 유사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공무원들을 동원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다른 구청장 후보는 과거 구청장으로 활동할 당시 건설장비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으로 경찰에 고발됐다. 아울러 인천시의원 후보인 한 기초의회 의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허위 학력과 경력을 기재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선관위가 사실관계 확인에 나서기도 했다. 지역 정치권은 여야의 선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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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갑 보선 출마 두고 한동훈·하정우 SNS서 설전 [TV서울=박양지 기자] 사직서를 제출하며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 한 하정우 전 청와대 AI 미래기획수석비서관과 무소속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SNS에서 설전을 벌이며 본격적인 공방을 예고했다. 한 전 대표는 28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하정우 전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이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출마하라고 하지 않으면 청와대에 남겠다, 나는 선택지가 없다'고 말해오다가 출마를 발표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제가 이 대통령이 출마하라고 (하 전 수석에게) 지시했다면 불법 선거 개입이라고 지적하자, 하 전 수석 본인이 출마하겠다고 '통님(이재명 대통령 맞지요?)'을 설득했으니 선거 개입이 아니라고 말을 바꿨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하 전 수석 본인이 출마하고 싶은데도 대통령 핑계 대며 거짓말을 했어도 문제고, 이 대통령이 불법 출마 지시를 했음에도 아닌 것처럼 거짓말하는 것이어도 문제"라고 견제구를 날렸다. 이에 하 전 수석은 "제가 통님을 설득했고, 제 의견에 동의하시고, 바로 흔쾌히 (부산 북갑 보선 출마를) 수락하셨습니다. 어디서든 국익을 위해 힘쓰라 하셨지요"라며 "통님 지시가 아니고 제가 설득한 거니 (이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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