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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與 "APEC 역대급 성공, 대통령 자랑스러워…이제 국회가 뒷받침"

"내란극복 국가정상화, 성과물 가득…美·中·日과 정상회담 모두 의미있는 성과"

  • 등록 2025.11.02 11:34:03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2일 전날 막을 내린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대해 "내란 이후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놀라운 회복력에 더해 국격과 국익을 드높인 역대급 성공"이라고 극찬했다.

정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3년간 막히고 중단됐던 외교의 물줄기가 확 트여서 국운 상승의 길로 접어들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역 방문 중 민심을 청취했다며 "(주민들이) 다들 '엄지척' 하며 이 대통령을 칭찬하며 고맙다고들 하신다. APEC이 A학점이라는 데 흔쾌히 동의하고 있었다"고 적었다.

한미 정상회담과 관세협상 합의에 대해서도 "미국과의 관세협상에 경제의 불확실성이 사라지고 자동차 AI(인공지능)의 활로가 활짝 열렸다"며 "핵추진잠수함의 건조 승인으로 자주국방과 튼튼한 안보도 한층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한중 정상회담에 대해선 "중국과의 관계 회복과 문화교류가 활발해지면 중국 관광객들도 한국으로 몰려들 것"이라며 "한국의 관광, 숙박, 화장품, 미용도 활기를 더 띠고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령)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조승래 사무총장도 페이스북에 "우리는 세계 앞에 APEC의 성공적 개최를 보여줬고 AI 강국임을 선언했다"며 "국익과 실용을 기반으로 흠잡을 데가 없이 진행됐고, 왜 대한민국이 선진국인가를 잘 보여줬다"고 썼다.

그는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전 세계인이 놀라울 정도로 매듭지었고, 중국과는 여러 이슈에 대해서 솔직하게 제기하고 대화해 큰 외교적 진전을 만들었다"며 "일본과는 신임 총리와의 허심탄회한 대화로 상호신뢰의 토대를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내란을 이겨내고 국가 정상화의 길에서 맞이한 APEC이 우리로서는 큰 의미가 있었고 무엇보다 성과물이 가득한 정상회의였다"며 "연결·혁신·번영이란 APEC 공동의 목표에 대한민국 대표로서 빛내주신 이 대통령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전 세계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치러진 한미, 미중, 한일, 한중 정상회담 등이 모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이 세계의 중심으로 당당히 복귀했음을 알렸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변인은 특히 한중 정상회담과 관련, "한중 관계의 전면적 복원 선언으로, 단순한 관계 회복을 넘어 양국이 함께 협력의 길을 걸어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제 국회가 뒷받침할 때"라며 "이 대통령의 국익·실용·실리외교로 이뤄낸 눈부신 성과가 더 큰 결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내란을 극복하고 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한 정부가 짧은 시간에 치밀한 준비를 통해 성과를 만들어 냈다"며 "정부와 당의 노력도 있지만 이 대통령의 엄청난 체력과 열정, 능력이 가장 큰 힘이 됐다고 생각한다. 이 대통령을 보유한 대한민국을 상당히 자랑스러워해도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APEC 경주선언에 환영 입장을 나타낸 만큼, 야당도 정쟁은 내려놓고 국익을 위한 역할에 함께해주시리라 믿는다"고 촉구했다.


어도어·다니엘 측 법정서 또 충돌…계약 위반 두고 날 선 공방

[TV서울=신민수 기자] 손해배상 소송 중인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와 멤버 다니엘 측이 법정에서 재차 날선 공방을 벌였다. 어도어 측 대리인은 1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남인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변론에서 "다니엘은 다른 멤버와 달리 독자적으로 심각한 (계약) 위반 행위를 했다"고 지적했다. 대리인은 작년 3월 21일 뉴진스가 독자적 활동을 해선 안 된다는 취지의 법원 가처분 신청 결정이 나온 직후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등이 나눈 문자 대화 내역을 제시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 대화에서 민 전 대표는 다니엘이 한 미국 밴드의 노래에 피처링하고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돈을 투입한 상태라고 언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도어 측 대리인은 "(다니엘이) 가처분 결정이 나왔음에도 전속계약을 지킬 생각이 전혀 없었음이 드러난다"라며 "이를 뒤늦게 알게 돼 도저히 다니엘 측과 계약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해 작년 12월 해지를 통보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계약 파기 과정에서 과연 멤버 본인들이 의사결정을 했을지 의문"이라며 "다니엘 모친도 불법행위에 상당한 역할을 했고, 이 때문에 다니엘과 민 전 대표뿐 아니라 모친에 대해서도 손해배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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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 신뢰 위해 황교안에도 선관위 특검 추천권줘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1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한 신속한 특별검사팀 추진을 촉구하며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에게도 특검 추천 권한을 부여할 것을 제안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적 신뢰를 확보하려면 전격적인 판단이 필요하다"며 "황교안 전 총리처럼 사전투표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해온 진영이 추천하는 인사라도 자격을 갖췄다면 수사 인력으로 참여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전날 전국 18개 대학 시국선언을 언급하며 "세월호 특조위가 위원 17명 중 3명을 유가족 추천으로 법에 못 박은 선례가 있다. 선관위 개혁기구에 젊은 세대의 추천 몫을 명문화하는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6·3 지방선거 당시 서울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 마감 시간을 오후 10시로 연장한 선관위의 결정이 권한 없는 사람의 자의적 판단에 따랐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그는 페이스북 글에서 "투표 시간 연장을 결정한 주체가 누구냐고 물으니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내의 고위직 1인의 자체 판단이었다는 답이 돌아왔다"며 "위원회 조직이 의결로 처리했어야 할 사안을 한 사람이 단독 판단으로 처리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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