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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사랑의열매, ‘중장년 1인 가구 사회참여 프로젝트’ 성과 공유

  • 등록 2025.11.12 15:07:02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지난 6일 기획사업 수행기관 4개 복지관과 함께 ‘2023년 기획사업 중장년 1인 가구 사회참여 프로젝트’ 공동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최근 지역사회에서 급증하고 있는 중장년 1인가구, 특히 사회적 고립과 복합적 취약성이 높은 남성 1인 가구에 주목해 ‘중장년 1인가구 사회참여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에 2023년부터 약 2년간 총 5억 원을 투입해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 ▲삼전종합사회복지관 ▲염리종합사회복지관 ▲화원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 수행기관과 함께 지역 특성에 맞춘 모델을 통해 중장년 고립가구의 발굴, 관계 회복,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목표로 활동해왔다.

 

그 결과, 총 243명의 참여자가 모집되었고, 일상생활지원, 사회적 관계 확장 활동, 자립지원 활동, 사회참여활동, 자원관리 활동 등의 다양한 개입이 이뤄졌다. 또 지역 중심의 참여 활동도 활발히 전개되며 지역사회 내 중장년 1인가구 지원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서울 사랑의열매 이영주 팀장의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송인주 스스로랩 대표의 ‘중장년 1인 가구의 현황과 위험, 그리고 고민’에 대한 기조강연과 함께, 각 수행기관 담당자가 2년간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 김수민 사회복지사는 “사회적 고립의 위기에 놓여 있던 참여자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과 관계를 맺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모습을 지켜보며 이 사업의 의미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이번 기획사업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 접근을 통해 중장년 고립가구의 사회적 재연결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시도였다”며 “이번 사업의 성과가 중장년 1인가구에 대한 공공 및 민간 차원의 실질적인 정책 개선과 지원체계 확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각 기관은 사업 종료 이후에도 자조모임을 통한 지속적 네트워크 형성과 사회참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이번 기획 사업에서 도출된 성과와 과제를 토대로 지역 내 중장년 1인가구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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