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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광주·전남 행정 통합 논의 급물살…대통령 9일 오찬 간담회

시·도지사·지역 국회의원들 한자리에
통합단체장 선거 맞물려 속도전ㆍ신중론 주목

  • 등록 2026.01.04 11:56:26

 

[TV서울=박양지 기자]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이 특별법 제정과 조기 통합단체장 선출 구상까지 거론되며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과 지역 정치권이 금주에 한자리에 모이기로해 주목된다.

이 자리에는 광주·전남 국회의원들과 시·도지사도 함께하기로해 어떤 의견이 오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4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오는 9일 청와대에서 광주·전남 지역구 국회의원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진다,

앞서 지난 2일 6·3 지방선거에서의 통합단체장 선출 가능성까지 고려한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구상을 발표한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는 발표 당일 청와대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이 대통령을 만났다.

 

강 시장은 발표 직후 "대통령을 만나 행정통합 추진을 보고하고, 선물을 받아오겠다"고 말하기도 했으나, 행사 성격상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기념사진 촬영 과정에서 이 대통령은 강 시장에게 "(행정통합을) 하기로 했다면서요, 수고했어요"라고 말했고, 김 지사에게는 "잘하셨네요"라는 덕담을 건넸다.

이후 '행정통합에 대한 대화가 있었느냐'는 기자들의 질의에 대해 청와대 대변인실은 "이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 국회의원 등을 청와대에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공지하면서 관심이 집중됐다.

이 대통령은 앞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도 대전·충남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오찬을 갖고 "지방선거에서 통합 자치단체의 장을 뽑자"고 언급한 바 있어, 이번 광주·전남 의원 간담회에서도 유사한 메시지가 나올지 주목된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도 참석하는 것으로 파악돼, 올해 지방선거 광주시장·전남지사 주요 후보군이 한자리에 모여 통합단체장 선출 여부를 둘러싼 입장을 직접 제시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올해 광주시장 후보군으로는 재선에 도전하는 강 시장을 비롯해 현직 지역구 의원인 민형배, 정준호 의원 등의 출마가 관측되고, 전남지사 선거에는 김 지사의 3선 도전이 유력한 가운데 신정훈, 주철현, 이개호 의원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이 가운데 민형배·신정훈·주철현 의원 등은 행정통합 추진의 원칙에는 공감하면서도, 통합 시점을 2030년 전후로 설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는 등 속도전에 대해 신중론을 펴 왔다.

행정통합 특별법을 소관하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인 신정훈 의원은 "당장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하는 것은 무책임하다"며 단계적 추진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

반면 강기정·김영록 지사를 비롯해 정준호·이개호 의원 등 일부 시·도지사 후보군은 올해 통합단체장 선출을 포함한 보다 적극적인 추진론에 무게를 두고 있다.

지역 정치권 한 관계자는 "대통령이 통합의 대원칙을 분명히 하되, 시기와 방식은 지역 합의를 전제로 한다는 메시지를 낼 경우 일정 수준의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다"며 "반대로 조기 통합단체장 선출 여부를 둘러싼 입장 차가 노출되면 논쟁이 공개적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청와대 오찬을 기점으로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가 정치적 선언 단계를 넘어 구체적인 입법·선거 일정 논쟁으로 진입할 가능성이 크다"며 "합의가 이뤄질 경우 통합 특별법의 국회 처리 속도가 빨라질 수 있는 반면, 이견이 확인되면 통합 논의 자체가 지방선거 핵심 쟁점으로 비화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민주당, 계양·연수 공천 하루만에 인천행…시장탈환·보선사수 총력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24일 6·3 지방선거와 동시에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인천을 찾아 표심 공략에 나섰다. 전날 인천 계양을·연수갑 보궐선거 후보를 전략 공천한 데 이어 바로 이들 지역구를 방문해 인천시장 탈환과 국회 의석 2석 사수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한 모습이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연수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했다. 정 대표 등 당 지도부가 인천을 찾은 것은 40여일 만이다. 지도부는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 단수공천 이후인 지난달 11일 인천 강화를 방문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는 박 후보와 연수갑 후보인 송영길 전 대표, 계양을 후보인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도 자리했다. 정 대표는 세 후보를 직접 소개하며 자당 후보들의 경쟁력을 부각했다. 정 대표는 "박 후보와는 내란을 극복하는 과정을 함께 하며 사선을 넘은 전우애, 동지애로 똘똘 뭉친 사이"라며 "겉으로는 유해 보이지만 결단과 용기, 과감성에 있어서는 누구 못지않은 투사이고 전사"라고 말했다. 송 후보에 대해선 "대한민국의 정치 지도자이고 민주당의 상징"이라며 "녹록한 지역이 아닌 연수구에서 승리할 확실한 필승 카드는 아무래도 송영길밖에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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