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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중랑구, 전국 최초 ‘보이고! 들리는! 호우 예‧경보시스템’ 도입

  • 등록 2025.03.19 16:24:08

 

[TV서울=신민수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전국 최초로 침수 취약가구를 위한 ‘보이고! 들리는! 호우 예‧경보시스템’을 도입하여 재난 상황에 대한 맞춤형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하는 재난안전문자는 지진, 태풍, 호우, 실종 등 다양한 재난 정보를 스마트폰 문자로 안내하고 있지만, 침수 취약가구의 경우 호우와 관련 없는 정보까지 과다하게 수신하게 되어 긴급 상황에 대한 위험 인지도가 낮아지고, 새벽 시간에는 문자 확인이 어려워 신속한 대처에 한계가 있었다.

 

구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침수 취약가구 내에 ‘호우전용 예‧경보시스템’ 전광판을 설치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중랑구 풍수해대책상황실에서 전광판을 통해 경고문구와 경고음을 전송하여 실시간으로 위험을 알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침수 취약가구가 스마트폰 문자나 방송을 확인하지 않아도 즉각적으로 위험 상황을 인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광판은 호우 위험 상황에서만 작동하는 맞춤형 시스템으로, 침수 우려가 있는 가구에 직접 경고문구와 경고음을 송출해 실시간 호우상황을 전파하는 것이 핵심이다. 평상시에는 이 전광판을 시간, 온도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GPS 시계로 활용해 주민들의 시스템 적응도와 활용도를 높일 방침이다.

 

 

구는 이번 시스템을 장애인, 어르신, 아동 등 사회적 약자가 거주하는 침수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4월 말까지 시범 설치한 후, 서비스 적용 범위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보이고! 들리는! 맞춤형 호우 예‧경보 서비스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수청 개청준비단' 오늘 업무 개시…"10월 2일 출범 차질없이"

[TV서울=이천용 기자]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개청 준비단이 30일 출범한다고 행정안전부가 밝혔다. 개청 준비단은 서울 종로구 창성동 정부서울청사 별관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이날 사무실 현판식 등 별도 행사없이 바로 업무에 돌입한다. 개청 준비단은 행안부 소속으로 설치돼 김민재 차관이 단장을 겸임하고, 인천지검 이진용 2차장검사가 부단장을 맡는다. 조직은 총무과와 수사실무기획과, 재무시설과 등 3개 과로 구성되며, 총 64명 규모로 운영된다. 인력은 법무부와 행안부, 검찰청, 경찰청을 중심으로 관계부처 공무원이 파견돼 개청 준비작업에 참여한다. 행안부는 수사관 등 수사 실무 경험이 있는 인력 중심으로 구성해 향후 중수청 개청 후에도 차질 없는 수사업무를 수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개청 준비단은 우선 중수청 운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중수청 관련 법령이나 규칙 등 실무 규정을 정비하고 수사 절차와 기관 간 협력체계 등 중수청 운영에 필요한 제도를 구축한다. 또 중수청 세부조직과 인력 배치기준, 인사규정 등도 설계하고, 중수청에 근무할 공무원의 충원도 담당한다. 개청준비단은 기존 수사기관에서 수행하던 사건과 수사역량의 이관도 준비한다. 사건이나 범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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