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김수인 경기본부장]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가 현역 국회의원이 대거 참여하는 매머드급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렸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29일 경기지역 현역 국회의원 51명 중 44명이 참여하는 '추추(추진력은 추미애)선대위'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도지사 선거 승리를 넘어 도내 31개 시군 기초단체장 선거까지 압승하겠다는 전략이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총괄위원장은 5~6선 중진인 조정식·김태년 의원이 담당하며 상임선대위원장에는 경선 상대였던 권칠승·한준호 의원과 양기대 전 의원이 참여하고 김승원 도당위원장과 고영인 전 의원도 합류한다.
또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는 이학영·윤후덕·박정·소병훈·송옥주·이광재·이언주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총괄선대본부는 김영진 의원이 총괄수석을, 이재정·백혜련 의원이 본부장을 맡아 선거 전반을 지휘한다.
종합상황본부는 민병덕·이수진 의원이 본부장을, 염태영·이상식 의원이 부본부장을 맡는다.
김진표·문희상 전 국회의장, 김상희 전 국회부의장, 원혜영·설훈 의원 등은 상임고문단에 속해 무게감을 더했다.
후보 직속 기구로는 비서실, 공보단·대변인실, 정무실 등이 구성됐다.
비서실장은 전용기 의원이, 공보단·대변인실은 박상혁 의원이 맡으며 수석대변인은 김성회·박지혜·부승찬 의원이 담당한다.
정무실장은 김용민 의원, 부실장은 이기헌 의원이 맡아 대내외 정무 조율을 담당한다.
총괄선대본부 직속 기구도 TV토론단(단장 이소영 의원), 특보단(박정·김현 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공명선거 실천단, 법률지원단을 비롯해 총무본부, 전략본부, 직능본부, 정책본부, 홍보본부, 조직본부, 유세본부, 온라인 소통본부, 청년본부, 기후환경본부 등도 기능별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민주당 경기도당 관계자는 "추 후보의 정치적 경험과 추진력, 도내 국회의원들의 지역 기반과 정책 역량이 결합한 선대위"라며 "현장의 문제를 가장 잘 아는 국회의원들이 각 지역과 분야에서 책임 있게 뛰는 만큼, 도 전역을 촘촘히 연결하는 '원팀' 선거운동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