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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북구, 체육문화시설·생태정원 조성 본격화

  • 등록 2025.07.17 09:57:50

 

[TV서울=신민수 기자] 강북구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던 ‘오현적환장 지하화’와 함께 생활체육문화 복합시설인 북서울 체육문화센터(가칭)가 조성된다. 북한산 일대에는 둘레길과 주변자원을 연계한 시민정원이 두 곳에 조성된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북서울 체육문화센터’와 ‘북한산 제1·2 시민정원 조성사업’이 지난 6월 26일 서울시 균형발전심의회를 통과해 ‘2025 서울시 신성장 거점 신속 추진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매년 지역별 여건에 맞는 자립적 성장기반을 마련하고자 ‘신성장 거점사업’을 발굴·지원하고 있다. 2025년 사업에는 8개 자치구에서 총 16개 사업이 응모된 가운데 4개 구의 7개 사업이 신속 추진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강북구가 제안해 선정된 두 사업에는 총 1,457억 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지역 내 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확충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현적환장 악취 문제와 북한산국립공원 인근 개발 지연 등 생활환경 저해 요인을 해소할 수 있는 핵심사업이라는 점에서 이번 선정은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에 신성장 거점사업 중 서울시 주도 추진사업으로 선정된 ‘북서울 체육문화센터’는 오현적환장을 지하화해 지역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오동골프연습장을 실내화해 공원 경관을 회복하는 동시에 부족했던 체육·문화 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이다.

 

오동근린공원 일대 약 27,000㎡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기존 오현적환장과 오동골프연습장 부지를 통합 개발해 축구장, 수영장, 골프연습장, 다목적 체육관, 북카페, 예술인 창작공간 등 다양한 주민친화형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2029년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부터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1997년 설치된 오현적환장은 도로와 인접한 지상에 위치해 있어 그동안 인근 아파트와 북서울꿈의숲 이용객들 사이에서 악취와 미관 문제에 대한 민원이 계속 제기되어 왔다. 구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적환장을 지하화함으로써, 생활환경과 도시 경관을 개선함과 동시에, 기피시설로 인식되던 폐기물처리시설을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를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동북권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증가하는 체육·문화 수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인근에 북서울꿈의숲, 우이천 등 자연·문화 인프라가 풍부하고, 향후 센터 인근에 동북선 북서울꿈의숲역이 개통되면 접근성까지 크게 개선돼, 동북권을 대표하는 건강·힐링·여가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강북구는 구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고, 지역 내 부족한 체육·문화시설을 확충하고자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오현적환장 지하화 등 조성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했으며, 2023년부터 올해 1월까지 오동근린공원 중장기 발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시 신성장 거점사업으로 신청하는 등 오랫동안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끝에 이번에 사업선정이라는 성과를 얻게 됐다.

 

2028년 준공 예정인 ‘북한산 제1·2 시민정원 조성사업’은 우이동 132번지 일대와 수유동 594-1번지 일대에 약 45,000㎡ 규모의 시민 휴식과 체험, 관광을 아우르는 생태 힐링정원을 조성해 훼손된 자연경관을 회복하고,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제1 시민정원’에는 스마트팜과 도시농업 체험 공간, 실개천, 맨발 걷기 공간, 바닥분수 등 다양한 힐링 콘텐츠가 들어서며, ‘제2 시민정원’에는 피크닉장, 풋살장, 펫놀이터 등 가족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 공간이 마련된다.

 

특히 정원이 조성될 대상지는 북한산국립공원과 접한 자연녹지지역으로, 개발이 엄격히 제한되면서도 무허가 건축물, 불법 경작 등으로 장기간 방치되어 도시미관을 해치고, 주변 자연경관과의 불균형을 초래해 왔던 지역이다.

 

이에 강북구는 해당 부지를 생태적 가치를 살린 시민 정원으로 재정비함으로써, 누구나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원문화 확산, 시민 정신건강 증진, 지역경제 활력 회복이라는 다층적 파급효과를 함께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제1·2 시민정원’을 중심으로 북한산둘레길, 우이령공원, 소나무숲길, 솔밭근린공원 등 인근 자원과 연계하는 ‘정원길’을 조성하고, 안내시설과 조명, 접근 동선 정비를 통해 서울 동북권 최초의 정원 생태관광 클러스터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인근에 조성 중인 ‘북한산 시민천문대’ 등 기존 신성장 거점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정원관광의 시너지를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도시민박, 한달살기 등 정주형 정원 마을 모델 구축도 구상 중이다.

 

현재 강북구는 북한산, 우이천, 북서울꿈의숲 등 주요 자연 인프라와 생활권 내 녹지축을 연결하는 ‘그린웨이(Green Way)’ 전략을 통해, 일상 속에서 자연과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구는 지역 내 주요 녹지인 오동근린공원과 북한산 일대를 가꾸고, 도심 속에서 자연과 공존하며 쉼과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정주환경 조성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의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라며 “강북구가 서울 동북권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서동탄역 랜시티, 시정명령 무시하고 2차 조합원 모집 강행 논란

[TV서울=김수인 경기본부장]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동 228번지 일원에 공동주택 8개동, 주상복합 6개동, 지하 3층~지상 29층 규모 총 14개동 건립을 내세운 '서동탄역 랜시티' 협동조합형 민간임대 사업이 오산시로부터 조합원 모집정지 시정명령을 받고도 홍보관을 운영하며, 조합원 모집을 계속 이어가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시공예정사로 롯데건설을 내세운 이 사업의 논란의 뿌리는 202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서동탄역 랜시티 사업은 토지 매입, 입주 시기, 세대수, 시공사 등 핵심 사업조건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투자자들에게 사실상 확정된 것처럼 안내하며 발기인과 투자자를 모집했다. 당시에는 민간임대주택법상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의 조합원 모집 신고 의무와 적용 범위가 명확하지 않았고, 대법원 판례 역시 충분히 정리되지 않은 탓에 이 틈을 활용해 신고 없는 모집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법적 테두리를 빠져나갔다. 이로 인해 발기인과 조합원들은 사업 일정과 권리관계가 계속 변동되는 상황에 놓이며 분담금, 계약 해지, 환급 문제까지 겹치는 혼란을 겪었다. 2023년 1차 모집 이후 3년여 만이 지난 4월 초 홍보관을 오픈하고, 분양가를 1억여 원 높여 2차 조합원 모

‘2026 영등포구 어르신 힐링 음악회’ 개최

[TV서울=변윤수 기자] TV서울·영등포신문(대표이사 회장 김용숙)은 4월 30일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6 영등포구 어르신 힐링 음악회’를 개최했다. 영등포신문·TV서울 주최, 편집자문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박영숙 구립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장, TV서울·영등포신문 박근주 편집자문위원장, 박주석 고문, 장남선 시민기자단장, 신동훈 신세계서울병원 행정원장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 160명이 참석했다. 김용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버이 날을 맞이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드리기 위해 편집자문위원회가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힘을 얻으시고, 행복한 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숙 관장은 “오늘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주신 TV서울·영등포신문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시간을 계속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근주 편집자문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젊은 시절 열심히 땀 흘려 일하셨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됐다”며 “어르신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해드린다”고 했다. 먼저 트롯 가수 신비가 무대에 올라 ‘자갈치 아지매’와 자신의 히트곡 ‘다누리 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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