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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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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영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제8대 회장

지난 2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제8대 회장에 취임한 박영준 회장을 만나 소감과 임기 동안 펼쳐나갈 주요 역점사업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Q.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제8대 회장 연임 소감 한 말씀? - 영광스럽게도 다시 한 번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새로운 출발선에 서게 됐습니다. 과분하게도 이번 제8대 회장 재임을 통해 많은 분들의 축하와 격려를 받았습니다. 8대 회장의 직에 대한 무게와 책임감을 느끼며,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가 새로운 역할과 모색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동행과 상생,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복지 공동체 구축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해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Q. 취임식 당시 진행된 기부약정식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 영등포구에는 많은 기업과 단체가 있습니다. 누군가를 돕고자 하는 마음과 실천 의지는 있지만 의외로 누구를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방법을 모르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이에 이들을 하나로 모으고 저희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가 구심점이 되어 수행을 해나가겠다고 하는 시작점에서 기부약정식이 출발을 했고,

하마스 로켓공격에 이스라엘, 라파 보복공습…"16명 사망"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휴전 협상이 종전 문제를 두고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이 하마스의 로켓 공격에 대한 보복 공습을 가했다. 로이터, AFP 통신은 팔레스타인 보건 당국 등을 인용해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의 주택을 공격했다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두차례 공습을 가했고 이로 인해 아기를 포함한 두 가족, 16명이 숨졌다. 사망자 수가 최소 19명이라는 관측도 있다. 이번 공습은 앞서 5일 하마스가 가자지구 북부 분리 장벽 인근에 있는 이스라엘 측 케렘 샬롬 검문소를 공격해 이스라엘군 3명이 숨진 데 따른 보복 차원으로 풀이된다. 하마스의 군사 조직인 알카삼 여단은 자신들이 검문소 인근 이스라엘군 기지를 겨냥해 로켓을 쐈다고 주장했다. 하마스의 공격 이후 이스라엘군은 곧바로 가자지구로 구호품이 반입되는 이 국경 검문소를 폐쇄하고 로켓 발사 원점인 라파 인근의 살람 지역에 대한 보복 공습을 가했다. 이스라엘군은 보복 공습 사실을 확인하며 하마스의 국경 검문소 공격에 대해 "하마스가 인도주의적 시설을 조직적으로 이용하고 가자지구의 민간인들을 '인간 방패'로 사용하고 있다는

학폭 저지르면 교사 꿈 못 꿔…교대들, 지원 제한·불합격 처리

[TV서울=변윤수 기자] 현재 고등학교 2학년 가운데 학교폭력(학폭) 이력이 있는 학생은 초등학교 교사를 사실상 할 수 없게 될 것으로 보인다. 6일 최근 공개된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보면, 전국 10개 교대 모두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에 학폭 이력이 기재된 수험생에 대해 최소 한 가지 이상 전형에서 지원 자격을 배제하거나 부적격 처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대들이 학폭 이력 수험생에 대해 '철퇴'를 내린 것은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학폭 근절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다. 대책에는 2026학년도부터 모든 대입 전형에 학폭 조치 사항을 의무적으로 반영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교대 외 대부분 대학이 학폭 이력을 전체 평가에서 일부 감점하거나 정성평가에 반영하기로 한 데 반해 교대는 일반대보다 학폭을 더욱 엄격히 보는 모양새다. 서울교대와 부산교대, 경인교대, 진주교대는 경중에 상관 없이 학폭 이력이 있는 수험생의 경우, 모든 전형에서 지원 자격을 제한하거나 부적격으로 탈락시킨다는 방침이다. 나머지 교대는 상대적으로 중대한 학폭에 대해서만 지원 자격을 제한하거나 불합격시키고, 경미한 학폭에 대해서는 감점시킨다. 그러나 감점 폭이 작지 않아

개인정보위, '이름·주민번호 유출' 행안부 대상 조사 착수

[TV서울=곽재근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달 초 '정부24'에서 다수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고와 관련해 행정안전부를 대상으로 신고 절차의 위법성 여부와 유출 규모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개인정보위와 행안부에 따르면 4월 초 정부 온라인 민원서비스인 정부24에서 성적증명서, 납세증명서 등을 발급받을 때 타인의 서류가 발급되는 오류가 발생했다. 해당 서류에는 타인의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와 납세 내용 등 민감한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개인정보위는 조사관을 배정하고 현장 조사를 벌이는 한편, 행안부에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하는 등 개인정보 유출 규모와 경위 등을 파악하기로 했다. 특히 사고 이후 신고 과정이 적절했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르면 모든 개인정보처리자는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알게 된 후 72시간 이내에 개인정보위에 신고해야만 한다. 개인정보위는 신고 당시 '관련 절차대로 신속하게 신고했다'고 밝힌 행안부의 발언이 사실인지도 점검한다. 개인정보위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유출 과정은 알 수 없으며, 유출된 정보가 어디까지 퍼졌을지 파악하고 있다"며 "조사 결과가 언제 나올지 미정"이라고 밝혔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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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박정훈, 이철규 겨냥 "분을 넘는 욕심은 자신도 무너뜨려"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박정훈(서울 송파갑) 당선인은 10일 친윤(친윤석열)계 이철규 의원을 겨냥해 "분을 넘는 욕심은 남도 힘들게 하지만 자신도 무너뜨리는 법"이라고 비판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4일 오후 결혼식 입구에 들어서는 데 친분이 있는 기업인이 있어 악수하다 보니 뒤에 익숙한 다른 정치인이 있었다"며 "그분이 눈을 피하길래 '인사는 하셔야죠' 손을 내밀었더니 대뜸 '너 나 알아'라고 황당한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큰 모욕감을 느꼈지만, 그분의 불편한 마음을 감안해 별 대응 없이 제 자리에 갔다"며 "그 정치인은 내가 공개적으로 (원내대표 출마를) 만류하는 바람에 본인의 '간절했던 뜻'을 이루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듯 보였다"고 주장했다. 박 당선인이 언급한 정치인은 최근 원내대표 경선 출마설이 돌았지만, 불출마한 이철규 의원으로 읽힌다. 박 당선인은 원내대표 선거에 앞서 배현진 의원 등과 함께 공개적으로 이 의원이 원내대표를 맡아서는 안 된다고 촉구한 바 있다. 이후 이 의원은 한 라디오 방송에 나와 자신의 불출마를 공개적으로 요구했던 당내 인사들에 대해 "오히려 그중에 몇분은 (내가 원내대표를) 해야 한다고,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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