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3 (금)

  • 흐림동두천 25.3℃
  • 맑음강릉 29.3℃
  • 구름많음서울 24.9℃
  • 구름많음대전 27.4℃
  • 구름많음대구 28.1℃
  • 연무울산 27.1℃
  • 구름많음광주 27.5℃
  • 흐림부산 25.9℃
  • 구름많음고창 27.1℃
  • 흐림제주 24.1℃
  • 구름많음강화 24.8℃
  • 구름많음보은 27.1℃
  • 구름많음금산 27.0℃
  • 구름많음강진군 26.2℃
  • 구름많음경주시 28.9℃
  • 흐림거제 24.7℃
기상청 제공

종합


누리호 내일 새벽 첫 밤 비행…13기 위성 싣고 오른다

  • 등록 2025.11.26 07:34:41

 

[TV서울=이현숙 기자] 첫 민간 주도로 제작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위성 13기를 태우고 내일 새벽 1시께 우주를 향해 날아오른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7일 오전 0시 55분께 누리호 4차 발사에 나선다.

누리호의 이번 임무는 고도 600㎞에 주탑재위성인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큐브위성 12기를 올리는 것이다.

 

◇ 전날 발사대 옮겨 기립…오늘 종합 점검 후 발사시각 결정

누리호는 전날 오전 9시 누리호 무인특수이동차량(트랜스포터)에 실려 나로우주센터 내 발사대 종합조립동에서 출발했다.

당초 누리호는 오전 7시 40분 발사대 이송 예정이었지만, 오전 8시경 비 예보로 일정이 1시간 20분 늦어졌다. 다행히 비가 오지 않으며 9시 이송이 결정됐다.

누리호는 약 1시간 42분에 걸쳐 1.8㎞를 이동해 제2발사대까지 이동했다.

이어 오후 1시 36분에는 발사대에 기립하고 고정작업도 완료됐다.

 

이후로는 누리호에 전원 및 추진제(연료, 산화제) 등을 공급하기 위한 엄빌리칼 연결 및 기밀점검 등 발사 준비 작업을 수행했다.

발사 운용이 시작되는 26일은 연료와 전기 계통을 중심으로 모든 부분을 종합 점검한다.

우주청은 이날 오후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열어 누리호 추진제 충전 여부를 결정한다.

또 기술적 준비 상황, 발사 윈도우, 기상 상황, 우주물체와의 충돌 가능성 등을 종합 검토해 누리호 최종 발사 시각을 결정할 예정이다.

 

◇ 발사 13분 27초 후 위성 분리…21분 24초간 비행

발사시간이 결정되면 4시간 전부터 연료와 산화제 주입을 위한 절차를 시작한다. 연료인 케로신(등유)과 산화제인 액체 산소 충전을 위한 준비를 마치면 기립 장치를 제거한다.

발사 전까지 모든 기기가 정상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확인되면 발사 10분 전부터는 발사자동운용(PLO)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이때부터는 자동으로 준비 작업이 이뤄지며 1단 엔진이 추력 300t에 도달하면 지상 고정장치 해제 명령이 내려진다.

누리호가 2년 반 만 다시 우주로 향하는 시점이다.

누리호는 이륙 2분 5초 이후 고도 63.4㎞에서 1단이 분리된다. 3분 54초 후에는 고도 201.9㎞에서 페어링(위성보호 덮개)이 분리된다.

발사 후 4분 32초가 지나면 고도 257.8㎞에서 2단이 분리되고 3단 엔진이 가동된다.

이후 고도 600.2㎞에 오르면 발사 13분 27초 후 위성 분리가 시작된다.

주탑재위성인 차세대중형위성 3호부터 분리를 시작하며, 이후 부탑재위성인 큐브위성 12기가 2기씩 약 20초 간격으로 사출된다.

각 위성이 궤도에서 충돌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간격을 둔다.

사출 순서는 세종대·쿼터니언, 우주로테크·코스모웍스, 코스모웍스·인하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한컴인스페이스, 서울대·스페이스린텍,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항우연 위성 순이다.

위성을 다 분리하면 누리호는 위성과 충돌을 막기 위한 회피 기동 및 남은 연료를 배출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발사 21분 24초 만에 비행을 마치게 된다.

향후 누리호는 궤도를 돌다 지구 중력에 의해 다시 대기권으로 진입해 불타 사라지게 된다.

 

◇ 고도 600㎞ 위성 안착 목표…한화에어로 주관 첫 제작

 

누리호의 성패는 차세대 중형위성 3호를 고도 600㎞ 기준 오차범위 35㎞ 이내, 경사각 97.7~97.9도 이내 궤도에 안착시키느냐에 달렸다.

약 6% 오차 내 위성을 안착시키면 되는 셈인데, 누리호 3차 발사 때와 동일한 수준이라고 항우연은 설명했다.

이후 부탑재 위성인 나머지 12기 위성도 고도 600㎞ 궤도에 안착한 것이 확인되면 누리호는 부차적 임무도 성공하게 된다.

다만 누리호의 공식 성공은 주탑재 위성의 궤도 안착 여부로만 판단한다.

우주청은 발사 약 1시간 20분 후 누리호 발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발사는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으로 발사되는 첫 발사로, 누리호의 검증을 넘어 민간 주도 전환으로 첫발을 내딛는 발사다.

항우연이 누리호 제작을 주관했던 앞선 발사와 달리 4차 발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처음 누리호 제작을 총괄 주관했다.

이번 4차 발사 운용은 항우연이 주관하지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직원들이 발사 준비와 운용 과정에도 참여하며 향후 민간주도 발사를 위한 기술을 습득한다.

항우연에 따르면 발사지휘센터(MDC)에 4명, 발사관제센터(LCC)에 16명, 발사대(LP)에 10명, 발사체 이송 안전에 2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시, ㈜농심과 결혼식 스드메 비용 300만 원 지원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시는 예비부부들의 결혼 준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합리적이고 특색있는 결혼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농심과 손을 맞잡는다. 시는 7월 2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본관 6층 영상회의실에서 ‘더 아름다운 결혼식’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과 김보규 ㈜농심 경영관리부문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향후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시의 '더 아름다운 결혼식' 사업은 공원, 한옥 등 매력적인 도시 공간을 활용해 예식 비용 부담을 줄이고 개성 있는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농심과의 협약은 민간기업의 전문 역량 및 자원을 연계한 종합 지원 체계를 구축해 예비부부에게 더 큰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그동안 서울시가 예식장 개방 등 공간 지원에 주력해 왔다면, 이번 협약은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예식 비용 지원 및 서비스 연계가 더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예비부부들은 스드메 비용지원에 더불어 장소 연출 및 하객 답례품에 이르기까지 더욱 체계적이고 풍성한 종합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

오세훈 시장, 서울관광산업의 질적 성장과 미래 경쟁력 강화 위한 비전 공유

[TV서울=이천용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소공동 소재 웨스틴조선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6 서울국제관광포럼’에 참석해 서울관광산업의 질적 성장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서울시와 한국관광학회가 공동 개최한 이번 포럼은 7월 1일과 2일 양일간 '지속가능한 글로벌 관광도시 서울'을 주제로 국내외 관광 분야 민·관·학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오 시장은 서울 관광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사)서울특별시관광협회와 (사)한국MICE협회 등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오세훈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도시가 세계인이 머물고 싶은 도시가 되는 것처럼 시민 일상이 서울관광의 가장 강력한 콘텐츠이자 글로벌 Top3 도시 서울을 만드는 진정한 원동력”이라며 “관광의 결실이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에게까지 고루 돌아가는 상생 생태계를 만들어 '지속가능한 글로벌 관광도시'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한강변 야간공연, 한 여름밤 야외도서관 등 서울의 잠재적 경쟁력인 ‘야간관광’의 독보적인 경험을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브랜드로 키워 ‘3천만 관광시대’와 ‘글로벌 Top3 도시’를 실현하겠다”고






정치

더보기
국힘, 의총서 "與 일방적 원구성, 향후에도 협조 못해" 결론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2일 의원총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일방적인 원(院) 구성에 맞서 강력히 투쟁하기로 총의를 모았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총 직후 기자들과 만나 "2시간에 걸쳐 많은 의견을 들은 결론은 이 상태로는 원구성에 협조할 수 없다는 것"이라며 "앞으로 더 강한 투쟁을 통해 나아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왜 법제사법위원회를 고집하고, 서영교 의원을 법사위원장으로 임명했겠느냐"며 "이재명 대통령 재판 취소를 위한 공소취소 특검법 통과를 위한 것"이라고 성토했다. 이어 "우리 당은 법사위원장을 포함해 11개 상임위를 일방적으로 가져간 민주당의 1차 원구성에 동의할 수 없다"면서 "향후에도 원구성에 협조할 생각이 없다는 분명한 투쟁 방향을 세웠다"고 언급했다. 김승수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이날 의총에 참석한 의원 80여명 대다수가 "야당의 투쟁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며 강경한 태도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로선 민주당의 특별한 상황 변화가 없는 한 민주당이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상임위 운영에 우리 당은 전혀 협조할 생각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 의원이 '만약 법사위에서 공소취소 특검법을 처리하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