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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마포구, 관내 거주 주민 대상 원어민 화상영어교육 실시

  • 등록 2018.02.12 15:44:16

[TV서울=신예은 기자] 마포구는 오는 23까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해외 현지 원어민 강사에게 영어회화를 배우는 ‘2018년 원어민 화상영어’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영어회화 학습기회를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함으로써 구민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저소득층 수강료 지원을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매년 원어민 화상영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기수별 2개월 과정으로 총 6기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27일까지 운영되는 ‘2018년 원어민 화상영어’ 1기는 지난해 12월에 수강생을 모집한 바 있다.

2기 수업은 31부터 430까지 2달간 진행되며 수강신청 기간은 이달 23까지이다. 수강대상은 마포구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이며 인원제한 없이 모든 수강생이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원어민 영어강사 1명 당 수강생 3명 또는 4명이 한 반으로 편성되며 수업 횟수는 주 2(,45) 또는 주 3(,,30)로 수강형태와 횟수는 수강생이 선택할 수 있다.

수업은 알파벳 학습부터 중·상급 수준의 말하기·듣기 단계까지 총 24단계로 구분된 수준별 교육이 수강생 레벨테스트 결과에 따라 실시된다.

수강신청은 마포구 화상영어 홈페이지(www.mapoenglish.co.kr)에 회원가입하고 레벨테스트를 실시한 다음에 할 수 있다.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화상영어 고객센터(1577-7767, 운영시간 13:30~22:00)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관내 거주하는 초·중등 수강생 170명에게 수강료의 일부(2만원)를 지원한다. 지원금을 제외한 수강료는 수강생이 부담하며 8주 기준으로 3명반 수강료는 7만원, 4명반 수강료는 52000원이다. 한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보훈대상자,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족 등 사회적배려대상자는 20명 이내에서 수강료의 50%를 지원받는다.

강사진은 엄격한 기준(영어를 모국어 또는 공용어를 사용하는 국가의 학사학위 이상인 자, 영어 관련학과 졸업자 또는 영어 관련 교사자격증 소지자, 화상영어 교육경험이 2년 이상이거나 TESOL 등 공인자격을 취득한 자)을 통해 채용된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홍섭 구청장은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주민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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