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31 (월)

  • 구름조금동두천 14.0℃
  • 구름조금강릉 13.1℃
  • 구름조금서울 13.6℃
  • 구름많음대전 13.3℃
  • 구름많음대구 13.2℃
  • 구름많음울산 10.8℃
  • 구름많음광주 13.6℃
  • 구름많음부산 11.5℃
  • 맑음고창 11.5℃
  • 구름조금제주 12.9℃
  • 구름조금강화 10.2℃
  • 구름많음보은 12.6℃
  • 구름많음금산 12.8℃
  • 구름많음강진군 13.4℃
  • 구름많음경주시 13.9℃
  • 구름조금거제 12.0℃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전체기사 보기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출범... 박창완 회장 취임

[TV서울=이천용 기자] (사)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 협회가 공식 출범했다. 지난 3월 25일 오후 4시 부천 세이브존 9층 라비에벨홀에서 출범식과 함께 박창완 회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김규식 대한생활체육회 총재와 협회 임직원, 파크골프 동호인, 연예인 등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박창완 회장의 취임과 파크골프협회가 닻을 올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는 것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협회기 전달, 협회 창립 취지 설명, 향후 주요 사업계획 발표, 취임사 및 감사인사, 임명장 수여,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위촉장 구여 및 해외지부 임명 순으로 진행됐다. 박창완 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파크골프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전 연령층이 즐기는 문화 콘텐츠이자 지역 경제 활성화의 동력이 될 것”이라며 “파크골프를 통해 국민 건강에 기여하고, 스포츠 저변 확대,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진 지역발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연예인으로 구성된 특별팀 ‘탐나 파크 골프단’(단장 소명)의 창단식도 함께 진행됐다. 소명 단장과 김명국·황기순 부단장을 비롯해 코미디언 김정열, 김병찬 아나운서, 가수 강진·요요미 등 40여 명으로 구성됐

법원, '이해인 신체 촬영' 피겨 선수 징계효력정지 가처분 인용

[TV서울=곽재근 기자] 피겨 스케이팅 이해인의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사진을 촬영해 후배 이성 선수 A에게 보여줬다는 이유로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자격정지 1년 징계를 받은 전 피겨 여자 싱글 국가대표 B가 선수 지위를 회복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제21민사부(김정민 부장판사)는 25일 피겨 스케이팅 여자 선수 B가 낸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을 인용했다. 재판부는 B가 이해인의 신체를 촬영한 행위가 성적 굴욕감이나 혐오감을 일으키는 행위라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판단했다. B는 지난해 5월 이탈리아 전지훈련 기간 이해인의 성적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는 불법 촬영을 하고 해당 사진을 당시 이해인과 연인관계이던 A에게 보여준 혐의로 연맹의 징계를 받았다. 그러나 재판부는 B가 A에게 이해인의 사진을 보여주거나 유포했다는 사실을 인정할 아무런 자료가 없다고 봤다. 또 B가 해당 사진을 누구에게도 보여준 적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한 이해인이 '성희롱을 받은 사실이 없다'는 취지의 탄원서를 제출한 점도 B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다. 법원의 판단으로 자격정지 징계 효력이 정지되면서 B는 오는 12월께 예상되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직장 괴롭힘' 과태료 사전 통지받아…"이의 제기할 것"

[TV서울=변윤수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직장 내 괴롭힘'과, 사업주로서 직장 내 괴롭힘을 제대로 조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과태료를 부과받을 전망이다. 2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노동부 서울서부지청은 최근 민씨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겠다고 사전통지했다. 지난해 어도어에서 퇴사한 직원이 자신이 민씨의 측근으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고 하이브에 신고하자 민씨가 이를 무마하려 하며 가해자로 지목된 측근을 감싸고, 민 전 대표 스스로 폭언 등을 했다고 당국에 진정을 제기한 일이 있었다. 서울서부지청은 민씨가 직장 내 괴롭힘을 저지르고 사용자로서 직장 내 괴롭힘을 객관적으로 조사하지 않았다고 인정했다. 근로기준법 제76조의3은 직장 내 괴롭힘 신고를 접수하거나 이를 인지한 사용자는 지체 없이 사실을 확인하기 위한 객관적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규정한다. 과태료 액수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행 법령은 사용자가 직장 내 괴롭힘을 저지른 경우 1천만원 이하 과태료를, '지체 없는 객관적 조사' 의무를 어긴 경우 5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게 돼 있다 앞서 민씨는 이번 직장 내 괴롭힘 사안과 관련해 진정을 제기한 직원의 주장을 공개적으로 반박한 바 있다. 당시

신인 트로트 가수 금비, 영일레븐쇼 출연해 ‘사랑타령’ 부른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신인 트로트 가수 금비는 오는 4월 15일 방송 예정인 토크쇼 영일레븐쇼에 출연해 ‘사랑타령’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랑타령은 금비가 지난해 발매한 싱글앨범에 수록된 3곡 중 타이틀 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랑타령’는 국악이 접목된 곡으로 호소력 짙은 보컬과 감성이 돋보인다. 또, 세련된 사랑을 재치 있게 표현한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후렴이 특징이다. 반복되는 리듬 위에 다양한 악기 선율이 무심한듯하고 담담한 듯한 창법과 잘 어우러질 뿐 아니라, 후반부의 브릿지로 더욱 드라마틱한 느낌을 고조시킨다. 특히 작곡가 강혁의 기타 연주는 이원찬 감독이 작사한 가사, 멜로디와 조화를 이루며 곡에 대한 몰입을 이끈다. 금비는 영일레븐쇼 후 5월 5일 서울 종로구 낙원동 허리우드극장에서 개최되는 이원찬 감독의 패밀리 콘서트에도 함께한다. 이와 관련해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연습에 힘쓰고 있다”며 “신인 가수의 패기와 열정으로 새로운 트로트 바람을 불어오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영일레븐쇼'는 시청자와 함께 사연과 이야기가 있는 새로운 토크 방식의 음악 프로그램으로 ETN 연예, GMTV, 시니어TV, 무비채널 등에서 방

트로트 가수 장영, ‘영일레븐쇼’ 출연해 매력 발산

[TV서울=박양지 기자] 트로트 가수 장영이 오는 4월 15일 방송하는 토크쇼 ‘영일레븐쇼’에 출연해 자신의 노래 ‘바보들의 사랑장난’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와 끼를 발휘하며 특별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지난해 발표한 장영의 ‘바보들의 사랑장난’(작사·작곡 김욱)은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서정적인 가사말과 사랑에 대한 진정한 눈물을 이야기한다. 또, 장영 본인이 직접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 많은 사람들의 귀를 솔깃하게 할 정도로 뛰어난 가창력과 구성진 감정표현을 담아내는 매력적인 음색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장영은 ‘바보들의 사랑장난’에 대해 “정열적인 리듬에 강렬한 통기타 세션이 돋보이는 등 여러 퍼커션이 조화를 이루는 세미 트로트”라며 “사랑을 재치 있게 표현한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후렴을 통해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세대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장영은 '영일레븐쇼'에 이어 오는 5월 5일 서울 종로구 낙원동 허리우드극장에서 개최되는 이원찬 감독의 패밀리 콘서트에도 함께할 계획이다. 한편 '영일레븐쇼'는 시청자와 함께 사연과 이야기가 있는 새로운 토크 방식의 음악 프로그램으로 ETN 연예, GMTV


정치

더보기
野, “헌재, 尹 파면해야... 을사8적·반역자 될 건가”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31일 헌법재판소를 향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당장 선고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헌법재판관 8인을 직접적으로 겨냥해 파면이 아닌 다른 결정을 하면 '을사 8적'이나 '죄인', '반역자'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면서 이번 주 내 파면 결정을 하라고 촉구했다. 헌재 선고 일정이 대통령 추천 몫 헌법재판관 2명의 임기 만료일(4월 18일)을 넘길 가능성까지 일각에서 거론되자 커지는 불안감만큼 민주당의 헌재 압박 강도도 최고조로 올라간 모습이다. 이재명 대표는 광화문 천막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복귀는 제2의 계엄을 의미한다. 국민이 저항하며 생길 혼란과 유혈 사태를 어떻게 감당할 건가"라며 "헌법재판관들은 개인이나 집단, 세력의 이해관계가 아닌 국민과 국가, 역사를 생각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헌재는 헌법과 국민 앞에 더 이상 죄를 지어선 안 된다"며 "파면 결정을 미루며 국가 혼란과 국민 불안을 가중하는 헌재는 스스로 헌정 질서를 파괴하고 있음을 직시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란수괴 윤석열을 복귀시킨다면, 헌법재판관 8인은 '을사8적'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며 "헌법수호자 책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