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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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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포스코홀딩스, 캐나다 앨버타서 리튬 확보 협력 MOU

[TV서울=이현숙 기자]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17일 서울 중구 주한 캐나다대사관에서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과 캐나다 유·가스전의 지층수를 활용한 리튬 등 주요 광물 개발 기술과 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기술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과 김기수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장, 타마라 모휘니 주한 캐나다대사, 빅터 리 주한 앨버타주정부 한국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석유공사가 캐나다 앨버타주에 보유한 유·가스전의 지층수(지층에 들어있는 지하수)에서 리튬 등 주요 광물을 추출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통상 석유나 가스가 매장된 지층 주변 지층수에는 리튬 등 광물이 함유돼 있다. 앨버타주의 경우 세계 최대 수준의 지층수 리튬 매장량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폐유전 지층수에서 리튬을 추출하는 사업을 구상하며 상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양사는 먼저 이 지역 유·가스전에서 지층수의 리튬 등 광물 함유 가능성을 검토하는 등 경제성 평가를 추진하고, 광물 추출을 위한 기술연구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석유공사는 기존 유전 생산시설을 제공하고 축

美, 삼성 9조원 보조금 배경엔 미중경쟁…반도체공급망 국내화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에 64억 달러(8조9천억원)의 반도체 보조금을 제공한다고 15일(현지시간) 발표한 데는 결국 '아메리카 퍼스트'(미국 우선주의) 및 '인베스트 인 아메리카'(대미 투자 촉진 정책)와 '미중전략경쟁'이라는 키워드가 자리 잡고 있다. 미국은 자국의 제조업 기반 재건과, 미중 전략경쟁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는 반도체 공급망의 국내화라는 경제 및 안보상 목표 하에 삼성전자의 대규모 대미 설비투자의 유인책 내지 보상 성격으로 거액의 보조금을 제공하는 것이다. 미국은 트럼프 행정부(2017∼2021년)때부터 '아메리카 퍼스트' 기치 하에 해외의 자국 공장을 미국으로 돌아오게 하는데 박차를 가하는 한편, 자국내 제조업의 재중흥을 도모해왔다. 이런 상황에서 미중 전략경쟁 심화와 중국의 '기술 굴기'는 미국에게 첨단 기술의 핵심인 반도체 관련 해외 의존도가 높다는 점을 안보상의 리스크로 자각하게 만들었다. 바이든 행정부는 출범 이후 '인베스트 인 아메리카'를 내세워 첨단산업에 대한 대미 투자를 유도해왔고, 특히 세계 굴지 반도체 기업의 미국 내 설비투자를 장려하기 위해 반도체법(2022년 발효)을 야심차게 입법했다. 미국에 공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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