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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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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오늘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AI·SMR 협력 강화

[TV서울=이현숙 기자]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로렌스 웡 총리와 취임 후 두 번째 정상회담을 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싱가포르 정부 청사에서 정상회담과 친교 오찬, 공동언론발표까지 이어지는 일정을 소화하며 웡 총리와 인공지능(AI)·원전을 비롯한 첨단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담에 앞서 이 대통령은 '난초 명명식'에 참석한다. 새롭게 배양한 난초 종(種)에 귀빈의 이름을 붙이는 행사로, 난초를 국화로 삼는 싱가포르의 독특한 외교 관례다.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대통령 부부와 함께하는 공식 환영식 및 국빈 만찬, 타르만 대통령과의 면담도 예정돼 있다. 정상회담이 끝난 뒤 이 대통령과 웡 총리는 양국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회담의 성과를 공동으로 언론에 발표한다. 공동 언론 발표문에는 한국과 싱가포르가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협상을 개시하기로 합의했다는 내용이 담긴다. MOU는 AI와 소형모듈원자로(SMR), 디지털·과학기술 분야에서 총 5건이 체결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양국의 AI 분야 미래 리더들이 모여 공동 발전을 모색하는 'AI 커넥트 서밋'에도 직접 참석한다. 아시

김민석 총리 "중동상황 악화시 신속대응팀 파견…수송계획 준비"

[TV서울=이천용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1일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사망하며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것과 관련, 국민 안전 확보와 국가 안보 및 경제 파장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동 상황점검 관련 긴급 관계장관회의에서 "국제·경제 모두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상황에서 국가안보와 국민경제의 안정을 위해 각별한 긴장감과 위기감을 가지고 상황에 대처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 상황에 대해 "이란이 중동지역 원유의 주요 수송경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면서 국제경제에도 영향이 불가피해 보인다"며 "중동 상황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외교부에 "이란과 중동 인접 국가에 체류하고 있는 우리 국민의 소재와 신변 안전을 즉각 전면 점검하고 상황변화에 맞춰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지시했다. 또 "상황 악화 시 즉각 신속대응팀을 파견하고 현지 체류 국민이 안전하게 국내로 들어올 수 있도록 수송계획을 미리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지율 급락'에도 국힘 내홍 언제까지…'공천 물갈이' 전운도

[TV서울=이천용 기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내홍이 점입가경이다. 지지율 급락 위기에도 '절윤' 문제를 둘러싼 진지한 노선 논의가 사실상 부재한데다 한동훈 전 대표의 대구 출마 시사를 계기로 계파 갈등이 격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다 현역 단체장에 대한 공천 물갈이 기류로 장동혁 대표의 마이웨이 행보를 비판해온 오세훈 현 서울시장까지 타깃이 되면서 내홍 사태의 새로운 뇌관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은 지난달 20일 "현직 시·도지사 가운데 당 지지율보다 경쟁력이 낮은데도 아무 고민 없이 다시 나오려 한다"며 "이번 공천은 새롭게 시작하기 위한 판 갈이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같은 달 22일에는 "현직이라고 자동 통과 안 된다. 지지율, 직무평가, 주민 신뢰가 기준 미달이면 용기 있게 교체해야 한다"고 말하는 등 연일 현역 지자체장에 대한 물갈이 공천 방침을 시사하고 있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오 시장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 오 시장은 장 대표가 한 전 대표를 내치자 사퇴를 요구했으며 장 대표가 최근 사실상 절윤을 거부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에 대해서도 강도 높게

고차방정식 마주한 민주당…'6.3 선거 속도전' 속 의원 재보선은 '신중'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역 단체장 후보 공천에는 속도를 내고 있으나 지선과 같은 날 진행되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 공천 논의는 신중하게 진행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직 재보선 지역이 모두 확정되지 않았다는 현실적인 요인에 더해 후보 공천 과정에서 풀어야 할 방정식이 고차원이라는 점도 고려된 것으로 풀이된다. 당 핵심 관계자는 1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국회의원 재보선 후보 공천 문제에 대해 "서두를 필요도 없고, 서두를 수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공관위에서 광역단체장 후보의 단수공천 및 경선 계획 등을 정하고 나면 사실상 바쁜 것은 정리가 된다"며 "그러면 본격적으로 국회의원 재보선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선(先) 광역단체장 공천 작업 후(後) 국회의원 재보선 공천 논의' 입장은 우선 재보선 지역이 추가로 나올 수 있다는 현실을 고려한 것이다. 현재까지 인천 계양을, 충남 아산을, 경기 평택을, 전북 군산김제부안갑 등 4곳이 확정된 가운데 최종적으로는 10곳 안팎까지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많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 더해 충청, 호남, 대구·경북(TK), 부산·울산·경

김민석 총리 "대구, 민주주의의 시작…TK행정통합으로 재도약 전환점"

[TV서울=박양지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28일 광복 이후 최초의 학생 민주화운동인 1960년 대구 2·28 민주운동에 대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위대한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28 민주운동 제66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언급한 뒤 "알고 보니 대구와 대구의 뜨거운 청춘이 민주주의의 시작이자, 60여년 후 내란을 막은 자랑스러운 빛들의 뿌리였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발췌 개헌, 사사오입 개헌을 감행하며 장기 집권을 이어온 이승만 정부가 선거를 앞두고 야당 후보의 유세장에 가지 못하도록 학생들을 통제하는 등 온갖 불법을 저질렀지만, 대구의 학생들은 민주주의가 멈춰 서는 것을 용납하지 않고 거리로 나섰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학생들의 용기와 신념이 민주주의의 불꽃으로 타올라 대전 3·8 의거, 마산 3·15 의거로 확산됐고, 마침내 4·19 혁명을 이룬 것"이라며 "서슬 퍼런 독재에 용감히 맞선 유공자분께 깊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그는 특히 대구에서의 민주화 운동 등의 흐름이 비상계엄에 맞선 '빛의 혁명'까지 이어졌다면서 "12·3 불법 계엄과 내란을 온몸으로 막아낸 것도 국민이었다. 대한민

이준석 "부정선거 증거 있나"…전한길 "선관위 서버 까봐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와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본명 전유관) 씨가 27일 '부정 선거'를 주제로 한 '끝장 토론'으로 맞붙었다. 이 대표는 부정 선거를 입증할 만한 근거를 대라고 추궁했고, 전 씨는 부정 선거의 증거가 넘친다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입 의혹을 주장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온라인 매체 '팬앤마이크'가 주관한 토론에서 "전 씨는 이준석이 (지난 총선) 동탄에서 부정선거로 당선됐다고 하는데 저는 사전선거에서 지고 본투표에서 크게 이겼다"며 "부정선거로 당선됐으면 (음모론자들이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사전투표를 이겼어야 한다. 하나도 팩트에 맞는 게 없는데 이것을 정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 어떤 방식으로 부정선거가 있었다고 말씀해 주시면 제가 검증하겠다"고 덧붙였다. 전 씨는 "부정선거 증거가 넘치지 않나"며 "검증·수사의 대상이지 토론의 주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정선거 의혹의 범죄자 집단이 어딘가. 선관위 아닌가"라며 "그래서 선관위 서버를 까보자, 통합인명부와 투표인명부를 까보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 씨는 지난 21대 선거 당시 전북 전주시 완산구의 비례대표 개표와 관련해 투표용지

김병기, 연이틀 14시간여 조사받고 귀가…경찰, 수사방향 검토

[TV서울=곽재근 기자] 뇌물수수 등 13가지 의혹을 받는 무소속 김병기 의원이 14시간 20분에 걸친 경찰 2차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27일 오전 10시께 경찰에 출석했던 김 의원은 자정을 넘긴 28일 0시 20분께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서 나왔다. 그는 '13가지 의혹을 다 조사받았느냐'는 질문에 "늦은 시간까지 고생하셨다"고 언급한 뒤 준비된 차량에 탑승했다. 김 의원 소환조사는 연 이틀째다. 경찰은 26일에도 그를 14시간 30분가량 마라톤 조사한 바 있다. 이날 경찰은 앞서 다루지 못한 의혹들을 추궁했으나, 김 의원은 대체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차남의 숭실대학교 편법 편입을 주도하고 빗썸 취업을 청탁한 뒤 빗썸에 유리한 의정활동을 한 의혹을 받는다. 배우자의 법인카드 유용 관련 경찰 수사를 무마하거나 총선을 앞두고 전 동작구의원들에 불법 자금을 받은 혐의, 전직 보좌관들이 자신의 의혹을 폭로했다고 의심하며 이들의 직장인 쿠팡에 인사 불이익을 요구한 혐의 등도 불거졌다. 경찰은 김 의원의 1·2차 조사 진술을 분석한 뒤 앞으로의 수사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신병확보를 검토할 거란 전망이 나오지만, 수사에 미진한 부분이 있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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