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8 (화)

  • 맑음동두천 -1.7℃
  • 맑음강릉 2.6℃
  • 맑음서울 0.1℃
  • 맑음대전 0.8℃
  • 맑음대구 2.7℃
  • 맑음울산 2.6℃
  • 맑음광주 1.6℃
  • 맑음부산 3.8℃
  • 맑음고창 0.1℃
  • 구름많음제주 4.0℃
  • 맑음강화 -1.4℃
  • 맑음보은 -0.1℃
  • 맑음금산 0.7℃
  • 맑음강진군 2.2℃
  • 맑음경주시 2.4℃
  • 맑음거제 3.7℃
기상청 제공

공연

전체기사 보기


정치

더보기
검찰서 3번째 막힌 경호차장 구속영장…경찰, 공수처 이첩 검토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저지한 혐의를 받는 대통령경호처 김성훈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검찰에서 또 반려됐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이날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을 기각했다. 검찰이 김 차장에 대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을 기각한 것은 세 번째다. 이 본부장에 대해선 두 번째다. 검찰 관계자는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서에 기재된 범죄 사실과 관련해 각 혐의 여부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고, 이와 같은 상황에서 해당 혐의 인정을 전제로 하는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경찰이 확보한 채증 영상이나 관련자 진술, 최근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휴대전화 등 증거를 종합해 보면 증거인멸 우려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또 김 차장 등이 수사기관에 자진 출석한 점과 현 지위, 경호업무 특성 등을 종합해 볼 때 도주 우려가 있다고도 보기 어렵다고 봤다.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지난 13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김 차장과 이 본부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지난달 24일에도 김 차장과 이 본부장에 대해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