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띠 48年生 매사에 만전을 기하지 않으면 실수가 발생하니 신중하게 행동하세요. 60年生 하나의 일에 집중하며 꾸준히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72年生 오늘은 해결되지 않는 일에 얽매이지 말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세요. 84年生 오늘은 금전적인 변화가 올 수 있으니 결정을 신중하게 내리세요. 96年生 모방하거나 따라 하는 것이 아닌 자신만의 스타일이 더욱 빛날 수 있어요. 08年生 직감에 따라 선택한 숫자로 행운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올 수 있습니다. 소띠 49年生 믿음과 배려를 실천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1年生 주변을 둘러보며 유연한 태도로 행동하면 자신을 도와줄 조력자를 만나요. 73年生 흐르는 물은 얼지 않는 법이니 노력하면 그에 맞는 성과는 반드시 생겨요. 85年生 어떤 일이든지 마음만 먹고 노력하지 않으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없어요. 97年生 남의 일에 관여되기 쉬우니 되도록 말과 행동을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09年生 얻고자 하는 것이 많을 수 있으나 마음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호랑이띠 50年生 실수를 피하려면 자신을 돌아보며, 침착하게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2年生 경험으로 일을
[TV서울=박양지 기자] 부산에서 대낮에 장난감을 들고 은행털이를 시도했다가 붙잡힌 30대가 구속됐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이재찬 영장 담당 판사는 11일, 강도 미수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에 대해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0시 58분경 부산 기장군 일광읍에 있는 한 은행에 침입해 돈을 탈취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검은 비닐봉지에 싼 공룡 물총을 진짜 총인 것처럼 위장해 범행하려다가 용감한 시민에 의해 2분 만에 제압됐다. A씨는 생활고로 인해 범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자영업에 실패한 뒤 5년째 취업하지 못하는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처의 집에서 거주하다가 아들의 장난감을 가지고 나와 범행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TV서울=신민수 기자] 현대제철이 11일 노동조합 총파업에 따라 전국 사업장의 조업을 중단했다. 현대제철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11일 오전 7시부터 12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생산을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생산 중단 사업장은 당진제철소, 인천공장, 포항공장, 순천공장 등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금속노조 결의대회 참석에 따른 노조의 총파업에 따라 당진제철소 내 제선, 제강, 연주 라인을 제외한 모든 생산시설의 가동을 24시간 동안 중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12일부터는 중단했던 사업장의 생산을 모두 재개하고 정상 조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야(野) 6당은 11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 규명을 위한 '명태균 특검법'을 발의했다. 법안에 따르면 특별검사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경선 과정에서 활용된 불법·허위 여론조사에 명 씨와 윤석열 당시 후보 및 김건희 여사 등이 개입돼있다는 의혹을 수사한다. 명 씨가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그 대가로 공천개입 등 이권 및 특혜가 거래됐다는 의혹이 수사 대상이다. 구체적으로 2022년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 지난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불법·허위 여론조사 등에 명 씨 등의 연루 여부와, 이를 통해 공천 거래 등 선거 개입이 있었는지를 들여다보겠다는 것이다. 2022년 대우조선파업·창원국가산업단지 선정을 비롯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각종 기관의 주요 의사결정에 명 씨와 김 여사 등 민간인이 개입해 국정농단이 있었다는 의혹도 수사 대상에 포함됐다. 야당은 명 씨를 수사하고 있는 창원지검이 윤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 수사를 고의로 지연하고 있다고 보고, 이와 관련 대검찰청과 대통령실 민정수석실 등 윗선의 개입이 있었는지도 수사 대상으로 삼았
[TV서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오후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7차 변론에서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의 증인 신문이 끝난 뒤 발언권을 얻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 해제 의결 이후 실제 해제까지 3시간 넘게 시간이 소요된 이유에 관해 국회법을 찾아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국회는 12월 4일 오전 1시 3분께 계엄 해제 요구안을 가결했으나 윤 대통령은 3시간여 지난 오전 4시 26분께 계엄을 해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방부 지휘통제실의 결심지원실에 있었다고 하는 건, 제가 거기서 보려고 했던 것은 국회법이었다"며 "(지휘통제실에) 들어가니까 (계엄 해제요구안) 통과 (뉴스가) 이렇게 쫙 나왔다. 그래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의원들끼리 논란이 있었던 것이 생각나서, 계엄 해제를 해야 하는데 문안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 싶어서 국회법을 가져오라 그랬더니 제대로 못 갖고 와서 국회법을 가지고 오는 데도 시간이 많이 걸렸다"고 했다. 이후 "민정수석에게 '문안 때문에 그러니까 검토해보라'고 해서, 그냥 그대로 (국회 의결을) 수용해서 (계엄 해제를) 하는 것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국방부 장관과 계엄사령관을 불러서 군을 철수
[TV서울=나재희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은 11일 대전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이 교사에 의해 피살되는 참극이 벌어진 것에 대해 "우리 사회가 큰 슬픔에 빠졌다"며 애도를 표했다. 우 의장은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학교는 그 어느 곳보다 학생의 안전이 보장돼야 하는 공간"이라며 "그런 장소에서 어린 학생이 비극적 사건을 겪었다는 것에 모든 국민이 너무 큰 충격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 의장은 "교육부 등은 철저히 진상을 규명하고, 명확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특히 돌봄교실 등 자녀를 학교에 맡겨야 하는 학부모님들의 불안이 해소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이날 국회 본회의 불출석을 승인했다고 전하며 "부디 비극적 사건을 조속히 수습하고 유가족들의 슬픔을 조금이라도 위로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우 의장은 "국회 역시 이번 사건을 예의주시하면서 학교의 안전 시스템 강화와 어린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어린 자녀를 잃은 슬픔은 감히 상상하기조차 어렵다. 다시 한번 유가족들께
[TV서울=이천용 기자] 한기호 국회의원(국민의힘)은 11일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 업무보고에서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을 상대로 질의했다. 한 의원은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명령을 수행할 당시에 위법성이나 정당성에 대해서 얼마나 현역 군인들이 판단할 수 있었는가 누가 판단해 조언을 해줄 사람이 있었는가 환경을 생각할 때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본다”며 “대법원은 1997년도 전두환 전 대통령의 내란 및 반란죄 사건과 관련해 당시에 중간 제대 이하의 군인들에게는 형사처벌의 책임을 묻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 많은 장교들이 수사를 받고 있는데, 과거 1212사태 판례를 보더라도 군인들을 족쇄에 잡아두는 것은 군의 전투력은 물론이고,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도 인권에 대한 상당한 침해 요소라고 본다”며 “중간 제대 이하의 장교들에 대해서는 하루 빨리 이러한 족쇄를 풀어주기 바라며, 정당한 명령, 부당한 명령 이거를 판별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는 것을 인정해야 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상급자의 명령이 내려오면 명령을 수용하는 것이 군인들의 하나같이 운명적인 입장이라는 것도 이해를 해야 된다”며 “일반적 법의 잣대로만 처벌하면 군은 무
[TV서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7차 변론에서 비상계엄 선포 직전 열었던 국무회의에 국무위원들이 서명하는 부서나 회의록 작성과 관련한 절차적 위반이 없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이 끝난 뒤 의견진술 기회를 얻어 국무회의 문서에 부서(국무위원들의 서명) 절차가 생략된 과정을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라는 대통령의 국법상 행위에 대해서 부서(주체)는 국방부 장관과 국무총리, 대통령이 하는데, 부속실 실장이 일단 만들어놓고 서명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러나 (한덕수) 총리가 '작성 권한과 책임이 국방부에 있으니 국방부에서 결재가 올라오는 게 맞는다'라고 했는데 국방부에서 올리지 않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반드시 사전에 (부서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보안을 요하는 국법상 행위에 대해서 사전에 (결재를) 요한다면 문서 기안자인 실무자가 내용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사후에 전자결재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록 작성과 관련해서는 "12월 6일 행안부에서 국무회의록을 작성
[TV서울=변윤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미국에 수입되는 모든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한국에도 예외 없이 적용된다. 따라서 한국이 2018년 미국과의 협상을 통해 철강에 적용받던 기존 면세 쿼터는 폐기된다. 이번에 발표된 새 관세는 내달 12일부터 시행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 집무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포고문에 서명했다. 그는 이번 관세에 대해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오늘 단순화한다"고 밝힌 뒤 "예외나 면제 없이 모든 알루미늄과, 모든 철강에 25%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백악관 홈페이지에 게재된 포고문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2018년 철강제품 25% 관세를 부과하면서 일부 예외를 적용했던 한국 등에도 일률적으로 적용된다. 포고문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아르헨티나, 호주, 브라질, 캐나다, 멕시코, 유럽연합(EU) 회원국, 일본, 영국 등 집권 1기때 25% 관세 예외를 적용했던 국가들을 열거하면서 이들 국가와의 합의가 국가 안보 우려를 해소하는데 효과적이고 장기적인 대안을 제공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국 등과의 관세 예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시 계양구의회(의장 신정숙)는 지난 10일부터 25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258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새해 첫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추진계획 보고를 받고 조례안 13건, 규칙안 1건, 동의안 1건 등 상정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258회 임시회는 2월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에는 각 상임위원별 주요 현안과 관련한 현장방문을 통한 자료 수집 활동을 실시하고, 12일에는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며, 13일부터 24일까지는 각 소관부서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25일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회부된 안건에 대하여 최종 의결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신정숙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올해 계획한 모든 사업이 구민과 공감하며 시행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주시기를 바란다“ 라며, ”이번 임시회가 성공적인 2025년을 위한 올바른 첫 단추가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의회는 구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열린 의정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