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나재희 기자]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은 전국 보훈 사적지를 달리는 비대면 러닝 이벤트 'GPS 커넥트 런: 독립·호국·민주를 잇다'를 오는 6일부터 26일까지 2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기념일(4.11.), 4·19혁명기념일(4.19.), 순직의무군경의 날(4.24.) 등 4월의 주요 보훈 기념일을 함께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GPS 커넥트 런’은 참가자가 전국 보훈 사적지 중 2곳 이상을 경유하는 4km 이상의 러닝 코스를 직접 설계하고, 인증사진과 러닝 앱 기록 화면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상은 사적지에서 찍은 인증사진을 심사해 우수 크루 2팀(각 50만원 상당), 우수 개인 10명(각 5만원 상당)을 선정해 네이버페이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승우 청장은 "4월의 주요 보훈 기념일을 맞아 보훈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러닝과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며 “참가자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사적지를 연결하며 색다른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보훈청 인스타그램(@
[TV서울=이천용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오후 2시, 강남구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서울국제불교박람회 개막식’을 찾아 축하를 전하고 불교박람회가 세계적인 문화축제로 성장하기를 응원했다.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는 전통·불교 문화산업 박람회로, 오는 5일까지 열린다. 오세훈 시장은 축사를 통해 “끝없는 경쟁, 복잡한 환경 속 마음 둘 곳 찾기 어려운 현대인에게 ‘비워야 비로소 채워진다’는 불교의 가르침은 우리 마음의 평온을 찾아주는 귀한 해답”이라며 “앞으로도 불교박람회가 전통과 산업, 세계를 잇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불교문화가 시민 삶에 더 풍성한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속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복지재단 금융복지센터(센터장 정은정)는 3월 23일부터 4월 17일까지 ‘서울시 청년자립토대지원사업’ 1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청년자립토대지원사업’은 개인회생 절차를 마친 청년들이 재무관리 경험과 금융 정보 부족으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재무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청년들에게는 금융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교육 2회와 1:1 맞춤형 상담 3회가 제공되며, 교육과 상담을 모두 이수하면 자립토대지원금 총 100만 원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프로그램 이수 후에도 재무관리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후관리 선택과정’을 신설하고, 희망자에게는 추가 상담과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효과성을 조사한 결과, 청년금융역량은 사업 참가 전·후를 비교해 55.8%가 향상되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청년금융역량은 재무역량, 지출·저축계획 수립 능력 등을 6문항(8점 만점)으로 평가하며, 사업 시작 전 평균 3.96점에서 사업 종료 후 6.23점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립토대지원금 사용계획을 사업 참여 전·후로 비교한 결과, 참여 전에는 ‘생활비
[TV서울=김수인 경기본부장] 경기관광공사가 방문객 수 증가보다 체류시간 연장을 목표로 정책 패러다임 전환에 나선다. 경기관광공사는 2일 도인재개발원에서 '2030 경기관광 그랜드 비전' 선포식을 열고 관광 소비액 62.1조원 달성 등 4대 목표를 발표했다. 지난해 도내 방문객은 내외국인 6억8천만명(연인원)을 기록했으나 방한 외국인의 경우 단시간 방문하는 데 그쳐 지역 경제 기여도가 상대적으로 낮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공사는 관광객 수 증가 등 양적 성장을 목표로 하는 것에서 탈피해 관광객 체류시간 연장과 객단가 상승을 핵심지표로 설정하는 정책 패러다임 전환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공사는 '관광수도 경기도'라는 핵심 비전하에 ▲ 2030년까지 관광 소비액 62.1조원 달성 ▲ 동서남북 4대 메가 관광 허브 육성 ▲ 15만개 혁신 일자리 창출 ▲ 로컬관광 청년벤처 기업 100개사 발굴·육성 등을 목표로 설정했다. 4대 권역별 메가 관광 허브 육성 프로젝트는 지역 맞춤형 랜드마크를 구축하는 것으로, 동부권은 생태·문화 거점, 서부권은 환황해 해양레저·국제 동반성장 거점, 남부권은 역사·문화·산업 융복합 스마트 관광 허브, 북부권은 K-컬처·한반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일 '현역 컷오프'(공천 배제)와 후보 내정설 등으로 논란이 일었던 충북도지사 후보를 한국시리즈 방식의 경선을 통해 공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덕흠 공관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마친 뒤 "충북도지사는 최초 등록 시점으로 돌아가 (현역 도지사를 제외한) 후보자 전원을 대상으로 예비 경선을 실시하고, 이를 통과한 후보가 현역 도지사와 일대일 경선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최초 공천을 신청했던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 윤희근 전 경찰청장, 조길형 전 충주시장이 예비경선을 치른 뒤 승자가 김영환 충북지사와 본경선을 치르게 된다. 다만 충북지사 후보 추가 공모에 신청했던 김수민 전 의원은 이미 후보에서 사퇴해 경선에서 배제된다고 박 위원장은 밝혔다. 아울러 공관위는 컷오프됐던 이범석 현 충북 청주시장이 낸 재심 청구도 받아들이기로 의결했다. 박 위원장은 "지역 선거 여건 및 재심 과정에서 제출한 추가 소명 자료를 심도 있게 검토한 결과, 재심 청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청주시장 후보 경선도 충북도지사와 마찬가지로 한국시리즈 방식으로 치러진다. 박 위원장은 컷오프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국빈 방한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친교만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학생들이 직접 선택한 스포츠 종목을 정규수업으로 배우는 '1학생 1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이 올해 제주도 내 16개 초등학교에서 운영된다. 3일 제주도에 따르면 사업 2년 차인 올해 규모가 확대돼 참여 학교가 16개교로 늘었고 참여하는 학생 수도 약 900명에 달하며, 레이저사격·펜싱·양궁 등 신규 종목이 추가돼 총 22개 종목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방학을 제외한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연말에는 성과 평가·공유도 이뤄진다. 올해는 학생 1인당 최소 20회 이상 참여하도록 기준이 새로 설정됐다. 도는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학사일정 편성 전 지난해 11∼12월 참여 학교를 사전 모집·선정했고, 올해 1∼3월 강사 채용과 민간 체육시설 계약 등 준비 작업을 마쳤다. 이 사업은 제주도·제주도교육청·제주도체육회가 협력해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이다. 지난해 첫 운영에는 읍면 11개 초등학교 학생 801명이 참여해 승마·골프·서핑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19개 종목을 정규 수업으로 경험했다.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교사 설문 결과 체력 향상 97.3%, 정서 안정 96%, 학부모 만족도 91.6%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TV서울=김수인 경기본부장] 정찬민 전 국회의원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용인시의원 선거에 출마해 결과가 주목된다. 2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에 따르면 정 전 의원은 지난 1일 용인시라선거구 시의원 경선후보로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 면접을 치렀다. 용인시라선거구는 기흥구 신갈동, 영덕동, 기흥동 등이 선거 구역으로 면접에는 5명의 후보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의원은 2014년~2018년 용인시장을 지낸 뒤 2020년 5월 용인갑 지역구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특가법상 뇌물죄로 징역 7년의 확정판결을 받아 2023년 8월 의원직을 잃었다가 지난해 8월 특별사면됐다. 지역 정가에서는 기초지방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을 지낸 인물이 이례적으로 '체급'을 낮춰 시의원 선거에 나선 데 대해 명예 회복이나 재기 발판을 위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TV서울=신민수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한국 선수단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김윤지(19·BDH파라스)가 부상으로 토요타 하이브리드 미니밴 시에나를 받았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공식 파트너인 한국토요타자동차가 토요타 분당 전시장에서 MVP 선수 차량전달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한국토요타자동차 곤야마 마나부 사장, 김윤지와 가족 등이 참석했다. 김윤지는 "MVP로 선정된 것만으로도 큰 영광인데 차량까지 지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가족들이 함께 이동할 때 훨씬 편리하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보내주신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19세라는 어린 나이에 첫 패럴림픽 무대에서 놀라운 성과로 한국 스포츠의 새 역사를 쓴 김윤지 선수에게 진심으로 뜨거운 축하와 찬사를 보낸다"고 전했다. 이어 "김윤지 선수가 보여준 투혼은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과 영감을 주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앞으로도 불가능에 맞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모든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을
[TV서울=이현숙 기자] 중동 전쟁 장기화로 나프타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이달부터 비닐과 포장재 등 플라스틱 가공품 생산 차질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원재료 가격 급등과 조달 계약 구조로 종량제 봉투는 납품 포기 가능성도 제기된다. 패션·뷰티업계는 단기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대체 소재 확보 등 대응에 나섰다. ◇ "나프타 공급 충격 4월 현실화 우려"…종량제 봉투 납품 어려워지나 예의주시 3일 플라스틱 가공업계에 따르면 지난 달까지는 원료 가격 인상 부담에도 물량 부족 문제는 본격화하지 않았지만, 이달부터는 원료 수급 차질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플라스틱 가공업계는 합성수지를 석유화학업체로부터 먼저 공급받아 한 달 뒤 가격을 통보받는 '후불제' 구조로 운영된다. 3월에 사용한 원료 가격이 4월에 확정되는 식이다. 전쟁 영향으로 지난달에 이미 3월 공급분 가격이 t(톤)당 20만∼30만원, 일부는 40만원까지 인상된 것으로 통보됐다. 문제는 이달 이후가 관건이다. 석유화학업체들은 전쟁 장기화로 추가 인상이 불가피하다며 이달에 t당 60만원 이상 추가 상승할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량제 봉투에 쓰이는 원료인 고밀도 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