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천용 기자] 휴전 종료 시 호르무즈 해협 일대에 배치된 이란군이 미군의 타격 목표 '0순위'가 될 것으로 보인다. CNN은 23일(현지시간) 미군이 협상이 결렬될 경우 호르무즈 해협과 아라비아만 남부, 오만만 일대의 이란 해상 군사력을 겨냥한 타격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으로는 소형 고속 공격정과 기뢰 부설 선박 등 이란이 해협을 봉쇄하는 데 활용한 비대칭 전력이 주요 목표로 거론된다. 앞서 미군은 이란을 공격하면서 해협에서 떨어진 내륙 목표물을 타격하는 데 집중했다. 미군이 이란의 해상 군사력을 새로운 표적으로 검토하는 것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의 부정적 효과를 신속히 차단하는 것이 급선무라는 전략적 판단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미군은 협상을 압박하기 위해 에너지 시설을 포함한 인프라 시설을 타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모든 발전소와 교량을 무너뜨리겠다"고 이란을 위협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미군은 이란 군과 정부 내부에서 미국과의 협상을 방해하는 인사들을 표적으로 삼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한 소식통은 아흐마드 바히디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총사령관도 제거 대상에
[TV서울=신민수 기자] 배우 김래원과 박훈이 야구 드라마에서 만난다. SBS는 이들이 주연하는 드라마 '풀카운트'를 2027년 방송한다고 23일 밝혔다. '풀카운트'는 프로야구 감독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건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김래원은 가을야구 탈락 위기에 놓인 인기 구단 스타즈의 감독대행 황진호를 연기한다. 박훈은 스타즈의 인기 투수 출신으로, 차기 감독 1순위로 꼽히는 투수코치 조동희 역을 맡는다. 감독 자리를 놓고 황진호와 경쟁하는 인물이다. 극본은 영화 '분노의 윤리학'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한 박명랑 감독이 맡고, 연출은 '법쩐', '나의 완벽한 비서' 등을 만든 함준호 PD가 맡는다.
[TV서울=김수인 경기본부장] 경기 평택의 한 소방 배관 제조업체에서 6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전날인 23일 오후 7시 20분께 평택시 고덕면에 있는 한 소방 배관 제조업체 건물 지붕에서 지게차 기사 A씨가 7.5m 아래로 추락해 사망했다. 동료들은 "A씨가 지붕 올라간 이유는 모르겠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붕은 곧 보수 공사가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일단 사업장 내 안전사고로 보고 A씨가 작업지시를 받고 지붕에 올라간 것이지, 업무상 사고를 당한 것인지 등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최근 방미 기간 만난 미국 국무부 인사는 사라 로저스 공공외교 담당 차관의 비서실장인 개빈 왁스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무부 대변인은 23일(현지시간) 연합뉴스 서면 질의에 "(국민의힘) 방문단의 요청에 따라 장 대표와 그의 대표단은 개빈 왁스 공공외교 차관 비서실장과 만났다"고 말했다. 왁스 비서실장은 이 자리에서 국무부의 공공외교 노력에 대해 강조했다고 국무부는 설명했다. 국무부 대변인은 "이번 면담은 미국의 이익을 효과적으로 증진하고 대표하기 위해 다양한 대화 상대들과 만나려는 우리의 의지를 분명히 보여준다"고 밝혔다. . 왁스 비서실장은 공공외교 차관의 비서실장으로서 전략적 자문을 제공하고 사무실 운영을 총괄하며 글로벌 공공외교 관련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국무부는 홈페이지에서 설명했다. 장 대표는 지난 11일 워싱턴DC로 출국해 20일 귀국하며 8박 10일의 방미 일정을 가졌다. 애초 17일 귀국하려다 미 국무부 쪽 연락을 받고 일정을 늘렸다는 것이 국민의힘의 설명이다. 국민의힘은 미 국무부 인사와 면담하는 장 대표의 사진도 출입기자단에 배포했는데, '국무부 차관보'라고 밝혔을 뿐 누구를 만난 것인지는
[TV서울=변윤수 기자] 12·3 비상계엄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 드론작전사령부에 평양 무인기 작전을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판이 24일 마무리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이정엽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9시 50분부터 윤 전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일반이적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의 1심 결심 공판을 진행한다. 결심공판에서는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의 구형 후 윤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 측 최종변론 및 최후진술이 이어진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김용대 전 드론작전사령관은 심리가 분리 진행되면서 앞서 재판이 마무리됐다. 지난 10일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여 전 사령관에게 징역 20년을, 김 전 사령관에게는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윤 전 대통령 등은 북한을 군사적으로 도발해 비상계엄 선포의 명분을 만들 목적으로 2024년 10월께 평양에 무인기를 투입하는 작전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특검팀은 이 작전 실행으로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됐고, 투입된 무인기가 추락하면서 작전 및 전력 관련 군사 기밀이 유출되는 등 군사상 이익이 저해됐다고 보고 있다. 외환 혐의를 수사해온 특검팀
[TV서울=곽재근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가 23일(현지시간) 하노이 롯데몰에서 열린 K문화관광대전에서 비빔밥을 만들고 있다.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시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수돗물 공급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2028년까지 7,271억 원을 투자하여 누수 위험이 높은 상수도관 343㎞를 우선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상수도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누수 및 혼탁수, 지반침하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도시 기반시설의 안정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 최근 잇따른 지반침하 및 도로함몰 사고에 대한 시민 불안이 높아짐에 따라 서울시는 보다 정밀한 분석을 통해 위험도가 높은 구간을 선별하고 집중 정비에 나선다. 매설 연수, 누수 이력, 지반 조건 등 종합적 분석을 통해 누수 위험이 높은 장기사용 상수도관 343㎞를 우선 정비대상으로 선정해 사업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정비 대상은 단순 노후도 기준을 넘어 다양한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선정됐다. 노후도 평가기준과 데이터 분석을 결합해 누수 취약 관로를 도출하여 누수 및 지반침하 위험이 높은 343㎞ 구간을 집중 정비 대상으로 선정했다. 특히 2026년부터는 정비사업을 본격화하여 전년 대비 22%(20㎞) 확대된 111㎞를 정비해 추진 속도를 높이고, 이후 2027년에는 115㎞, 2028년에는 117㎞로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서울특별시의회 마약퇴치를 위한 예방교육 특별위원회’(이하 ‘마약예방특위’) 부위원장으로서 지난 20일 열린 제4차 회의에 참석해 유관부서 간 협업 강화를 촉구하며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회의에서 오 의원은 마약류 및 유사 표현의 식품 광고 금지를 담은 ‘식품 등의 표시ㆍ광고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과 온라인상 마약 유통 정보 차단을 위한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을 심의ㆍ의결했다. 또한, 마약예방특위의 지난 성과를 정리한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정책적 제언을 쏟아냈다. 오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마약 예방 및 치료ㆍ재활 사업 전담 부서인 시민건강국의 사업과 관련 조례를 면밀히 심의해 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마약예방특위에서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며 적극적으로 활동해 왔다. 오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마약예방특위가 예방교육 중심의 교육위원회 소관 특위로 운영됐지만, 실제 마약 문제 대응은 시민건강국 등 보건복지 영역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며 “마약 예방, 홍보, 단속, 치료ㆍ재활까지 전 과
[TV서울=변윤수 기자] 남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이 19년 만에 서울에서 안방 팬들과 만난다. 김우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5일 오후 6시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에스토니아와 친선 경기를 치른다. 대표팀이 서울에서 경기를 벌이는 것은 2007년 4월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디비전2 그룹B(5부 리그) 대회 이후 무려 19년 만이다. 이번 경기는 오는 29일 중국 선전에서 개막하는 2026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 디비전1 그룹B(3부 리그)를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실전 모의고사다. 지난 13일 소집돼 전력 담금질에 돌입한 대표팀은 18일과 19일 일본을 상대로 치른 두 차례 친선 경기에서 허실을 점검했다. 1차전 승부치기 끝 1-2 석패, 2차전 2-6 완패를 기록했지만, 2차전의 경우 주축 선수가 대거 빠져 정상 전력을 가동하지 못했다. 김우재호는 19년 만에 열리는 서울 안방 경기에서 반드시 승전고를 울려 세계선수권을 향한 사기를 한껏 끌어 올리겠다는 각오다. 이번 에스토니아전에는 소속팀 플레이오프 일정으로 합류가 늦어지고 있는 이총민, 이승재를 제외한 정예 멤버가 총출동한다. 베테랑 김상욱과 안진휘가 공격진을 이끄는 가운데
[TV서울=박양지 기자] 23일 지리산 자락인 경남 함양군 마천면 의중마을에서 장철안씨 부부가 봄나물의 으뜸인 옻순을 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