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지부장 김덕환)는 지난 19일 오전 ‘Begin Again 희망 나눔 캠페인' 1호 가입 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보호대상자의 새 출발을 지원한다는 의미의 ‘Begin Again 희망 나눔’ 캠페인은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기업이 매월 일정 금액의 후원 약정을 통해 법무보호사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Begin Again 희망 나눔 캠페인' 1호 기업으로 가입한 ㈜서울자동차운전전문학원(이계환 회장)은 1967년 한일자동차학원으로 시작해 강서구 자원봉사센터 설립지원, 강서구 상공회의소 지원, 남부지역범죄예방위원회 지원, 경남 기성초등학교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강서지역의 전문운전학원이다. ㈜서울자동차운전전문학원(이계환 회장)은 “'Begin Again 희망 나눔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며, 보호대상자의 재범방지 및 자립에 힘써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9일 '정부 임기 마지막 날까지 흔들림 없이 국민과 역사가 부여한 책무를 다하자는 다짐을 새롭게 한다'며 '국민의 질책을 쓴 약으로 여기고 국정 전반을 돌아보며 새출발의 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지금까지의 성과는 더욱 발전시키고 부족한 것은 채우고 고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국가적으로 엄중한 상황 속에서 인수위 없이 출범한 우리 정부는 한순간도 쉬지 않고 앞만 보고 달려왔다'며 '방역에서 모범국가, 경제위기 극복에서 선도그룹으로 평가받는 나라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덕분에 국가적 위상이 높아져서 G7 정상회의에 연속적으로 초대받는 나라가 됐고, 1인당 GDP에서 G7을 처음으로 추월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며 '이 같은 국민적 성과, 국가적 성취는 국민들께서 자부할만한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처한 상황은 여전히 엄중하다'며 '방역 상황은 여전히 안심하기 어렵고 집단면역까지 난관이 많다. 경제는 고용 상황까지 나아지며 회복기로 확실히 들어섰지만 국민이 온기를 느끼는 데는 더 많은 노력
[TV서울=신예은 기자] 글로벌 소셜 디스커버리 앱 틴더(Tinder)가 한국 사용자들이 패스포트 기능으로 가장 많이 방문한 언택트 여행지를 공개했다. 틴더의 패스포트 기능은 사용자의 위치를 사용자가 원하는 국가의 도시로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다. 틴더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4월부터 2021년 3월까지 팬데믹 동안 국내 Z세대 틴더 사용자가 패스포트 기능으로 가장 많이 방문한 해외 여행지로는 도쿄가 선정됐으며 2위 뉴욕, 3위 로스앤젤레스, 4위는 런던이 차지했다. 언택트 해외 여행지 외에도 1년 동안 국내 틴더 사용자가 언택트 여행으로 가장 많이 떠난 여행지에는 국내 도시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패스포트 기능으로 많이 방문한 상위 20개 도시에는 국내 도시인 서울, 부산, 대구, 대전 등이 포함됐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자유로운 이동이 제한되면서 국내 Z세대 틴더 사용자들이 국내 도시로도 언택트 여행을 즐기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패스포트 기능이 이뤄지는 도시들의 조합으로는 '서울-부산', '서울-대구', '서울-대전', '서울-광주' 순이다. 이 밖에도, 패스포트 기능으로 방콕,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만과 같은
[TV서울=변윤수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장나라가 냉기로 올 A컷을 완성한 '화보 빙의 워킹 모음 ZIP'을 공개, 조마조마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협력하여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다. '대박부동산'은 지난 첫 방송 이후 2회 연속 수목극 동시간대 1위를 차지, 신박한 K-오컬트의 탄생을 알리며 상승세를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는 엄마의 원혼을 퇴마하기 위해 특별한 영매를 찾던 홍지아(장나라)가 오인범(정용화)을 특별한 영매로 확신하고 엄마의 퇴마를 시도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후 퇴마는 실패했지만, 오인범은 '대박부동산'과 관련된 삼촌의 죽음을 떠올렸고 스스로 영매를 자처하며 동업을 제안해 귀추가 주목됐다. 이와 관련 장나라의 '다크 아우라' 현장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홍지아가 의뢰인과의 미팅을 마치고 바쁘게 이동 중인 상황. 홍지아는 트레이드 마크인 올블랙 컬러에 여성스러움을 더한 미니 원피스로 도도한 세련미를 장착한 채 다크한 포스를 풍기며 걸어 나온
[TV서울=신예은 기자] 배우 차태현과 진영, 정수정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에 주연배우로 캐스팅을 확정, 미지의 공간 경찰대학교를 배경으로 한 캠퍼스 경찰 수사극으로 돌아온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다. '경찰수업'은 오랜 시간 베일에 가려졌던 경찰대학교를 배경으로, 독고다이 '행동파' 교수와 '두뇌파' 학생의 아슬아슬한 충돌과 화합을 그려낸다. 동시에 배우 차태현과 진영, 정수정이 각각 유동만과 강선호, 오강희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짓고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것을 예고하고 있다. 차태현은 강력반 형사에서 사이버 수사대까지 각 부서를 돌며 20년 경력을 쌓은 경찰대 교수 유동만 역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노련한 연기력과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는 그가 잔뼈 굵은 베테랑 형사이자 경찰대 교수의 모습을 어떻게 그려낼지, 그리고 드라마가 지닌 메시지를 어떻게 전달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된다. 배우 진영은 극 중 해킹 현행범에서 경찰대
[TV서울=이천용 기자]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불안감이나 우울감에 시달리는 국민의 비율이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1년 전보다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연구원은 20일 지난 3월 22일과 23일 전국 17개 광역시도 20세 이상 2천명을 대상으로 모바일·웹 설문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2.19%)를 한 결과, ‘코로나19로 불안·우울하다’는 응답 비율이 55.8%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전국 15세 이상 1,5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47.5%였다. 경기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17.7%는 우울증 위험군, 12.7%는 불안장애 위험군으로 분류됐다. 성별로 보면 여성(우울증 19.9%, 불안장애 14.0%)이 남성(우울증 15.5%, 불안장애 11.3%)보다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우울증은 20대(22.4%)와 60대 이상(18.3%), 불안장애는 20대(14.9%)와 30대(14.8%)의 비중이 높았다. 조사 대상의 66.4%는 코로나19가 ‘일상생활을 방해한다’, 30.6%는 코로나19로 ‘수면의 질이 나빠졌다’고 답변했으며, 8.3%는 코로나19로 극단적인 선택까지 생각한 것으로 조사
[TV서울=변윤수 기자] LH는 20일 오후 2시 전용 홈페이지(www.lhplan.co.kr)를 통해 올해 연말까지 전국에 토지 1천910필지(483만7천㎡), 주택 2만6천498가구, 단지 내 상가 119호를 공급하는 ‘2021년 전국 토지·주택 공급계획’을 발표하고 구체적인 공급 물량과 일정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LH가 이달 이후 공급하는 토지는 용도별로 공동주택 60필지(186만8천㎡), 단독주택 945필지(32만4천㎡), 상업업무 468필지(47만3천㎡), 산업 유통 274필지(163만7천㎡) 기타 163필지(53만5천㎡) 등이다. 주택은 공공분양 21블록(1만9,743가구), 신혼희망타운 14블록(5,365가구), 10년 공공임대 2블록(1,390가구) 등이다. LH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별도의 현장 설명회 없이 전용 홈페이지에서 세부 사업지구와 공급물량, 일정을 안내한다. 지구별 개요, 입지 특성, 도면 등 정보도 내려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관심 있는 사업지구를 클릭하면 LH 비즈맵(bizmap.lh.or.kr)으로 연결돼 판매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TV서울=이현숙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20일 전경련회관에서 ‘원격의료 글로벌 동향 및 한국의 대응 방향’ 세미나를 열고 코로나19 사태로 원격의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대됨에 따라 관련 규제 완화와 본격적인 도입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인사말을 “국민들의 원격 의료에 대한 인식이 그 어느 때보다 긍정적”이라며 “원격의료 도입의 부작용을 막을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전제로 관련 규제 완화를 검토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전경련이 지난해 국민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원격의료 도입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은 62.1%로 부정적인 의견(18.1%)보다 세 배 이상 높았다. 권 부회장은 “원격의료 확산은 전 세계적 추세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원격의료를 허용하자는 논의조차 거의 없다. 지난 20대 국회에서는 관련 법안이 회기 만료로 폐기됐고 21대 국회 들어서는 의료법 개정안이 발의조차 되지 않고 있다”며 “외국 정부와 원격의료 서비스 계약을 맺을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한국 기업이 국내에서 사업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해외로 나갈 수밖에 없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주제발표를 통해 김아
[TV서울=나재희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는 20일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론이 다시 제기되는 데 대해 "아직 답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임시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취재진과 만나 사면론, 종부세·재산세·공시지가 등 부동산 정책 수정 방향 등에 대한 질문을 받고 "아직 충분한 전후맥락을 파악할 시간이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대구·경북(TK) 출신의 김 후보자가 총리가 되면 사면 논의가 다시 고개를 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김 후보자는 이날도 임시 사무실에서 현안 파악 등 청문회 준비에 주력한다.
[TV서울=이현숙 기자] 지난 1분기 채권형 및 단기금융 펀드로의 자금 유입이 늘면서 국내 전체 펀드 수탁고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1년 1분기 국내 펀드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국내 전체 펀드 순자산은 작년 말 대비 37조1천억원(5.2%) 증가한 757조4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설정액은 30조5천억원(4.4%) 증가한 725조3천억원이다. 유형별로는 주식형 펀드 순자산이 4조3천억원(4.8%) 늘어난 95조1천억원이며, 국내 주식형 펀드는 1조4천억원(2.2%) 늘어난 64조4천억원, 해외주식형은 3조원(10.8%) 늘어난 30조7천억원이다. 국내 주식형 펀드는 코로나19 진정세와 국내외 경제지표 개선 등에 따른 증시 호조로 65조1천억원(2월말 기준)까지 증가했으나, 이후 미 국채금리 상승 부담 등으로 코스피가 박스권을 횡보하면서 순자산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권형 펀드 순자산은 3개월 전보다 7조2천억원(6.1%) 증가한 125조1천억원이다. 단기자금인 MMF는 전 분기 대비 14조원(11.0%) 증가해 140조3천억원의 순자산을 기록했으며, 부동산 펀드의 경우 2조8천억원(2.5%)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