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시복지재단은 돌봄SOS사업 수행 과정에서 현장 실무자가 보다 체계적이고 일관된 품질관리 기준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돌봄SOS 주거편의서비스(수리·보수) 가이드북’을 제작해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427개 전 동주민센터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돌봄SOS’는 현재 427개 전 동주민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는 서울시 대표 긴급 돌봄 정책으로 시민의 긴급한 돌봄 욕구 해소를 위해 10대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가이드북은 고령자,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의 주거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실무자용 지침서로, 현장 중심의 품질관리 체계와 표준화된 서비스 기준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은 ▲현장방문 체크리스트 ▲이용자 맞춤 포인트 ▲다빈도 수리·보수 항목 ▲불편사항별 해결책 ▲현장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스타이머, 안전손잡이, 미끄럼방지 매트 등 다빈도 주거서비스 항목별 설치 기준과 안전관리 포인트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또한 이용자의 연령, 장애유형, 주거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기준과 실제 자치구 현장사례를 수록해 돌봄매니저와 제공기관 담당자들이 참고할 수 있는 현장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시 공공배달앱 ‘서울배달+ 땡겨요’를 통해 피자‧햄버거를 주문하면, 이제 더 많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가 주요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협약을 체결하면서, 소비자에게는 가격 혜택이 확대되고 가맹점주에게는 낮은 수수료로 인한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11월 27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 및 피자‧햄버거 분야 11개 대표 프랜차이즈 본사와 함께 ‘서울배달+ 땡겨요 활성화를 위한 피자‧햄버거 프랜차이즈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치킨 프랜차이즈 18개 사와 맺은 ‘서울배달+ 가격제 도입을 위한 상생 협약’에 이어 피자‧햄버거 프랜차이즈사로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협약에 참여한 프랜차이즈사는 국내 주요 피자·햄버거 프랜차이즈 11개사(도미노피자, 피자헛, 롯데리아, 버거킹, 노브랜드버거, 파파존스피자, 청년피자, 피자알볼로, 노모어피자, 피자마루, 7번가피자)로 국내 대표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상생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서울배달+가격제’는 협약기관인 서울시, 신한은행, 프랜차이즈 본사가 각각 가격을 분담해 가격을 낮추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시가 ‘2025년 스마트도시 인증’에서 스마트도시 2등급을 획득하며 3회 연속 인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등급은 평가 항목 전반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성숙도와 실효성을 갖춘 도시에게만 부여되는 상위 등급으로, 특히 서울처럼 도시 규모와 행정 수요가 큰 광역도시가 연속해서 받기 어려운 평가다. 아직까지 1등급을 받은 도시는 없다. 서울시는 2021년 제도 도입 이후 매 회차 인증을 이어가며, 국내에서 가장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스마트도시 역량을 갖춘 도시임을 다시 한번 확인받았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도시혁신성, 거버넌스 및 제도 기반, 서비스 기술과 인프라 등 3개 분야 5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서울시는 이번 평가에서 특히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대규모 공공데이터 생태계 구축, 디지털 트윈 기반 도시 운영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2등급을 유지했다. 이는 서울이 특정 분야만 앞서 있는 도시가 아니라, 스마트도시의 여러 요소를 균형 있게 발전시켜 온 도시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먼저, 서울시는 국제 협력과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스마
[TV서울=이현숙 기자] 외국인이 국내에서 보유한 주택이 약 10만4천 가구로 집계됐다. 2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외국인 토지·주택 보유 통계에 따르면 올 6월 말 기준으로 외국인이 소유한 국내 주택은 10만4,065가구로, 작년 12월 대비 0.15% 증가했다. 국내 전체 주택 중 외국인 소유 비중은 0.53%다. 주택을 소유한 외국인은 10만2,477명이다. 소유 지역은 수도권이 7만5,484가구(72.5%), 지방이 2만8,581가구(27.5%)였다.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4만794가구(39.2%)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 2만4,186가구(23.2%), 인천 1만504가구(10.1%), 충남 6,455가구(6.2%), 부산 3,160가구(3.0%) 등 순이었다. 소유자 국적은 중국이 5만8,896가구(56.6%)로 절반을 넘었고 미국 2만2,455가구(21.6%), 캐나다 6,433가구(6.2%), 대만 3,392가구(3.3%), 호주 1,959가구(1.9%) 등으로 집계됐다. 주택 유형은 아파트와 연립·다세대 등 공동주택(9만5,150가구)이 대부분을 차지했고 단독주택은 8천915가구였다. 보유 주택 수는 1채가 9만5,717명(93.4%)으로 가장
[TV서울=곽재근 기자] 삼성전자는 유럽 소비자단체 '유로컨슈머스'(Euroconsumers)가 주관하는 '2025 유로컨슈머스 어워드'에서 무선 스틱 청소기 부문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유로컨슈머스는 벨기에·이탈리아·포르투갈·스페인·폴란드 등 유럽 600만명 이상의 소비자를 대표하는 소비자 단체다. 유럽에서 판매되는 3천개 이상의 가전·TV 등 전자제품에 대해 전문 테스트와 소비자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성능, 신뢰도,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브랜드를 선정한다. 삼성전자 무선 스틱 청소기는 실제 사용자의 후기에 기반한 제품 사용 기간, 고장 빈도와 정도 등을 평가하는 '품질 신뢰도 항목'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삼성전자는 카펫을 많이 사용하는 유럽 주거환경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고려해 '삼성 제트 95·85·75' 등 무선 스틱 청소기를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 가운데 삼성 제트 95는 최대 210와트(W)의 강력한 흡입력을 지원하며 다양한 바닥 환경에서도 쉽게 청소할 수 있는 '제트 듀얼 브러시'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롤러가 딱딱한 바닥에서 큰 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며, 나일론과 고무 브러시는 카펫 등을 쉽게
[TV서울=나재희 기자] 여야가 27일 검찰의 대장동 재판 항소 포기에 관한 국정조사를 놓고 다시 협상을 벌였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회동하고 국민의힘이 민주당의 국회 법제사법위 차원의 국조 진행안을 수용하면서 제시한 세부 조건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제안한 법사위 국조안을 전격적으로 수용키로 하면서 ▲ 나경원 의원의 법사위 야당 간사 선임 ▲ 독단적인 법사위 운영 중단 ▲ 여야 합의로 국조 증인 및 참고인 채택 등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민주당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이날 회동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의 입장은 (국민의힘이) 법사위 국조안을 수용한다면, 기왕에 조건을 철회하고 수용하라고 했다"며 "(반면) 국민의힘은 세 가지 조건을 들어줘야 한다고 해서 서로 입장이 엇갈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간사 선임도 특정인을 염두에 둔 조건을 수용하는 것은 어렵다는 입장"이라며 "간사 선임이 제일 큰 걸림돌이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최소한 한 가지라도 민주당에서 조건을 수용하는 게 맞는다는 입장을 제시했지만, 민주당은 모든 세 가지 조건에 대
[TV서울=신민수 기자] 홍콩 아파트 단지 화재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하자 중국어권 출신 스타들이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걸그룹 아이들의 중국인 멤버 우기는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중국어로 "모두 무사하기를 바란다"고 남겼다. 홍콩 현지 소방당국은 이번 '웡 푹 코트'(Wang Fuk Court·宏福苑) 아파트 화재로 오후 3시 브리핑 기준 5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룹 갓세븐의 잭슨은 자신의 SNS에 홍콩 시내 주요 대피소를 게재하면서 "이 글을 공유해 달라"며 "이것이 홍콩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라고 적었다. 홍콩 출신인 잭슨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과 동물들이 모두 적절한 구호를 받을 수 있도록 (이 정보를)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가요계에서도 홍콩 화재 참사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화재 진화, 구호 활동, 생활물자 지원 등을 위해 중국홍콩적십자사에 100만 홍콩달러(약 1억9천만원) 기부를 결정했다. 그룹 라이즈는 25만 홍콩달러(약 5천만원), 걸그룹 에스파는 50만 홍콩달러(약 9천만원)를 중국홍콩적십자사에 기부하겠다고 각각 밝혔다. 라이즈는 공식 웨이보를 통해 "비통한 소식을 듣고
[TV서울=이천용 기자]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에 연루된 더불어민주당 전현직 의원 등의 1심 공판이 28일 마무리된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김정곤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공동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박범계·박주민 의원과 이종걸·표창원 전 의원, 김병욱 대통령실 정무비서관, 보좌관 및 당직자 등 10명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한다. 이들이 재판에 넘겨진 2020년 1월 이후 5년 10개월여만이며, 충돌 사건 당시인 2019년 4월로부터는 6년 7개월여만이다. 패스트트랙 충돌은 2019년 4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신설 법안,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법안 등을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할지를 두고 민주당과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이 극한 대치를 벌이다 물리적으로 충돌한 사건이다. 이들은 이 과정에서 한국당 의원·당직자들과 몸싸움을 벌이거나 상해를 가한 혐의를 받는다. 재판부는 검찰의 구형과 변호인들의 최후 변론, 피고인들의 최후 진술을 차례로 들을 예정이다.
[TV서울=나재희 기자] 송창진 전 부장검사 국회 위증 고발건을 대검찰청에 통보하지 않고 1년 가까이 뭉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뇌부가 이명현 특별검사팀으로 사건을 이첩하는 것조차 적극적으로 막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연합뉴스가 확보한 오동운 공수처장과 이재승 차장의 직무유기 혐의 공소장에 따르면 이들은 채상병 순직 관련 의혹을 수사할 특검팀이 출범을 앞둔 지난 6월 14일 공수처 지휘부 회의에서 한 부장검사로부터 해당 고발 건을 대검 및 특검으로 이첩하자는 건의를 받았다. 이는 관련 사건 이첩을 명시한 특검법에 따른 것이었다. 하지만 오 처장은 "법리상 대검이 맞는지, 특검이 맞는지, 송부 대상 범죄는 맞는지 재검토하라"고 지시하며 이첩을 막았다. 나흘 뒤 오 처장은 재차 이첩 건의를 받았지만 "법리상 특검에 보내는 게 맞는지 재검토하라"는 말만 반복했다. 특검팀은 오 처장과 이 차장, 박석일 전 부장검사가 해당 고발 사건을 다른 수사기관에 통보하지도, 이첩하지도, 수사를 진행하지도 않기로 상호 공모했다고 공소장에 적시했다. 박 전 부장검사는 고발장 접수 이틀 만인 지난해 8월 21일 송 전 부장검사 고발건에 대해 무죄로 결론 내린 보고서를 작
[TV서울=박양지 기자] 국민의힘은 28일 '보수의 심장'인 대구에서 대국민 여론전인 '민생회복 법치수호 국민대회'를 개최한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대회에서 지지층을 상대로 대장동 사건 검찰 항소 포기 외압 의혹과 이재명 대통령의 '집단 퇴정 검사' 감찰 지시 등을 놓고 정부·여당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그는 또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 방해 의혹을 받는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가결돼 내달초께 추 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되는 것에 대해서도 "야당 탄압"이라고 주장하면서 지지층 결집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권을 향한 민생 레드카드'를 주제로 전국을 돌면서 국민대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