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트렌드메이커의 메이크업 브랜드 딘토(Dinto)(대표이사 안지혜)가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해 미혼모 가정을 위한 ‘발렌타인데이 에디션 미니 립틴트’ 3,000개를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 물품은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사)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전달되어 전국 약 400~500여 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딘토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홀로 육아와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미혼모 가정에 응원과 위로를 전하고자 이번 나눔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사랑을 전하는 날’인 발렌타인데이에 맞춰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딘토는 메이크업을 통해 단순한 외적 변화를 넘어 스스로를 돌보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나눔을 마련했다. 딘토 관계자는 “아름다움은 누군가와 비교하기 위한 기준이 아니라, 스스로를 지지하는 힘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여성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사회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발렌타인데이
[TV서울=심현주 서울제1본부장]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대표 브랜드 축제인 ‘강동선사문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2026-2027 예비축제’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전국 20개 축제가 예비축제로 지정됐으며, 서울에서는 ‘강동선사문화축제’가 유일하다. ‘강동선사문화축제’는 선사시대 문화와 역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40만 명 이상이 찾는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지역의 독창적인 문화자산을 널리 알리는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2025년에는 30주년을 맞아 체험행사와 지역예술단체 공연, 거리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같은 성과는 평가로도 이어졌다. 서울시의 ‘2025 문화예술 축제 통합 지원사업 종합 평가’에서 2024년에 이어 ‘매우우수’ 등급(상위 10%)을 받았으며, 이는 서울시 관계자와 연구진 평가, 관람객 현장 설문조사를 종합한 결과다. 이번 예비축제 지정은 콘텐츠의 독창성과 성장 가능성,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구는 이를 계기로 지역 문화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고, 강동구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
[TV서울=신민수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자치구 부문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전국 69개 자치구 중에서 3위를 달성했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광역·시·군·구 등 평가군별로 구분해 자율적 혁신역량과 주민체감형 혁신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전문가 평가단 심사와 국민 체감도 평가를 포함한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상위 25%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중랑구는 참여·소통·현장의 구정 운영 기조에 맞춰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주민소통·참여 강화 ▲민·관 협력 활성화 ▲조직 문화 개선 및 행정 내부 효율화 ▲국민체감도 등 주요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는 온·오프라인 12개 주요 소통 채널을 운영하여 주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있으며, 구정연구단을 중심으로 부서 간 협업 사례를 발굴해 행정 실행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구청장과 직원이 강당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토크콘서트를 운영하는 등 조직문화 개선과 내부 소통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중랑 동행 사랑넷’은 구민이 구민을 돕는 참여형 복지 모델로, 국민이 직접 참여한 국민체감도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TV서울=변윤수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많이 노출된 것으로 분류되는 회계·경리, 상담원, 작가·언론 관련 직무에서 청년 고용이 감소하는 흐름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생성형 AI 확산이 이들 직업의 고용을 줄였다는 직접적인 증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26일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천경록 경제분석관은 지난 24일 '생성형 AI 고(高)노출 직업 현황과 최근 청년 고용' 보고서를 통해 이런 결과를 제시했다. 보고서는 국제노동기구(ILO)의 직업별 AI 노출 지수와 한국의 직업분류체계를 활용해 회계·경리 사무원, 금융·보험 사무원 및 전문가, 고객 상담·모니터 요원, 컴퓨터·소프트웨어 개발자 등을 AI 고노출 직업군으로 분류했다. 2022년 11월 챗GPT 출시 이후 작년 상반기까지 AI 노출도에 따른 직업별 고용 변화를 분석한 결과, 회계·경리 사무원과 고객 상담·모니터 요원, 작가·언론 관련 전문가에서 청년 고용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반면 컴퓨터 시스템·소프트웨어 전문가, 금융·보험 전문가, 인사·경영 전문가 등은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보고서는 전문직의 경우 저연차 직원에서 생성형 AI 영향이 자동화보다는 업무를 보완하는 방식으로 작용
[TV서울=이천용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서울시가 추진한 ‘2025 서울서베이’ 조사 결과, 행복지수에서 25개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서울서베이 행복지수는 자신의 건강상태, 자신의 재정상태, 주위 친지·친구와의 관계, 가정생활, 사회생활에 대한 행복 정도를 종합하여 산출하는 지표다. 마포구는 이 가운데 자신의 건강상태에서 7.54점, 주위 친지·친구와의 관계 7.17점, 사회생활 7.04점을 받으며,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그 결과 2025년 행복지수 서울시 전체 평균은 10점 만점에 6.61점이나, 마포구는 서울시 평균보다 0.44점 높은 7.05점을 기록했다. 또한 사회 공정을 묻는 질문에서는 취업기회 5.92점, 과세 및 납세 6.07점, 지역균형발전 5.76점, 경제·사회적인 분배구조 5.88점을 받아 4개 항목에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통계청이 실시한 2025 지역사회조사에서도 마포구는 ‘현재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전반적인 생활 만족도’ 7.85점, ‘전날 행복도’ 7.40점을 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각 항목에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지난 1주일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부위원장(노원1, 국민의힘)은 2월 25일 열린 제3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성범죄와 각종 비리로 얼룩진 한 사회복지시설이 서울시와 용산구를 상대로 행정심판과 감사청구를 제기한 작금의 사태를 고발하며 서울시의 엄정한 대응을 촉구했다. 신 의원에 따르면 해당 용산구의 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서 시설장이 입소자를 강제추행하고 법인의 기본재산을 유용한 참담한 사건이 발생했다. 또한, 법인대표는 직급수당을 부당수급했으며, 시설은 이를 알린 공익제보자를 부당해고하는 등 심각한 비위를 저질렀다. 신 의원은 “당초 용산구가 ‘개선명령’이라는 면죄부를 주려 했고 서울시가 이를 수수방관하는 안일함을 보였다”며 “그 결과 범죄 시설이 도리어 시설 폐쇄에 반발하며 서울시 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하고, 감사원에 서울시와 용산구를 공익감사 청구하는 기막힌 상황이 초래됐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신 의원은 최근 입소자 전원이 성적 학대를 당해 전국적 공분을 산 인천 강화군 ‘색동원’ 사건을 언급하며, 행정청의 기계적이고 소극적인 대처가 약자들을 참혹한 현실에 방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신 의원은 “사
[TV서울=신민수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유승은(성복고)이 귀국해 출전한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하프파이프 종목 동메달을 획득했다. 유승은은 25일 강원도 평창의 휘닉스파크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노보드 프리스타일 하프파이프 여자 18세이하부 경기에 경기도를 대표해 출전, 55점을 따내 허영현(운암고·82점), 최서우(인일여고·72점)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유승은은 10일 이탈리아 리비뇨에서 열린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한국 여자 스노보드 선수로는 처음으로 올림픽 시상대에 섰고, 이후 슬로프스타일에서는 결선에 진출한 선수다. 빅에어는 보드를 타고 30m 넘는 슬로프에서 활강해 대형 점프대에서 도약, 점프와 회전, 착지, 비거리 등을 겨루는 종목이며, 슬로프스타일은 레일 등 다양한 기물로 구성된 코스를 통과하며 기술을 채점해 순위를 정하는 경기다. 동계체전에서는 스노보드 프리스타일 종목 중 빅에어나 슬로프스타일은 열리지 않고, 반원통형 슬로프에서 선수들이 펼치는 공중 연기를 심판이 채점해 순위를 정하는 하프파이프만 개최된다. 이번
[TV서울=김수인 경기본부장] 더불어민주당 경기 과천시장 후보군 중 한명으로 거론되던 김종천 전 시장이 25일 과천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시장은 이날 과천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천은 중앙 정부의 부서 이전이나 토목 계획에 의존하지 않는 고유의 독자적인 발전 전략에 기반한 미래 설계가 필요하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공약으로는 AI-바이오 클러스터 중심도시를 내세웠다. 그는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경마공원과 인근 방첩사를 함께 이전하고 이 부지를 통합 개발해 9천800가구를 공급한다는 주택공급계획에 더해 2016년 이후 용도 폐기된 채 방치되고 있는 SK 저유소 부지에 SK가 AI 연구개발 단지를 조성하도록 하고 서울대 AI 연구원 분원을 유치해 AI-바이오 클러스터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전 시장은 변호사 출신으로 2018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돼 과천시장을 지낸 바 있다.
[TV서울=곽재근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가 한 차례 인하될 것으로 25일(현지시간) 예상했다. IMF는 이날 발표한 미국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성장률이 2.4%, 금리는 연말에 3.25~3.50%가 될 것으로 각각 전망했다. 미국의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달 발표한 세계 경제전망 보고서와 동일하다. 지난해 미국 성장률은 2.2%를 기록했다. 금리는 현재 3.50~3.75%로, IMF는 연준이 올해 안에 이를 한 차례 0.25%포인트(p) 내릴 것으로 본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하는 '큰 폭의 금리 인하'와는 거리가 있다. 금리 결정의 주요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여파로 올해 초 0.5%p 상승효과를 얻겠지만, 점차 그 영향이 줄면서 내년 초에는 연준이 목표로 삼는 2% 수준까지 낮아질 것으로 IMF는 내다봤다. IMF는 "성장과 인플레이션의 단기 전망에 대한 리스크는 균형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또 다른 지표인 고용의 경우 "팬데믹 이전 5년 동안 관찰된 속도의 절반 미만으로 증가"하겠지만, 인구 증가 속도의 둔화를 고려하면 내년까지 평균 실업
[TV서울=이현숙 기자]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2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 이후 새롭게 부과한 10% 글로벌 관세를 "일부"(some) 국가에는 15%로 인상해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어 대표는 이날 폭스 비즈니스 방송에 출연해 "우리는 현재 10%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일부(일부국가)에 대해서는 15%로 오르고, 그러고 나서 다른 국가들에 대해서는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는 우리가 지금까지 봐온 관세 유형과 일치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리어 대표의 이날 언급은 트럼프 대통령의 새로운 관세 위협과는 차이가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이 나온 당일인 지난 20일 새로운 글로벌 관세 10%를 모든 무역 상대국에 적용하겠다는 포고문에 서명했고, 이는 미 동부시간 24일 0시 1분에 발효됐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포고문 서명 하루 만인 21일에는 10%의 관세를 15%로 올리겠다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적으면서 "전세계(Worldwide)"가 '15% 관세'를 적용받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그리어 대표는 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