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오영훈 제주지사가 다음 달 열리는 제78주년 4·3희생자추념식에 이재명 대통령의 참석을 요청했다. 6일 제주도에 따르면 오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에서 연 4·3추념식 준비상황 중간 보고회에서 "이 대통령의 추념식 참석을 통해 4·3의 역사적 의미에 걸맞은 정부 차원의 분명한 메시지가 전달되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 지사는 "올해 추념식은 4·3의 정신을 굳건히 계승하고 올바른 역사를 미래세대에 온전히 전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준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도민과 함께 선포한 제주평화인권헌장의 정신을 이어받아 4·3이 밝혀낸 인권·평화·민주주의의 보편적 가치를 계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제주도가 주관하는 제78주년 4·3희생자추념식은 다음 달 3일 오전 10시 제주4·3평화공원 위령제단과 추념광장에서 봉행된다. 정부·정당 관계자, 국회의원, 4·3 생존희생자·유족 등 2만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KBS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된다. 식전행사는 오전 9시부터 종교의례, 4·3평화합창단 공연, 도립무용단의 진혼무 순으로 진행된다. 본행사는 오전 10시 도 전역에 울리는 묵념 사이렌과 함께 시
[TV서울=박양지 기자] 단맛, 신맛, 짭짤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대저 토마토' 계절이 돌아왔다. 부산 강서구는 제23회 대저 토마토 축제가 21일부터 이틀간 강서체육공원 광장과 보조체육관에서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짭짤이 토마토'로 불리는 대저 토마토는 일반토마토보다 당도가 높고 신맛과 짠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2012년 농산물 지리적표시로 등록돼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부산 강서구의 대표 특산물이다. 지난해 기준 강서구 480여 농가에서 연간 1만5천t이 생산되고 있다. 대저농협협동조합이 주관하는 대저 토마토 축제는 지자체 예산이 대폭 증액돼 더 풍성하게 진행된다. 대형 토마토스파게티 만들기, 토마토 생태탐방 걷기대회, 토마토 육묘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토마토 경매, 인기가수 공연 등도 준비돼 있다. 축제 기간 대저 토마토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대저토마토축제추진위원회는 "대저 토마토의 상큼한 봄맛을 느끼실 수 있도록 무료 시식과 직거래 장터를 더욱 알차게 준비했다"며 "특히 안전 인력을 대거 보강하여 무엇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환경을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TV서울=김수인 경기본부장] 경기 화성시는 소외계층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육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올해 관내 만 19세 이상 시민 총 1천740명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 일반 분야(일반·지역특화·디지털) ▲ 노인 분야 ▲ 장애인 분야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시는 이 가운데 일반 분야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 유형과 3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유형, 65세 이상 노인 분야, 장애인 분야 사업 참가자 1천264명을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우선 모집한다. 일반 분야 중 19~39세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특화' 유형 사업 참가자 484명은 다음 달 2차로 모집할 계획이다. 각 분야 참가자에게는 1인당 연간 35만원 상당의 평생교육이용권이 지급된다. 해당 이용권은 전국의 등록 기관에서 수강료와 교재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일반(일반·디지털)·노인 분야의 경우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장애인은 보조금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상담센터(☎1544-6500) 또는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6일 선거관리위원회의 전체회의를 열고 서울·경기·울산·전남광주 등 6·3 지방선거의 지역별 경선 일정을 확정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서울 지역 예비 경선은 3월 23∼24일, 본경선은 4월 7∼9일 열린다. 어느 후보도 과반을 득표하지 못할 때 열리는 결선의 경우 서울 지역은 4월 17∼19일로 일정을 잡았다. 경기 지역 예비 경선은 3월 21∼22일, 본경선은 4월 5∼7일 개최된다. 경기 지역 결선은 4월 15∼17일 열린다. 울산은 예비후보가 총 3명인 만큼 예비경선 없이 본경선을 3월 18∼20일 치른다. 결선은 3월 29∼31일이다. 전남광주 예비경선은 3월 19∼20일, 본경선은 4월 3∼5일 열린다. 결선 일정은 4월 12∼14일이다. 수도권 지역 합동 토론회와 관련해선 예비경선 중 1회 실시에서 추가로 1회 더 진행하는 방향을 검토 중이다. 선관위 부위원장인 홍기원 의원은 이날 회의 후 브리핑에서 "특히 서울 지역 예비후보들이 토론회를 더하자는 요청이 많아 선관위가 추후 논의해 결정하기로 했다. 추가로 더 하게 되면 토론회는 총 2회가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은 7일 6·3 지방선거 공천 문제와 관련, "정당 지지율 대비 개인 지지율이 월등히 높거나 재임 기간 뚜렷한 성과와 실적을 보여 지역 주민의 평가가 검증된 후보는 단수 추천이나 우선 공천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번 공천은 무엇보다 경쟁력과 실력을 기준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지역의 정치 지형과 선거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당세가 취약한 지역이나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 또는 당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시도가 필요한 지역은 전략적 우선추천 공천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반대로 후보 신청자가 많은 지역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통해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발하겠다"며 "이번 공천은 누구를 위하거나 계파나 개인을 위한 공천이 아니다. 오직 국민을 위한, 선거에서 이기는 공천"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선을 앞두고 당내 여러 의견과 논의가 있을 수 있지만 그 과정이 국민께 분열이나 갈등으로 비쳐서는 안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TV서울=신민수 기자] 배우 이재룡(62)이 서울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내 경찰에 붙잡혔다.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등 혐의로 이씨를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씨는 이날 오전 2시께 술에 취한 상태로 강남구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인근에서 차를 몰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이씨는 사고 직후 도주했으며 자기 집에 주차한 뒤 지인 집에 갔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이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씨는 2003년에도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내 면허가 취소된 바 있다. 2019년에는 술에 취해 강남구의 한 볼링장 입간판을 넘어뜨려 파손한 혐의(재물 손괴)로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TV서울=이천용 기자] 국세청은 '2025년 귀속 연말정산 환급금'을 법정 지급 기한보다 22일 빠른 오는 18일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근로소득 지급명세서와 환급신청을 선택한 원천징수 이행 상황 신고서를 신고 기한인 10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기한을 넘겨 신고했거나 신고내용 검토가 필요하면 늦어도 31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라고 국세청은 덧붙였다. 만약 부도·폐업 등으로 회사를 통해 환급이 어려운 근로자는 23일까지 국세청 홈택스나 관할 세무서에 서면으로 지급을 신청하면 된다. 요건을 충족한다면 국세청은 환급금을 회사가 아닌 근로자에게 31일까지 직접 지급한다. 국세청은 "민생경제의 회복을 뒷받침하고 납세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모든 수단을 활용하여 세정지원을 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근로자 가계에 도움이 되도록 환급금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밝혔다.
[TV서울=김수인 경기본부장] 7일 오전 7시 56분께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사거리에서 시내버스와 구급차가 부딪치는 사고가 나 5명이 다쳤다. 이날 사고는 시내버스가 직진하던 중 교차하고 있던 구급차와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당시 시내버스에서는 기사 포함 10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구급차에는 대원 3명이 타고 있었다. 다친 5명은 모두 경상이다. 부상자는 향후 더 늘어날 수도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TV서울=곽재근 기자] 제천시체육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친환경 생활체육 문화 확산을 위해 '2026 삼한의 초록길 자전거체험센터'를 오는 3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청전동 삼한의 초록길에 위치한 자전거체험센터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험하며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기반 시설이다. 완만한 경사로 이루어져 있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힐링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센터는 어린이용, 성인용, 산악용(MTB), 2인용 자전거, 트레일러 등 다양한 종류의 자전거를 구비하고 있으며, 안전모 등 보호 장비를 함께 제공한다. 제천 시민은 물론 관광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신분증 확인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우천, 강풍 등 기상 악화 시에는 안전을 위해 탄력적으로 운영시간을 조정한다. 또한, 정기적인 시설 점검과 안전 관리 강화를 통해 이용객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제천시체육회 안성국 회장은 "삼한의 초록길 자전거체험센터는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사업"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
[TV서울=김수인 경기본부장] 경기 과천시의회는 6일 임시회를 열고 '경마공원 이전 및 주택 공급 전면 철회 특별위원회'를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 이날 임시회에는 시의원 7명 중 4명이 참석해 해당 조례안을 가결했다. 조례안에 따라 특별위원회는 이날부터 올해 6월까지 운영된다. 황선희 시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특별위원회는 토론회·세미나 개최, 정책 제안 등 경마공원 이전 등이 담긴 정부의 주택공급안 철회를 요구하는 활동을 한다. 앞서 정부는 지난 1월 29일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수도권 우수 입지에 약 6만가구의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해당 계획에는 과천 방첩사 부지(28만㎡)와 인근 경마공원(115만㎡)을 함께 이전하고, 이 부지를 통합 개발해 총 9천800가구를 공급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에 대해 과천시와 일부 시민들은 이미 관내 4곳에서 공공주택지구 개발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추가적인 수용은 한계가 있다며 반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