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는 2026년 2월 9일 KB손해보험이 기증한 ‘유기동물 구조·이송 차량’ 인도식을 열고, 서울시 유기동물 복지 체계를 한 단계 더 높이겠다고 밝혔다. 인도식은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 동대문에서 진행됐으며, ㈜KB손해보험 이상규 전무와 (사)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 최미금 대표,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증은 KB손해보험과 (사)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의 협업으로 추진된 것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동물복지 안전망을 한층 견고히 하는 의미 있는 사례가 될 전망이다. KB손해보험은 유기동물 구조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시에 차량 1대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을 통해 유기동물 구조 현장의 이송 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신규 도입된 차량은 동물 특성에 맞춘 전용 케이지 수납 공간과 온도 조절 시스템을 갖춰 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했다. 구조동물은 마포구와 동대문구에 위치한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 센터로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송되어 체계적인 돌봄 및 의료 관리를 받는다.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는 유기 동물 및 학대받는 동물, 보호자의 불가피한 사정으로 사육을 포기한 동물 등 연간 200마리 이상의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에서 '탈당 권유' 중징계를 받은 친한(친한동훈)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 9일 결국 제명됐다. 국민의힘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경기 고양병 당협위원장인 김 전 최고위원에 대한 윤리위의 당원 징계안이 보고돼 최종 제명 처리됐다고 최보윤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앞서 김 전 최고위원은 언론 인터뷰 등에서 당 지도부와 당원을 모욕하는 언행을 했다는 이유 등으로 윤리위에서 '탈당 권유' 처분을 받았으며, 당헌·당규에 따라 열흘 내 탈당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으면서 최고위 보고를 거쳐 제명 처리됐다. 김 전 최고위원은 법원에 징계 결정에 대한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는 법적 대응을 예고한 상태다. 한편 이날 최고위에서는 정점식 정책위의장이 6·3 지방선거에 적용할 공천 관련 내용을 담은 '당헌·당규 개정안'을 보고하고, 이를 의결하기 위한 상임전국위원회와 전국위원회를 각각 11일과 12일에 소집했다. 개정안에는 중앙당 공관위가 인구 50만명 이상이거나 최고위가 의결한 자치구·시·군의 기초단체장의 공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특례시를 비롯한 인구 50만명 이상의 대도시는 시도지사 선거, 국회의원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는 9일(현지시간) 최근 비트코인 급등락 사태에 대해 "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가상화폐 세계에 찾아온 도취감 중 일부가 사라지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월러 이사는 이날 미 캘리포니아주 라호야에서 열린 콘퍼런스에서 최근 비트코인 변동성 확대가 규제 불확실성과 대형 금융기관들의 위험관리 조치에 의해 주도됐을 수 있다며 이처럼 말했다. 월러 이사는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많은 매도 물량이 나왔던 것은 주류 금융시장을 통해 가상화폐 시장에 접근한 회사들이 위험 포지션을 정리해야 했고, 자산들을 매도해야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가상화폐 친화 정책을 내건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낙관론이 커지면서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와 같은 전통 금융시장을 통해 가상화폐 시장에 막대한 자금이 유입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이 같은 낙관론이 약화되자 기업들이 재무제표에 반영될 수 있는 위험 노출을 피하기 위해 가상화폐 자산을 대거 매도했을 수 있다는 설명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은 지난 5일 1개당 가격이 6
[TV서울=김수인 경기본부장] 경기도는 '지역화폐의 운영현황 및 발전전략' 연구용역 입찰 공고를 냈다고 9일 밝혔다. 지역화폐와 관련한 연구용역은 2019년 지역화폐 제도 시행 이후 처음이다. 오는 3월부터 6개월 동안 진행하는 용역에서는 지역화폐 발행·유통 현황과 이용 실태 및 효과를 분석하게 된다. 이용 실태 및 효과 분석에서는 지역별·업종별·매출 규모별 가맹점 현황과 연령·성별·구매동기·만족도 등 이용자 특성, 상권 활성화·역외자금 유출 방지 등 지역경제 파급 효과 등을 다루게 된다. 지역사랑상품권법 등 주요 법령·운영지침·제도 변화 동향 파악과 법·제도적 변화에 따른 정책 시사점도 도출하게 된다. 특히 다른 광역지자체의 지역화폐 운영 현황을 비교하고 공동운영대행사 유지 여부 타당성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현행 민간 대행 유지나 공공기관 대행 전환 등 적정 운영형태를 제시할 예정이다. 경기지역화폐의 운영대행사는 줄곧 코나아이가 맡고 있다. 31개 전체 시군 가운데 29곳은 코나아니가 지역화폐 운영을 대행(2028년 4월까지 계약)하고 있으며 시흥시와 성남시는 한국조폐공사가 대행사다. 운영대행사는 지역화폐 플랫폼 개발·운영, 카드 신청·발급, 고객 서비스
[TV서울=신민수 기자] 지난해 엉뚱 발랄한 매력을 앞세워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킨 걸그룹 키키(KiiiKiii)가 데뷔 2년차를 맞아 Y2K(2000년 전후) 콘셉트로 다시 한번 흥행에 성공했다. 10일 가요계에 따르면 키키가 지난달 26일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델룰루 팩'(Delulu Pack) 타이틀곡 '404'(뉴 에라·New Era)는 국내 대표 음원 플랫폼 멜론의 '톱 100' 차트에서 최고 2위를 기록했다. 카더가든의 '그대 작은 나의 세상이 되어'(1위), 화사의 '굿 굿바이'(Good Goodbye·3위), 한로로의 '사랑하게 될 거야'(4위), 우즈의 '드라우닝'(Drowning·5위) 등 최상위권 순위를 차트 역주행 곡들이 독식한 가운데 신곡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낸 것이다. '404'는 UK 하우스·개라지를 기반으로 묵직한 베이스라인과 현대적인 클럽 사운드가 돋보이는 노래다. 제목 '404'는 웹사이트에서 페이지를 찾을 수 없을 때 출력되는 오류 코드인 '404 낫 파운드'(404 Not Found)를 재해석해 붙였다. 키키는 데뷔곡 '아이 두 미'(I DO ME)에서는 듣기 편하면서도 귀에 감기는 멜로디로 대중의 눈도장을
[TV서울=박양지 기자] 경북 경산서 송유관공사 옥외탱크 폭발로 화재
[TV서울=김수인 경기본부장] 경기 화성시는 오는 14~18일 설 연휴 기간 각 분야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시청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운영하는 가운데 의료 분야 대책으로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등 24시간 응급의료기관 5곳과 공공심야약국 7곳을 운영한다. 물가 및 생활 안정 대책으로는 물가 대책반 운영, 설 성수품 18개 품목 중점 관리,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연휴 기간 생활 쓰레기 배출 불편을 줄이기 위해 16일과 18일은 정상 수거, 14일은 오전에 수거할 계획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15~18일 비봉~매송 도시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14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 72개소를 무료 개방한다. 이밖에 재난·안전 분야의 경우 연휴 기간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재난 대응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내달 21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을 공식 후원한다. 시는 광화문광장 일대 다중이용시설의 승강기를 특별점검하고 관광지 바가지 가격을 단속하는 등 행사 채비에 나선다. 서울시 관계자는 10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하이브가 BTS 컴백 프로젝트에 '서울시 후원' 명칭을 사용하게 해달라고 신청했고, 검토 끝에 명칭 사용을 허가하기로 결정하고 지난달 29일 하이브 측에 승인 사실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내부 검토에서 이번 행사가 공익성이 있고 시정에 기여하는 만큼 후원 명칭을 쓰는 데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지난달 시에서 작성한 '후원명칭 사용 검토 보고서'에는 "이 행사는 시민, 외래 관광객 대상 콘서트 및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돼 시민과 관광객에게 체험·관람형 문화 콘텐츠 향유 기회 제공 및 외래 관광객 유치 예상으로 공익성이 있다고 판단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보고서는 또 "전 세계 K-팝 인기에 따라 한류팬 등 외래 관광객 방문을 유도하고 축제 분위기를 조성해 서울의 관광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번 공연을 평가했다. 시의 승인에 따라 하이브는 BTS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청와대 인근 전통시장에 있는 식당과 카페를 찾아 상인과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저녁 강훈식 비서실장과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 내의 '서촌 인왕식당'을 찾아 소머리국밥으로 식사했다고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이날 이 대통령의 시장 방문은 일부 경제지표 개선 흐름에도 장바구니 물가 등 체감 경기가 여전히 어렵다는 국민 목소리를 현장에서 경청하고자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강 실장 등 동행한 참모들에게 "수출이 회복되고 주가도 오르고 있지만 막상 식당에 와서 밥 한 끼 먹어보면 국민이 왜 힘들다고 하는지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이 체감하지 못한다면 아직 경제가 좋아졌다고 말할 수 없다"며 "정책 성과는 통계가 아니라 국민의 일상에서 확인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식당 사장에게 "주요 기업을 중심으로 한 경기 개선 효과가 지역 상권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느냐"고 질문하기도 했다. 이에 식당 사장은 "체감경기는 여전히 어렵지만 대통령께서 열심히 해주셔서 분위기가 조금씩 좋아지는 것 같다"며 "(대통령의) 청와대 복귀 이후 직원들과 경찰들이 식사하러 많이 오
[TV서울=박양지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 재도전을 공식 선언한 유대균 교육사랑플랫폼 대표가 9일 도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이름 알리기에 나섰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조백송 후보께서 단일화에 동참해주고 결과에 승복해줘서 감사하다"며 "그의 정책과 공약을 모아 좋은 결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원교육이 또다시 전교조 출신 교육감에게 넘어가서는 안 된다는 인식 아래 신경호 교육감을 비롯해 다른 후보들과도 연합할 수 있다"며 "추가 단일화에 대해서는 좀 더 논의해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 예비후보와 조백송 강원교총 회장은 지난달 말 온라인 정책토론회를 가진 뒤 이달 6일 여론조사를 실시해 이날 1차 단일화를 이뤘다. 조 전 회장은 "유대균 입후보자와의 양자 단일화는 범보수 후보 단일화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이어질 보수후보 단일화의 모범사례로 이어지길 바라고, 앞으로 보수 후보 간 단일화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 예비후보는 춘천 석사동에 선거 사무실을 마련, 오는 10일부터 거리 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