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박양지 기자] 코스피가 20일 미국과 이란 간 2주 휴전 종료를 앞둔 경계감 속에 소폭 올라 6,210선을 회복했다. SK하이닉스의 호실적 기대감이 유입되면서 지수 하단을 지지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7.17포인트(0.44%) 오른 6,219.09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2.00포인트(0.36%) 상승한 6,213.92로 출발해 잠시 하락 전환하기도 했으나 오름세로 돌아섰다. 장중에는 한때 6,278.36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6.3원 내린 1,477.2원을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1천815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 올렸으며,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천774억원, 1천629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기관은 코스피 시장에서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 '사자'를 이어갔다. 한편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는 653억원 '사자'를 나타냈다. 앞서 지난주 말 뉴욕증시는 이란이 휴전 기간 호르무즈 해협의 상선 통항을 전면 허용한다고 선언하면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1.79% 올랐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