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곽재근 기자] 원/달러 환율은 25일 달러 약세 등의 영향으로 10원 넘게 내려 1,420원대에 안착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는 전날보다 13.1원 하락한 1,429.4원으로 집계됐다. 환율은 0.9원 내린 1,441.6원으로 출발한 뒤 점차 낙폭이 확대됐다. 마감 직전 1,428.1원으로 지난 1월 29일(1,423.8원) 이후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 이날 코스피는 사상 처음 장중 6,000선에 이어 6,100선을 파죽지세로 돌파했다. 마감가는 전날보다 1.91% 오른 6,083.86이었다. 외국인 투자자가 1조2천837억원을 순매도했지만, 개인이 2천247억원, 기관이 8천807억원을 각각 순매수하며 지수를 떠받쳤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3대 지수는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76%,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77%, 나스닥종합지수는 1.04% 각각 상승 마감했다. 인공지능(AI) 관련 우려가 다소 잦아든 가운데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 기대로 위험 회피 심리가 후퇴한 영향으로 분석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
[TV서울=이현숙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집권 2기 첫 국정연설(State of the Union address)에서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로 타격을 입은 관세 정책을 더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워싱턴DC 소재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행한 국정연설에서 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에 대해 "매우 유감스러운 판결이지만 좋은 소식은 거의 모든 국가와 기업이 그들이 이미 체결한 합의를 유지하고 싶어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른 나라들에 대해 "내가 대통령으로서 가진 법적 권한을 고려하면 새로운 합의를 하는 게 그들에게 훨씬 더 나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그들은 우리가 대법원의 유감스러운 개입 이전에 협상한 것과 같은 성공적인 길을 따라 계속해서 협력할 것"이라고 장담했다. 그는 대법원 판결로 무효가 된 관세를 대체할 "검증된 대안"으로서의 관세 수단이 있어 앞으로의 관세는 "이전보다 더 강력할 것"이라고 강조하고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다른 나라들이 내는 관세가 과거처럼 지금의 소득세 제도를 상당히 대체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대법원은 트럼프 대통
[TV서울=김수인 경기본부장] 경기 평택시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주관으로 다음달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는 '2026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에 관내 25개 상권, 4천여개 점포가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상권은 서정리·송탄·안중·통복·평택국제중앙 등 5대 전통시장과 소사벌·조개터·평택중앙상인회 등 주요 골목상권이다. 행사 기간 소비자들에게는 구매 금액의 일정 비율을 돌려주는 캐시백 혜택 등이 주어진다. 시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청 누리집 및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행사 일주일 전부터 시민들에게 구체적인 참여 방법과 혜택을 집중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통큰 세일은 위축된 지역 상권이 다시 활력을 찾는 소중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도 알뜰한 소비 기회를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회복을 통해 희망을 살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2)은 2월 24일 개최된 서울시재향군인회 정기총회에서 서울시재향군인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향군 조직 활성화와 관련 단체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으로, 205만 서울 향군의 감사의 뜻이 담겼다. 서울시재향군인회는 재향군인 상호 간의 친목 도모와 권익 향상, 국가 발전과 사회 공익 증진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안보·보훈 단체다. 안보 교육과 복지 증진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안보 의식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병민 정무부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향군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단체의 역할을 격려했다. 서울시의회 최유희 의원은 이러한 단체 활동이 안정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관련 단체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제도적 기반을 보완하는 데 힘써 왔으며, 지역사회 안보 교육의 내실화와 세대 간 안보 가치 공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감사패 수상은 그간의 정책 제안과 현장 소통 노력이 종합적으로 평가된 결과로, 안보·보훈 분야 단체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 참
[TV서울=신민수 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올해 봄 '궁중문화축전'을 4월 25일부터 5월 3일까지 서울의 주요 궁궐에서 연다고 25일 밝혔다. 궁중문화축전은 매년 봄과 가을에 열리는 문화행사다.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 등 궁궐과 종묘를 배경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를 선보인다. 지난해 행사에는 약 137만명이 방문해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올해 봄 축전은 '궁과 묘, 예술이 되다'를 주제로 펼쳐진다.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다음 달 12일까지 행사에 참여할 자원활동가 '궁(宮)이둥이'를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2007년 이전에 태어난 한국인과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외국인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서류 심사와 영상 심사를 거쳐 70명 안팎을 뽑을 예정이다. 선발된 궁이둥이에게는 활동복과 교통비가 지급된다. 축전 기간에는 4대 궁궐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활동이 끝난 뒤에는 수료증과 자원봉사 확인서를 준다.
[TV서울=김수인 경기본부장] 경기 안산시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시화지구 대송단지 2천515ha(약 762만평)를 미래형 농산업 융복합 혁신 거점으로 개발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안산시는 25일 시청에서 한국농어촌공사와 '시화지구 대송단지 간척지 활용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송단지는 안산시 대부동과 화성시 송산면·서신면 일원에 걸친 총 4천396ha(약 1천330만평) 규모의 대규모 간척지다. 이 중 안산시 관할 면적은 2천515ha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1998년부터 한국농어촌공사가 간척 농지 개발 사업을 시행해 왔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대송단지 농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 간척지 활용 기본구상 공동 용역 추진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안산시의 용역비 부담과 한국농어촌공사의 행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토지이용계획 수립, 용수 공급 및 효율적 실행 방안 마련,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대송단지를 지역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양 기관 간 협력의 출발점이다. 앞서 안산시의회는 지난해 10월 관련 업무협약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인천광역시에서 주관한 ‘2025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총 7개 분야 중 교육·안전분야 1위, 경제분야 2위, 환경녹지분야 3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인천시는 매년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위임 및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해 7개(소통·공감, 복지, 환경녹지, 경제, 균형발전, 교육·안전, 교통)분야 총 35개 시책을 정량평가(90%)와 정성평가(10%)를 합산해 평가한다. 그 결과, 올해 서구는 ▲대기환경 업무추진 ▲원도심 정비사업 추진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 업무추진 ▲도로점용료 및 변상금 징수 업무추진 등의 4개 시책 사업이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시책 2위 4개(녹색도시 인천 조성 및 산림사업 추진, 보건의료관리 추진 등)와 3위 6개(위생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수질보전 및 하천관리 등)로 총 19개의 시책이 상위권 순위에 들었다. 이와 함께 서구는 2025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인천 최초 ‘서로이음 장애인 일자리지원센터’ 개소에 따른 구인·구직부터 취업 이후 사후관리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장애인 취업 지원 서비스 운영 실적 ▲관내 노후아파트 증가 및 거주자 고령화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시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함께 가락시장 청과 6개 도매시장법인(공판장)이 참여하는 ‘출하 비용 보전사업’을 전국 도매시장 최초로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매시장 출하 농산물의 경락 가격(경매로 최종 낙찰된 가격)이 하락할 경우 포장비, 운송비 등 농가가 직접 부담하는 출하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가격 하락기에도 출하 기피를 줄여 시장 반입 물량을 유지하는 게 목적이다. 지원 품목은 계절별 가격 변동성이 높은 품목과 도매시장 법인별 주요 취급 품목을 고려해 각 도매시장법인이 자율적으로 선정한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지난 9일 발표한 '민생경제 활력 더보탬'의 일환으로, 농산물 공급 불안이 생활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점을 고려해 도매시장 공급 안전장치를 강화하고 시민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농산물 가격 상승 시에는 체감 물가 안정과 농산물의 안정적 출하를 위한 기존 ‘출하장려금’과 ‘출하손실보전금’ 제도로 가격 급등을 완화하고, 가격 하락 시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생산 농가의 출하 위축을 방지함으로써 농산물의 가격 변동에 따른 수급 불안을 해소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2월 24일 (현지 시간) 위컴 애비(Wycombe Abbey)와 럭비 스쿨(Rugby School) 영국 본교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인천시의 글로벌 교육 환경 조성과 명문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유정복 시장은 영종 미단시티 국제학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위컴 애비 스쿨을 방문해 학교 시설 등을 둘러보고, 학교 이사장 피터 워렌 (Peter Warren)과 국제학교 설립에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는 영종 미단시티 국제학교 우선협상대상자로서 위컴애비의 캠퍼스 설립 관련한 국내 법규 준수 의무와 학교 설립을 준비하기 위한 경제청과 위컴 애비의 역할이 담겼다. 또한, 학교의 역사 및 교육철학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위컴 애비 교사, 부대시설과 기숙사 등을 꼼꼼히 시찰했다. 130년 역사의 영국 명문 위컴 애비는 지난해 3월 영종 미단시티 국제학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조기 개교를 목표로 실무 협상이 진행 중이다. 양측은 올해 상반기 중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2028년 하반기 개교를 목표로 학교 설립을 추진한다. 한편, 인천경제자유구역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시가 수도계량기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해 원격으로 수돗물 사용량을 확인하는 ‘스마트 원격검침’을 올해 33만 개로 확대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옥내(건물 내) 누수를 선제적으로 알려주는 ‘누수바로알리미’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스마트 원격검침’은 검침원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계량기를 확인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 계량기와 통신 단말기를 활용해 시간별 검침 데이터를 원격으로 확인하는 방식이다. 스마트 원격검침은 비대면 원격 방식으로 운영되어 시민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방문 검침에 따른 불편을 해소한다. 특히 시간대별 사용량을 분석함으로써 요금 부과의 투명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옥내 누수를 조기에 발견해 시민의 불필요한 수도요금 부담을 방지하는 효과가 크다. ‘누수바로알리미’는 스마트 원격검침으로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하여 평소와 다른 이상 패턴이 감지되면 문자로 누수정보(누수량, 누수기간, 누수 점검방법 등)를 안내하는 서비스로,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인지하지 못했던 옥내 누수로 인한 요금폭탄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누수 판정은 최근 7일간의 물 사용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취침·외출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