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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환율, 외국인 주식 매도에도 달러 약세에 13.1원↓…1,429.4원

  • 등록 2026.02.25 16:01:46

 

[TV서울=곽재근 기자] 원/달러 환율은 25일 달러 약세 등의 영향으로 10원 넘게 내려 1,420원대에 안착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는 전날보다 13.1원 하락한 1,429.4원으로 집계됐다.

환율은 0.9원 내린 1,441.6원으로 출발한 뒤 점차 낙폭이 확대됐다.

마감 직전 1,428.1원으로 지난 1월 29일(1,423.8원) 이후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

 

이날 코스피는 사상 처음 장중 6,000선에 이어 6,100선을 파죽지세로 돌파했다. 마감가는 전날보다 1.91% 오른 6,083.86이었다.

외국인 투자자가 1조2천837억원을 순매도했지만, 개인이 2천247억원, 기관이 8천807억원을 각각 순매수하며 지수를 떠받쳤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3대 지수는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76%,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77%, 나스닥종합지수는 1.04% 각각 상승 마감했다.

인공지능(AI) 관련 우려가 다소 잦아든 가운데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 기대로 위험 회피 심리가 후퇴한 영향으로 분석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국정연설에서 이란 핵 협상과 관련, "이 문제를 외교로 해결하는 것을 선호하지만, 결코 세계의 최대 테러 후원국이 핵무기를 보유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 연방대법원 상호관세 위법 판결에 관해선 "매우 유감스러운 판결이지만, 좋은 소식은 거의 모든 국가와 기업이 이미 체결한 합의를 유지하고 싶어한다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달러는 뚜렷한 약세를 보였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222 하락한 97.651 수준이다. 이날 오전 7시께 98선에 근접했으나 장중 낙폭이 확대됐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18.55원으로,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인 930.14원보다 11.59원 하락했다. 엔/달러 환율은 0.226엔 내린 155.658엔이다.


오세훈 서울시장 "한강버스, 서울 브랜드 창출에 결정적 기여할 것"

[TV서울=심현주 서울1본부장] 오세훈 서울시장은 내달 1일부터 전 구간 운항을 재개하는 한강버스를 두고 "한강의 자산적인 가치가 높아 한강버스는 서울시를 대표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창출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25일 오후 서울시의회 제334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비즈니스 모델 자체가 매우 저렴한 가격에 탈 수 있고, 선착장 운영·광고 수입이 부족한 재원을 메울 수 있도록 설계돼 그 어떤 도시보다 빠른 속도로 재정 자립을 이루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국, 미국, 호주 수상교통 전문가가 전날 서울에서 열린 한강버스 발전 전략 포럼에서 논의한 내용도 전했다. 오 시장은 "'초기 시행착오는 여러 훈련을 통해 극복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판단한다' 정도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재정 자립을 할 수 있는 등 큰 틀에서의 사업설계는 상당히 바람직한 설계라는 평가라고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강, 기후, 지형 조건이 강마다 도시마다 달라 상당한 시행착오를 겪는 기간이 지나야 안정적으로 교통수단으로 기능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한 (전문가) 말씀이 가장 의미 있었다"고 덧붙였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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