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곽재근 기자] 검찰이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재판에서 거짓 증언을 종용한 혐의 등을 받는 이재명 대통령 대선캠프 출신 인사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박강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박모 씨의 위증교사 등 혐의 사건의 결심공판에서 재판부에 이같이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서모 씨에게는 징역 1년을 구형했다. 두 사람은 2022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였던 이 대통령의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상황실장을 지냈다. 박씨와 서씨의 부탁을 받고 위증한 혐의를 받는 이모 씨에게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박씨와 서씨는 평소 경제활동으로 도움받던 김 전 부원장이 재판받게 되자 조직적으로 대응했다"며 "두 사람의 범행은 실체적 진실에 기반해 재판해야 하는 사법부의 독립성에 중대한 위험을 초래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박씨와 서씨가 검찰 수사가 시작되자 관련 증거를 인멸한 점, 범행을 부인하는 점 등을 양형 사유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최후진술에서 혐의를 거듭 부인했다. 박씨는 "위증을 교사하지 않았다"며 "재판장이 이 사건을 법과 증거, 양심에 따라 판단해주신다면 저는 무죄일 수밖에 없다고
[TV서울=곽재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오후 2시 지난해 ‘서울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이후 골목상권 육성지원사업으로 매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노량진 만나로 상권(동작구 만양로 92) 일대를 찾아 상인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대형 학원가가 밀집한 ‘노량진 만나로’는 음식점, 카페 등 일명 먹자골목이 형성된 곳이었으나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수업 확산 등으로 유동인구가 감소하며 상권이 어려움을 겪었다. 서울시는 작년 이곳을 ‘서울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해 공동 마케팅, 상권축제 지원,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 다각적인 지원을 펼쳤고 현재 매출‧방문객이 약 10% 증가하는 등 회복해 가고 있다. 아울러 올해는 ‘서울시 로컬브랜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2년간 약 10억 원이 지원될 계획이다. 오 시장은 청년 점포와 노포 등 여러 점포를 돌며 상인들을 만나 매출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상인회장으로서 노량진 만나로 상권을 결집하고 육성하는 데 오랫동안 힘쓴 故 김기철 전 상인회장의 배우자가 운영 중인 점포를 찾아 위로를 전했다. 이날 상인들을 만난 오 시장은 “오늘 와보니 그동안 로컬브랜드에 선정되기 위해 만나로 전체 상점이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김태수, 국민의힘, 성북4)는 2월 9일, ‘세계유산 주변 정비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국가유산청이 세계유산영향평가 대상 사업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재입법예고함에 따라 마련되었다. 김태수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문화유산 주변 지역은 이미 강력한 규제를 적용받고 있음에도, 이번 시행령 개정안의 불명확한 요건은 주민들의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는 법령 개정 시 서울의 주택공급 위축과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 무한정 지연될 수 있다는 심각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고 개최배경을 밝혔다. 이민석 주택공간위원회 부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토론회는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의 축사와, 최회정 의장 및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의 서면축사, 오세훈 서울시장의 영상축사가 있었으며, 정재훈 단국대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교수와 구강모 연세대 정경대학원 교수의 발제가 이루어졌다. 발제를 맡은 정재훈 교수는 “영향평가제도는 ‘평가의 양’보다 ‘평가의 작동 방식’이 중요”하다며, “사업자와
[TV서울=곽재근 기자] 중국 유명 관광지 장가계(張家界·장자제)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태운 버스가 승용차와 충돌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11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0분께 후난성 장자제시 융딩구에서 한국인 관광객들이 탑승한 관광버스 1대가 소형 승용차와 충돌했다. 사고 버스에는 한국인 관광객 8명을 포함해 중국인 운전기사와 가이드 등 10명이 타고 있었다. 신화통신은 초기 보도에서 관광객 8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으나, 이후 병원 검사 결과 한국인 관광객 2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장자제시 당국은 사고 직후 공안, 의료, 문화관광 부서 관계자들이 현장에 출동해 구조와 후속 조치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부상자들은 치료를 마친 뒤 숙소로 복귀해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TV서울=곽재근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9일, 국회대로 지하차도 건설 현장과 신촌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그간의 현장 방문 성과를 점검했다. 앞서 최 의장은 지반침하와 관련해 지난해 시청역 8번 출구 땅꺼짐 현장을 방문해 근본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이와 관련된 개정조례안 3건을 발의한 바 있다. 서울시 핵심 위원회인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에 지하안전 전문가를 위촉하고 지하개발 공사장 월 1회, 그 외 지역 격년으로 안전 점검후 결과를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했다. 또, 2024년 12월에는 신촌 묻지마 폭행이 있었던 현장을 점검하고 스마트보안등 등 범죄예방인프라 구축사업을 위한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스마트보안등 3대, 로고젝터 13대 설치와 보안등 59대 개량을 완료했다. 이날 최 의장은 그간의 현장 방문으로 달라진 현장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나섰다. 먼저 최 의장은 대규모 공사 현장인 국회대로 지하차도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현황과 안전 점검 사항을 청취하고 공동탐사장비인 차량형 GPR에 탑승해 어떻게 점검이 이뤄지는지 직접 살폈다. 최 의장은 “특히 해빙기를 앞두고 공사 현장에서 지반침하 등 다양한 안전 문제들을
[TV서울=곽재근 기자] 금융감독원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대규모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와 관련해 현장 점검에서 검사로 전격 전환했다. 검사 결과에 따라 가상자산 거래소의 장부 관리와 자산 보관 기준 전반이 재검토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 전반에 미칠 영향에도 이목이 쏠린다. 10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전날 빗썸에 검사 착수를 사전 통지하고 이날부터 정식 검사에 돌입했다. 사고 발생 다음 날인 지난 7일 현장 점검에 나선 지 사흘 만에 검사로 격상한 것이다. 금감원은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검사 담당 인력도 추가로 투입하는 등 강도 높은 검사를 예고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사안을 굉장히 엄중하게 보고 있다"며 "시장 질서를 훼손하는 행위에 엄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융당국은 특히 빗썸이 실제 보유한 비트코인 물량을 크게 웃도는 규모가 지급된 경위를 중점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빗썸 등 '중앙화 거래소(CEX)'는 고객이 입금한 코인을 자체 지갑에 보관한 뒤 매매가 이뤄질 때마다 블록체인에 직접 기록하지 않고 장부상 잔고만 변경하는 '장부 거래'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3분기 기준 빗썸이 보유한 비트코인은 약 4만2천개로, 이 가운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을 내달 3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은 총 503면으로, 일반 주차 494면 대형버스 주차 9면이다. 연중무휴 24시간 무인으로 마포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한다. 내달 2일까지는 시범 운영 기간으로, 이 시기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정식 운영 기간에 주차요금은 5분당 250원이다.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 정기권은 총 460매로, 2월 23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신청은 마포구시설관리공단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 팩스 또는 마포유수지공영주차장 관리동 안내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유수지 부지가 주차 공간을 넘어 문화와 휴식이 어우러진 구민 중심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곽재근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일대 생물상 목록을 개정해 총 6천564종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2022년 기록보다 313종 증가했다. 한반도 전체 생물 6만1천230종(2024년 국가생물 다양성 통계자료집 기준)의 10.7%에 달한다. 이번 광릉숲 생물상 목록은 12개 생물군으로 구성됐다. 곤충이 4천42종으로 가장 많은 61.1%를 차지했으며 식물 1천13종(15.4%), 고등균류 862종(13.1%), 조류 155종(2.4%)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수달'과 2급 '긴점박이올빼미', 신종인 '광릉콩꼬투리버섯' 등이 새로 목록에 포함됐다. 광릉숲을 대표하는 '크낙새'는 이번 목록에서 제외됐다. 세계적인 희귀조인 크낙새는 광릉숲에 서식했으나 1993년 이후 자취를 감춘 뒤 현재까지 관찰되지 않기 때문이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광릉숲은 국가 생물다양성의 보고(寶庫)"라며 "이번 목록 개정은 단순한 종 수 변화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보전 관리를 위한 연구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광릉숲 생물상 목록은 국립수목원 홈페이지 연구간행물 코너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시, 집중호우 시 반복되는 맨홀 추락사고를 원천 차단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로⋅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이 집중호우 시 반복되는 맨홀 추락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로 맨홀 사고 위험이 커짐에 따라, 기존의 일시적인 대책을 넘어 명확한 관리 기준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하수관로 유지관리 체계의 고도화를 위해 기존 ‘준설’ 위주의 규정을 ‘점검’ 중심으로 변경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른 내수재해 위험지구 내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의무화 ▲그 외 침수 우려 지역 등에 대해서도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규정 등이 담겼다. 특히, 이번 조례안에서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를 의무화한 ‘내수재해 위험지구’란 집중호우 시 하수관로의 배수 용량이 부족하거나 맨홀 역류 등으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의미한다. 최민규 의원은 이러한 위험 지역 및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설 명절 전후 발생할 수 있는 위법행위에 대한 예방‧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선관위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입후보예정자 등이 명절 인사를 빙자해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제공하거나 불법 시설물 및 인쇄물을 게시‧배부하는 등의 위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선관위는 각 정당 서울특별시당·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회의원 등 관련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안내 자료를 배부하고, 예비후보자 및 입후보예정자에대한 정황 파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공직선거법은 명절 선물이나 식사 등을 제공한 사람을 처벌할 뿐만 아니라 받은 사람에게도 제공받은 금액의 10배 이상 50배 이하에 상당하는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유권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시선관위는 명절 연휴기간 신고·제보 대응을 위한 비상연락체제를 유지한다며 위법행위를 발견하면 1390번으로 즉시 신고·제보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위법행위 신고자는 법에 의해 신원이 보호되며, 중요한 기여가 인정되는 경우에는 포상금심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고 5
[TV서울=곽재근 기자] HD한국조선해양과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이른바 국내 조선업계를 대표하는 '빅3'가 지난해 6조원에 가까운 합산 영업이익을 올렸다. 2022년부터 시작된 조선업 슈퍼사이클(초호황기) 당시 발주된 선박 매출이 실적에 본격적으로 편입된 데 따른 것으로, 올해에는 한미 조선업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 등에 힘입어 긍정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9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이자 세계 1위 조선업체인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9조9천332억원, 영업이익 3조9천4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7.2%, 영업이익은 172.3% 증가한 것으로, 2019년 출범 이후 모두 역대 최대다. 앞서 연간실적을 발표한 또 다른 빅3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도 각각 1조1천91억원, 8천622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각각 7년, 12년 만에 가장 많은 영업이익이다. 삼성중공업은 2016년(10조4천142억원) 이후 9년 만에 매출 10조원 클럽에 복귀하기도 했다. 빅3의 영업이익을 모두 합치면 5조8천758억원으로 6조원에 육박한다. 글로벌 수주량 및 수주잔고 기준 '톱5'에 빠지지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시는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협력해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 2곳의 연구개발(R&D)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날 동대문구 서울바이오허브에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선정 기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10월 서울시와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서울바이오허브 간 체결한 '서울·아스트라제네카 공동 인큐베이션 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첫 실행 성과다. 지난해 11월 모집 공고 후 33개의 국내 바이오·의료 창업기업들이 지원했으며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및 전문가 평가를 거쳐 기술 경쟁력, 글로벌 협업 가능성, 공동연구·기술이전 잠재력을 종합 검토해 2개 사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 기업인 아바타테라퓨틱스는 인공지능(AI) 기반 생물학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유전자 치료제를 몸속 원하는 조직에 정확히 전달하는 아데노부속바이러스(AAV) 전달 기술 플랫폼을 보유했다. 큐로젠은 저분자 화합물과 융합 단백질을 기반으로 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개발 중이며, 아스트라제네카 중점 치료영역(면역학)에서 차별화된 작용기전(Mechanism of Actio
[TV서울=곽재근 기자]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9일 "이재명 정부가 다주택자 규제를 넘어 1주택자까지 비주거와 주거로 나눠 투기꾼으로 몰고 있다"며 "이는 평범한 직장인의 거주 이전의 자유를 빼앗는 규제"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비주거 1주택자 면면을 들여다보면 투기와는 거리가 먼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서울에서 일하다 지방으로 발령 나서 살던 집을 세주고 지방에 세 얻어 사는 사람이 왜 규제 대상이 돼야 하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서울 집을 팔고 지방에 몇 년 근무한 뒤 다시 서울에 집을 사야만 거주 이전이 가능하다면 그 과정에서 반복되는 양도세와 취·등록세로 내 집의 상당 부분은 국가에 헌납하는 꼴이 된다"며 "지방 활성화를 말하면서 지방에서 일할 사람의 거주 이전을 틀어막는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또 "지방만의 얘기가 아니다. 평택의 삼성전자 엔지니어와 이천의 하이닉스 엔지니어는 본질적으로 같은 노동시장에 있으면서도 서로 경쟁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며 "가산디지털단지에 사는 IT 개발자가 판교 기업에서 제안받아도 집을 팔고 거래 비용을 부담하든지, 1시간 반 넘는 출퇴근을 감수하든지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의 올해 발행 예정액 1,500억 원 가운데 1,000억 원을 2월 11일부터 5% 할인된 금액으로 조기 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체감경기가 여전히 위축된 상황에서, 보다 신속한 재정 투입을 통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내수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서울사랑상품권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찜페이’ 기능과 네이버페이(Npay) 결제를 새롭게 도입했다. ‘찜페이’는 발행일에 결제 대금이 부족하더라도 먼저 ‘찜(예약)’해 상품권을 확보한 뒤, 최대 60일 이내 결제하면 구매가 확정된다. 또한 별도 설정 없이 보유한 Npay 머니 잔액으로도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시는 동시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출생 연도(주민등록번호 둘째 자리)에 따라 ‘짝수’는 오전 10시~오후 2시, ‘홀수’는 오후 3시~오후 7시로 나눠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게 했다. 발행 금액은 오전‧오후 각 500억 원씩 총 1,000억 원이다. 오후 7시 이후에는 판매 가능 금액이 남아 있다면 출생 연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TV서울=곽재근 기자] 행정안전부는 9일부터 20일까지 불법 현수막 설치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법령을 위반한 현수막을 일제 정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설 연휴(2·14∼18) 전후로 명절 인사와 6월 지방선거 관련 현수막 설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불법 현수막 난립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정부 공무원과 관계 단체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은 ▲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금지 장소 설치 현수막 ▲ 혐오·비방성 내용을 담은 정당 현수막 ▲ 미신고 명절 인사 현수막 등을 집중 단속한다. 현행 옥외광고물법에 따르면 정당 현수막은 신고 없이 읍·면·동별로 2개까지 15일 동안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으나, 어린이보호구역과 소방시설 주변은 설치를 금지하고 있다. 특히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할 수 있는 교차로와 횡단보도 주변에는 현수막 아랫부분의 높이를 2.5m 이상으로 설치해야 한다. 정당 현수막을 제외한 일반 현수막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 후 지정된 게시 시설에만 설치할 수 있다. 이를 어길 경우 자진 철거, 이동 설치 등의 시정 요구를 하고, 미이행 시 지자체가 강제로 철거한다. 합동 점검반은 지난해 1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