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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농어촌공사, 대송단지 2,515ha 개발 '맞손'

  • 등록 2026.02.25 13:58:20

 

[TV서울=김수인 경기본부장] 경기 안산시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시화지구 대송단지 2천515ha(약 762만평)를 미래형 농산업 융복합 혁신 거점으로 개발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안산시는 25일 시청에서 한국농어촌공사와 '시화지구 대송단지 간척지 활용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송단지는 안산시 대부동과 화성시 송산면·서신면 일원에 걸친 총 4천396ha(약 1천330만평) 규모의 대규모 간척지다.

 

이 중 안산시 관할 면적은 2천515ha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1998년부터 한국농어촌공사가 간척 농지 개발 사업을 시행해 왔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대송단지 농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 간척지 활용 기본구상 공동 용역 추진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안산시의 용역비 부담과 한국농어촌공사의 행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토지이용계획 수립, 용수 공급 및 효율적 실행 방안 마련,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대송단지를 지역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양 기관 간 협력의 출발점이다.

 

앞서 안산시의회는 지난해 10월 관련 업무협약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으며, 12월에는 기본구상 수립을 위한 용역 예산 2억원이 확보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시화지구 간척사업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안산시와 긴밀히 협력해 간척지 활용의 성공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발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0여년간 활용이 제한됐던 국가 자산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는 첫걸음"이라며 "대송단지가 시민뿐 아니라 모든 국민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미래형 융복합 농산업 중심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상호관세 대체할 검증된 대안 있어... 다수국가, 무역합의 유지 원해"

[TV서울=이천용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집권 2기 첫 국정연설(State of the Union address)에서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로 타격을 입은 관세 정책을 더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워싱턴DC 소재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행한 국정연설에서 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에 대해 "매우 유감스러운 판결이지만 좋은 소식은 거의 모든 국가와 기업이 그들이 이미 체결한 합의를 유지하고 싶어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른 나라들에 대해 "내가 대통령으로서 가진 법적 권한을 고려하면 새로운 합의를 하는 게 그들에게 훨씬 더 나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그들은 우리가 대법원의 유감스러운 개입 이전에 협상한 것과 같은 성공적인 길을 따라 계속해서 협력할 것"이라고 장담했다. 그는 대법원 판결로 무효가 된 관세를 대체할 "검증된 대안"으로서의 관세 수단이 있어 앞으로의 관세는 "이전보다 더 강력할 것"이라고 강조하고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다른 나라들이 내는 관세가 과거처럼 지금의 소득세 제도를 상당히 대체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대법원은 트럼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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