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도시·건축·주택 분야 위원회 심의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위원회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주택공급 등 시 정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본격 도입한 통합관리시스템은 안건 상정부터 검토, 심의, 의결, 공개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계·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자료 관리부터 위원회 운영 절차 전 과정이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일관된 의사결정이 가능해졌다. 특히 심의과정에서 사전검토 절차를 의무화해 안건 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주요 정책 추진 속도를 높이고 있다. 그동안 위원회 심의는 인쇄자료 중심으로 운영되고 사전검토 절차가 부족해서, 회의 준비 및 심의 과정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구조였다. 회의 당일까지 자료 수정 및 준비가 이어지고, 심의위원이 현장에서 제기한 의견에 대한 자료 및 답변이 부족해서 반복적인 설명과 장시간 논의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심의가 지연되거나 보류가 발생하는 등 운영 효율성이 저하되고, 주요 정책 추진 속도에도 영향을 미치는 문제가 있었다. 서울시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2019년 도시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시는 ‘가족돌봄 등 위기아동·청년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위기아동청년법’)이 올해 3월 26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가족돌봄청년 지원체계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 서울시복지재단(이하 ‘재단’)에서는 서울시 가족돌봄청년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올해 총 4개 자치구(광진구, 노원구, 서대문구, 은평구)가 참여하여 자치구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한 지원체계 구축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유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가족돌봄청년 지원 역량강화를 위한 ‘돌봄너머 청년동행’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4월 3일 서울시 자치구 및 동주민센터 공무원 대상으로 ‘돌봄너머 청년동행_공공협력과정’ 1회차 교육을 실시하여 공공 현장의 대응역량을 강화했다. 재단은 이번 법 시행을 계기로 가족돌봄청년 상시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당사자 욕구 기반 맞춤형 복지 지원과 복지자원 연계 인프라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재단은 18세 미만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사례관리기관 연계를 추진하는 「<함께, 봄> 지원사업」을 통해 교육복지센터 등 교육 현장을 통해 발굴된 아동·청소년들에게 기관을 연계하고 사업비 지원을 통해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혼자 사는 청년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보장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청년 1인가구 급식 지원’ 사업을 올해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운영한 이번 사업은 총 625명의 청년에게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올해 사업 기간을 연장하고 예산을 확대해 더 많은 청년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영등포구 거주 1인가구 청년으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1인 기준 2,564,238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5만 원 상당의 급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참여자는 ▲건강 식단 ▲반찬 꾸러미 ▲식재료 제공 중 하나를 선택해 정기적으로 배송받을 수 있다. 급식 서비스는 (주)현대그린푸드를 통해 제공되며, 최초 1회 영양진단과 카카오톡 전용 채널을 통한 건강 콘텐츠도 함께 지원된다. 신청은 지원 기간 내 매달 정기적으로 접수하며, 이번 4월 신청 기간은 20일부터 26일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영등포 청년 네이버 카페’에 가입한 후 네이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충남도 민생사법경찰팀은 1분기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불법행위 15건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불법행위 유형은 설 성수품 원산지 미표시 1건, 학교 주변 식품위생업소 종사자 건강진단 미실시 3건 및 19세 미만 주류 판매 금지 표지 미부착 4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변경사항 미신고 2건, 비산먼지 억제시설 운영 미비 4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미신고 1건 등이다. 도는 6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한편 경고 1건, 시정명령 8건 등 처분했다.
[TV서울=신민수 기자] "데뷔 2년밖에 안 됐는데 KSPO돔에 입성해서 신기해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행복합니다."(재희) 그룹 NCT 위시가 19일 서울 송파구 KSPO돔(구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 '인투 더 위시 : 아워 위시'(INTO THE WISH : Our WISH) 앙코르 공연 전 간담회에서 "KSPO돔 입성이 믿기지 않았다. 첫 공연 때보다 투어를 통해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NCT 위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의 앙코르 공연으로 3만3천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리쿠는 "이렇게 큰 공연장에서 우리의 매력을 많은 관객에게 보여줄 수 있어서 행복하고 기대된다. 오늘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작년에 공연할 때는 긴장도 많이 하고 시즈니(팬덤명)와 소통할 여유가 없었다. 이번엔 시즈니와 눈을 마주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 1년은 NCT 위시에게 성장의 시간이 됐다. 리더 시온은 "작년부터 열린 첫 투어를 통해 30회차 넘게 공연하고 있다"며 "그동안 멤버들과 팀워크도 더 돈독해진 듯하다. 스케줄을 할 때도 더 즐거워졌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는 오는 20일 발매되는 정규 1집 '오드
[TV서울=김수인 경기본부장] 경기 화성시는 최근 의료현장에서 제기되고 있는 주사기 수급 불안 문제에 대응해 의료소모품 사재기 예방을 위한 유통 점검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 14일부터 시행된 '주사기 및 주사침 매점매석 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에 따른 것으로, 폭리를 목적으로 한 과다 보유나 판매 기피 행위를 방지해 주사기 및 주사침의 원활한 공급과 공정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추진된다. 관내 4개 구 보건소는 주사기(일반, 치과용, 필터, 인슐린 등) 및 주사침과 관련해 ▲ 허가·인증·신고번호별 판매처 ▲ 당일 판매량 ▲ 전일 및 당일 재고량 등 제출 자료 항목을 중심으로 주요 판매업체와 유통 관계자를 대상으로 고시 내용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내 의료기기 판매업소 1천853곳 가운데 주사기 등 필수 의료제품 취급 업체를 대상으로 매점매석 행위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고시 기준을 초과한 물량 판매나 판매 기피 행위가 확인될 경우 현장 점검과 행정지도를 통해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윤성진 시장 권한대행은 "주사기와 주사침은 환자 진료에 필수적인 의료 물품으로 안정적인 공급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
[TV서울=곽재근 기자]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스테이블코인에 전향적 태도를 취한 것을 두고 그가 12년간 몸담았던 국제결제은행(BIS)이 온도차 있는 입장을 내놨다. BIS는 20일 '스테이블코인은 예금토큰과 보완적·경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신 후보자 발언에 관한 연합뉴스 질의에 "스테이블코인은 단일성·탄력성·무결성이라는 세 가지 핵심 기준에 견주어 볼 때 통화 시스템의 핵심 축(mainstay)이 되기 위한 요건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회신했다. BIS는 "개별 국가 정책에 관해 논의는 하지 않는다"면서도 원론적인 차원에서 이 같은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는 것이라는 취지로 부연했다. 이는 신 후보자의 지난 15일 국회 인사청문회 발언과 다소 다른 톤의 입장으로 읽힌다. 신 후보자는 당시 "제가 과거에는 스테이블코인이나 가상자산에 부정적이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이론의 틀도 어느 정도 정립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지만 중앙은행을 이끄는 자리에서는 자기 의견보다 여러 주체의 의견을 모아서 상호 보완적으로 어떻게 생태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렇게 입장을 정리했다"라고도 했다. 신 후보자의 새로운 입장은 자신이 주
[TV서울=심현주 서울1본부장] 국민의힘 서울시당은 19일 공천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서울 용산구청장 후보로 김경대 전 용산구의원을 확정했다. 시당은 앞서 이태원 참사로 수사받았던 박희영 현 용산구청장의 복당을 불허하고, 김경대 후보와 김형석 전 통일부 차관, 조상현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실 행정관 등 3명에 대한 경선을 지난 17∼18일 진행했다. 김 후보는 2018년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의 용산구청장 후보로 나섰지만, 낙선한 바 있다. 시당은 또 강북구청장과 은평구청장 후보도 경선을 통해 장지호 당 부대변인과 남기정 전 은평구의원을 각각 후보로 의결했다. 구로구청장 후보로는 홍덕희 합동법률사무소 예승 대표변호사를 단수 의결했다.
[TV서울=이현숙 기자] 국내 증시는 20일 미국과 이란 간의 2주간 휴전 종료를 하루 앞두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면서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점쳐진다. 직전 거래일인 17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34.13포인트(0.55%) 내린 6,191.92로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조31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며 지수를 눌렀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4천464억원, 1천501억원을 순매수했다. 삼성전자[005930]는 0.69% 내린 21만6천원, SK하이닉스[000660]는 2.34% 떨어진 112만8천원에 거래를 끝냈다. 1차 종전협상이 결렬된 이후 2차 협상 여부를 두고 양측간 신경전이 고조되면서 시장 경계감에 지수는 움직임이 제한됐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7.07포인트(0.61%) 오른 1,170.04로 장을 마쳤다. 지난주 말 뉴욕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동반 상승하며 마감했다. 현지시간으로 17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79% 뛰었고, S&P 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1.20%와 1.52% 상승했다. S&P 500 지수는 7,126.06으로 마감해 사상 처음으로
[TV서울=김수인 경기본부장] 만물이 생동한다는 따뜻한 봄날에 오히려 우울하다는 사람이 적지 않다. 많은 사람이 '놔두면 지나가는 감정이겠지', '다들 우울하다더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우울감이 장기간 이어지고 일상생활을 방해하기 시작한다면 반드시 전문가를 찾아야 한다. 스스로 극복할 수 있다고 과신하기보다는 병원에 가야 하는 초기 신호를 빠르게 알아채는 게 회복을 앞당기는 지름길이다. 20일 의료계에 따르면 봄철은 일조량 증가와 환경 변화, 생체리듬 불안정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우울감과 자살률이 증가하는 계절이다. 봄철 자살률이 급증하는 현상을 '스프링 피크'(Spring Peak)라고 부르는 용어가 있을 정도다. 실제 국가데이터처 사망원인 통계에서도 2021년 3월, 2022년 4월, 2023년 5월, 2024년 4월 등 이맘때 연중 자살률이 최고치를 찍는 것으로 나타났다. 봄철 날씨 변화로 인한 가벼운 우울감은 1∼2주 내 사라지기도 하지만, 우울감이 장기간 지속하면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수준으로 악화할 수 있다. 우울한 감정으로 인해 이전에 하던 일을 하는 데 어려움이 생기고, 수면장애, 식욕 변화, 자살에 대한 생각이나 계획을 하기 시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