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박양지 기자] 코스피가 22일 상승 출발해 사상 처음 5,000선을 돌파했다. 이날 오전 9시 1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92.21포인트(1.88%) 오른 5,002.14다. 지수는 전장보다 77.13포인트(1.57%) 오른 4,987.06으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이로써 한국 증시는 그간 '꿈의 지수'로 불렸던 '오천피'(코스피 5,000) 시대를 열게 됐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13.21포인트(1.39%) 오른 964.50이다.
[TV서울=김기명 경남본부장] 조직폭력배와 전직 국가대표 메달리스트가 가담한 기업형 도박 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상습도박,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총책인 40대 남성 A씨 등 23명을 검거해 이중 조직폭력배 2명을 포함한 7명을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 등은 2022년 4월부터 2025년 9월까지 부산 해운대구 일대 오피스텔에 마련한 사무실을 거점으로 불법 도박사이트에서 도박판을 벌여 36억원의 부당수익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해당 기간 판돈은 모두 2조1천억 원인 것으로 추산됐다. 이들은 단속을 피해 오피스텔 8곳을 전전하며 20대가 넘는 노트북과 대포폰 45대를 두고 도박사이트에 접속한 뒤 ‘양방 베팅’ 수법으로 도박을 벌였다. 양방 베팅은 사이트를 여러 개 띄워놓고 모든 경우의 수에 베팅하는 방식의 도박으로 어떤 경우에도 돈을 딸 수 있다. A씨 일당은 사전에 해당 도박사이트 운영자와 공모해 일정액의 배당금도 챙겼다. 조직원들은 주야간 2교대로 투입돼 24시간 내내 도박을 벌였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도박사이트 회원 가입, 도박 자금 마련, 사무실 임대료 지급 등을 총괄하면서 부산지역 조폭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월 20일 서울시의회 별관 회의실에서 개최된 (사)서울시소상공인상권진흥협회 2026년 신년회 및 1월 정기 이사회에 참석해 새해 인사를 전하고, 서울시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 의지를 밝혔다. 이날 신년회 및 정기 이사회는 서울시 각 자치구 소상공인 단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사업 방향과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등록 자치구의 법인 등기 추진 방안, 오는 3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시 주최로 개최 예정인 소상공인 골목상권 박람회, 각 자치구 내 골목상권 간 협력 강화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김 의원은 인사말 통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도시의 활력을 지탱하는 핵심 주체이다. 현장의 의견이 정책과 제도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며 “각 자치구 상권이 개별적으로 경쟁하는 구조를 넘어, 협력과 연대를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커머스 시장의 여성 인력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1월 21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을, 부위원장에는 김용일 의원(국민의힘, 서대문4)과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2)을 각각 선임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단 선임과 함께 소관 부서인 여성가족실, 경제실, 여성가족재단, 서울경제진흥원(SBA)으로부터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급변하는 디지털 경제 환경 속에서 여성 인력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새날 위원장(국민의힘, 강남1)은 인사말을 통해 “전통적으로 여성 인력이 강세였던 패션·봉제·뷰티 산업이 디지털 기술과 온라인 플랫폼 중심으로 급격히 재편되고 있다”며 “기존 산업에 종사하던 여성 인력들이 이커머스 생태계에서 단순 피고용인을 넘어 주도적인 창업자 및 판매자로 전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서울시는 ‘패션·봉제·뷰티 산업의 여성 이커머스 창업 스케일업’을 목표로 하는 ‘이커머스 원라인(One-Line) 밸류 체인 구축’ 전략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 박정숙)은 미리내집과 함께 서울시민이 지원받을 수 있는 임신·출산·양육 지원사업을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 ‘서울아이(i)룸’을 추진한다. 서울아이(i)룸은 서울시와 중앙정부, 자치구, 관계기관에 흩어져 있던 임신·출산·양육·주거 관련 지원사업 약 450여개를 통합해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시민의 생애주기와 가구 상황에 맞는 지원 정보를 한 번에 안내한다. 서울아이(i)룸은 온라인 채널 (https://seouliroom.kr/)을 통해 시민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임신·출산·양육 지원 정보를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서울아이(i)룸 온라인 채널에서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으며, 맞춤형 정보 큐레이션을 통해 복잡한 정책을 개별적으로 찾아볼 필요 없이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임신·출산·양육 지원을 잇는 온·오프라인 서비스 ‘서울아이(i)룸’의 2월 오픈을 앞두고, 보다 많은 시민에게 알리고 실제 생활 속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 체험형 소통 행사 ‘서울패밀리데이’를 1월 24일에 개최한다. 서울패밀리데이는 미리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 배후로 지목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구속된 채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22일 전 목사를 특수건조물침입 교사 등의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구속송치 했다고 밝혔다. 전 목사는 지난해 1월 19일 새벽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 직후 지지자들이 서부지법에 난입해 집기를 부수고 경찰을 폭행하도록 조장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전 목사가 신앙심을 내세워 심리적 지배(가스라이팅)를 하고 측근과 보수 유튜버들에게 자금을 지원해 시위대의 폭력을 부추겼다고 봤다. 법원은 지난 13일 전 목사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증거를 인멸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튿날인 14일 전 목사는 구속적부심사를 청구했으나, 법원이 기각해 구속 상태로 수사받았다.
[TV서울=나재희 기자] iM증권은 22일 "국내 반도체 수출 호조와 더불어 유가 등 에너지가격 안정에 따른 국내 무역수지 흑자 폭 확대 기조는 궁극적으로 원화 약세 쏠림 현상을 약화하는 데 일조할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상현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1월 1~20일 국내 수출이 전년동기 14.9% 증가했고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정보기술(IT) 수출이 국내 수출경기를 견인하고 있다며 이같이 짚었다. 박 연구원은 "반도체 수출은 지난 20일까지 전년동기 70.2% 폭증했고 무선통신기기 및 컴퓨터 주변기기 수출 역시 각각 전년동기 47.6%, 41.2%의 높은 증가율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반도체 공급부족 등에 따른 반도체 가격 급등 현상이 고스란히 국내 1월 수출에 녹아들고 있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그는 "1월 수출을 통해 반도체 슈퍼 호황이 재차 확인됐고 당분간 반도체 수출에 기댄 국내 수출호조, 특히 국내 주가지수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주는 일평균 수출액의 확대 기조도 지속될 공산이 높다"고 판단했다. 특히 "최근에는 무역·경상수지 추세보다 해외투자 확대에 따른 달러 수급이 달러-원 환율에 상대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사상 최고치를
[TV서울=박양지 기자] 하천 보 설치 사업과 관련해 특정업체에 특혜를 주고 청원경찰 채용 관련 부정 청탁을 들어준 혐의 등으로 1심과 항소심에서 모두 실형을 선고받은 서춘수 전 경남 함양군수가 파기환송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됐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고법 창원재판부 형사1부(민달기 고법 판사)는 전날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서 전 군수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3천만원을 선고했다. 또 추징금 3천만원도 명령했다. 서 전 군수는 2019년 5월 관내 하천에 가동식 보를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군청 공무원들에게 가동보 높이를 하천 설계 기준에 어긋나게 상향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3천만원을 받는 대가로 지인 아들을 군청 청원경찰로 채용해달라는 부정 청탁을 들어준 혐의로도 재판에 넘겨졌다. 1심과 항소심 재판부는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해 서 전 군수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지난해 서 전 군수의 업무상 배임행위로 인한 이득액을 산정하는 과정에서 "원심이 법리를 일부 오해해 필요한 심리를 다하지 않아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있다"고 판단하며 사건을 부산고법으로
[TV서울=이현숙 기자] 덴마크의 영토인 그린란드를 확보하기 위해 유럽 국가들을 강하게 압박해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그린란드 병합에 반대해온 유럽 국가들과의 협상 국면에 돌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수가 우려했던 군사력 카드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공언하는 한편 유럽을 압박하는 용도로 부과하려고 한 관세마저 철회하면서 미국과 유럽 간 긴장이 일단 완화 국면으로 접어드는 양상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과의 매우 생산적인 회담을 바탕으로, 그린란드와 사실상 북극 지역 전체에 관한 미래 합의의 틀(framework)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 해결책이 실현된다면 미국과 모든 나토 회원국에 매우 유익할 것"이라며 "이런 이해를 바탕으로 난 2월 1일에 발효할 예정이었던 관세를 부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적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강제 병합 가능성을 우려해 그린란드에 병력을 파견한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프랑스, 독일, 영국, 네덜란드, 핀란드 등 8개국에 대해 2월 1일부터 10%, 오는 6월 1일부터 25%의 대미 관세를 부
[TV서울=김민규 광주본부장]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21일 오후 4시 30분을 기해 전남 광양시 옥곡면 묵백리 산 223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 시간 기준 산불영향구역은 15㏊로, 화선 길이는 1.76㎞다. 이 중 0.35㎞는 진화 완료돼 진화율은 20%이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1대, 진화차량 27대(산불진화·지휘차 10대, 소방차 13대, 기타 4대), 진화인력 121명(산불특수진화대 등 55명, 산림공무원 30명, 소방 36명)을 긴급 투입해 산불 지상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현장에는 서풍의 바람이 평균풍속 초속 3.6m로 불고 있다. 앞서 산림청은 지난 13일 전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선제적으로 인근 마을회관 등으로 주민을 대피시켰다"며 "가용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해 일몰 전 주불 진화를 목표로 진화작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