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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당 광주시당 경선 첫 시작부터 '삐걱'…후보자들 분통

  • 등록 2026.03.18 08:51:24

 

[TV서울=박양지 기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광주 지역 기초의원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 첫날부터 투표 과정에 문제가 발생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뒤늦게 조치에 나섰지만, 후보자들은 투표 차질을 우려하며 선거 관리에 심각한 허점을 드러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17일 민주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시작된 기초의원 경선 ARS 투표 과정에서 특정 통신사에 가입한 권리당원들에게 투표 전화가 정상적으로 수신되지 않는 사태가 벌어졌다.

오류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을 사용하는 통신사 측이 여론조사 업체의 전화번호를 스팸 번호로 등록하면서 발생했다고 광주시당은 설명했다.

 

뒤늦게 상황을 인지한 광주시당은 스팸 번호 등록을 해제했다.

이와 함께 아직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강제적 ARS 투표를 이날 오후 9시까지 3회, 오는 18일 오전까지 2회 하기로 했다.

이 때문에 기존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예정이던 권리당원 자발적 ARS 투표도 18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지연됐다.

첫 경선부터 차질이 빚어지면서 향후 이어질 경선이 공정하고 원활하게 관리될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한 기초의원 후보자는 "ARS 전화를 하루종일 기다린 일부 당원들이 투표를 포기하겠다고 해 허탈한 심정"이라며 "후보자들에게는 사활이 걸린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지지자를 확보하려고 여러 후보가 노력했을 텐데 경선 일정 지연으로 물거품이 될까 봐 걱정된다"며 "공정한 선거를 위해 관리에 책임을 져야 할 시당이 오히려 혼란을 초래했다"고 비판했다.


김용호 시의원, 서울대교구 방문…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성공 개최 지원 점검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3일 천주교 서울대교구를 방문해 조직위원회와 간담회를 진행한 데 이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3차 회의에 참석해 대회 준비 현황과 주요 지원 과제를 점검했다. 이날 특별위원회는 서울대교구에서 정순택 베드로 대주교를 비롯한 조직위원회 관계자들과 만나 대회 추진 상황을 공유받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열린 제3차 회의에서는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관계기관의 지원 계획을 점검하고, 향후 중점 추진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는 2027년 8월 3일부터 8월 8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돼, 개막식은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개막미사로 진행되며, 폐막식 장소는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약 70만에서 100만 명 규모의 청년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약 40만 명은 해외 참가자로 전망된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대회를 위해 초·중·고 학교 시설을 활용한 약 50만 명 규모의 숙박 및 급식 지원과 서울대교구에서 홈스테이 3만 명 수용 계획을 마련하고 있으

[기고]우리가 달력 속에서 서해를 기억하는 이유

우리의 달력 속 날짜는 누구에게나 같은 숫자로 적혀 있지만, 그 하루의 의미는 저마다 다르게 기억된다. 누군가에게 별다른 일이 없었던 날도 다른 누군가에게는 즐거운 생일일 수 있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설레는 입학식이 있는 날일지도 모른다. 우리는 그렇게 다가올 특별한 날을 기다리고, 기념하면서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 ‘2002년 6월 29일’.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도 그날이 선명하게 기억난다. 그날은 손꼽아 기다려 온 생일이었고, 마침 대한민국과 터키의 한일 월드컵 3·4위 결정전이 열리는 날이었기에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다. 가족들과 함께 거리 응원에 나서자 곳곳에는 붉은 티셔츠를 입은 응원 인파가 가득했고, 한여름 날씨보다 뜨거운 함성이 울려 퍼졌다. 들뜬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와 케이크 촛불을 껐던 그 날의 풍경은 유년 시절 가장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있다. 그러나 바로 그날은, 누군가에겐 평생 잊을 수 없는 슬픔의 날이기도 하였다. 역사의 달력은 그날을 ‘제2연평해전’이라고 부른다. 2002년 6월 29일, 서해 북방한계선 인근에서 교전이 발생했고, 대한민국 해군 장병 여섯 명이 나라를 지키다 전사했다. 누군가에게는 생일로 기억되는 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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