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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직장인 위한 '대사증후군 이동검진'

  • 등록 2018.11.07 11:27:35

[TV서울=최형주 기자] 마포구가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대사증후군 이동검진' 서비스를 실시한다.


마포구에 위치한 30인 이상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는 이동검진 서비스에서는 마포구보건소 소속 간호사 등 전문 인력이 직접 사업장을 찾아 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허리둘레, HDL-콜레스테롤, 체지방측정 등의 대사증후군 위험인자를 검사한다.

 

아울러 개인별 기초설문조사를 통해 운동, 영양, 만성질환에 관한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검사 결과는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결과에 따라 군을 분류해 6개월, 12개월 주기로 다시 검진 받을 수 있도록 재방문 일정을 잡는 등의 재검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두 배 이상 높이며, 당뇨병 발병을 10배 이상 증가시키는 대사증후군은 체지방 증가, 혈압·혈당 상승, 혈중 지질 이상 등의 상태의 집합을 일컫는다.

  

 

만 20세에서 64세까지의 마포구 주민 또는 마포구 소재 직장인 누구나 검진과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마포건강관리센터에서는 대사증후군 관리를 비롯한 1차 진료 서비스와 심혈관 조기검진, 모바일 헬스케어, 금연클리닉, 운동처방 서비스 등을 하나로 통합한 만성질환 원스톱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동검진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건강관리센터(3153-9151~5)로 문의하면 된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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