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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마포구, 서울복합화력발전소와 지역발전 위한 상생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0.09.17 09:48:17

 

[TV서울=임태현 기자] 마포구는 지난 16일 한국중부발전(주) 서울발전본부(본부장 임승관)와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서울복합화력발전소 개방구역 내 주차장 운영 마포구 위탁 ▲공기청정숲 조성을 위한 녹화사업 확대 ▲지역발전을 위한 지원방안 모색 및 협력 등이다.

 

마포구와 한국중부발전(주)은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번 협약 체결을 추진하게 됐으며, 서울복합화력발전소 개방구역 내 주차장을 마포구가 위탁 운영해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함으로써 주민 편의를 증진시킨다는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아울러 마포구가 추진하는 ‘500만 그루 나무심기 공기청정숲 조성사업’에도 한국중부발전(주)이 적극 동참해 주민들을 위한 지역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줄이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서울복합화력발전소와 지역주민이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추진해 나가는 것 역시 이번 협약 내용의 골자 중 하나다.

 

마포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서울복합화력발전소와 지역사회가 공존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한국중부발전(주)과의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서울복합화력발전소 인근 지역의 주차난 해소와 환경 개선 등에 큰 힘을 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중부발전(주)과의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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