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임태현 기자]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이사장 신경숙)는 “다년간 중국 정부와 함께 노력한 결과 전라남도 해남 유기농쌀이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중국유기농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는 지난 2004년 설립된 사단공익법인단체로서 한·중양국의 경제·문화·교육 교류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는 대한민국중국어말하기대회와 한·중경제인골프대회 등을 개최하고, 한·중 학생들에게 장학금 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연탄 전달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중양국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노력한 이들을 발굴해 한·중기업경영대상, 한류문화공헌대상, 한·중문화예술대상 등을 수여하고 있다.
한편, 신경숙 이사장은 여의도에서 신경숙중국어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등포구 지역 내 저소득계층에게 사랑의쌀 등을 전달하면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공을 인정받아 영등포신문에서 선정한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