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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오세훈, “서울의 심장이 다시 뛰게 할 것”

4.7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2,79만8,788표 득표

  • 등록 2021.04.08 06:52:22

 

[TV서울=이천용 기자] 4.7재보궐선거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는 전체 유권자 8,42만5,869명 중 4,90만2,63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중 오 후보가 57,5%인 2,79만8,788표를 획득해 1,90만7,336표(39.18%)를 득표한 박 후보에 89만1,452표 차이로 승리했다. 

 

또한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 당시 서울시장 선거에서 민주당이 서초구를 제외한 24개 자치구에서 승리했던 것과 달리 이번 선거에서는 오 당선인이 25개구에서 전부 승리했다.

 

오세훈 당선인은 “시민들에게 찾아가고 현안을 해결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천금 같은 기회 주신 만큼 분골쇄신해 서울의 심장이 다시 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박원순 전 시장의 성추행 피해 직원이 편안하게 복직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것”이라고 한 뒤 “야권 단일화를 위해 힘써준 안철수 후보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오세훈 당선인은 8일부터 서울시장으로서 공식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정부, 현대차·LG엔솔 등 대미투자기업 긴급 간담회…비자건의 수렴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정부의 불법 체류자 단속으로 300명이 넘는 한국인 근로자가 구금된 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정부가 단속 대상이 된 현대차그룹, LG에너지솔루션을 포함한 대미 투자 기업들과 긴급 간담회를 열고 비자 체계 점검에 나섰다. 8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와 공동으로 대미 투자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박종원 산업부 통상차관보 주재 간담회에는 현대차그룹,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 HD현대, 환화솔루션, LS 등 대미 투자를 진행 중인 기업들이 대부분 참석한다. 산업부는 이날 회의에서 미국 투자 프로젝트 현장 운영과 관련해 비자 문제를 포함한 각 기업의 인력 운용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들로부터 현지 인력 운영을 위한 미국 비자 확보에 관한 건의 사항도 듣는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전날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및 관련 기업과 공조 하에 대미 프로젝트 관련 출장자의 비자 체계 점검·개선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정부는 대미 투자 기업들로부터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대미 투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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