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6 (수)

  • 구름조금동두천 7.7℃
  • 맑음강릉 10.2℃
  • 구름많음서울 8.2℃
  • 구름많음대전 10.6℃
  • 맑음대구 9.5℃
  • 연무울산 10.0℃
  • 구름많음광주 10.8℃
  • 맑음부산 11.9℃
  • 구름많음고창 9.6℃
  • 구름많음제주 12.7℃
  • 구름많음강화 6.4℃
  • 구름많음보은 7.8℃
  • 구름조금금산 8.7℃
  • 맑음강진군 11.4℃
  • 맑음경주시 10.3℃
  • 구름조금거제 10.8℃
기상청 제공

정치


오세훈, “서울의 심장이 다시 뛰게 할 것”

4.7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2,79만8,788표 득표

  • 등록 2021.04.08 06:52:22

 

[TV서울=이천용 기자] 4.7재보궐선거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는 전체 유권자 8,42만5,869명 중 4,90만2,63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중 오 후보가 57,5%인 2,79만8,788표를 획득해 1,90만7,336표(39.18%)를 득표한 박 후보에 89만1,452표 차이로 승리했다. 

 

또한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 당시 서울시장 선거에서 민주당이 서초구를 제외한 24개 자치구에서 승리했던 것과 달리 이번 선거에서는 오 당선인이 25개구에서 전부 승리했다.

 

오세훈 당선인은 “시민들에게 찾아가고 현안을 해결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천금 같은 기회 주신 만큼 분골쇄신해 서울의 심장이 다시 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박원순 전 시장의 성추행 피해 직원이 편안하게 복직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것”이라고 한 뒤 “야권 단일화를 위해 힘써준 안철수 후보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오세훈 당선인은 8일부터 서울시장으로서 공식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서울지하철 MZ노조도 12월 12일 총파업 예고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제3노조인 올바른노동조합도 1노조와 같은 날인 내달 12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했다. MZ노조로 불리는 올바른노동조합은 26일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가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직원의 목소리를 계속 외면한다면 내달 12일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제1노조인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도 전날 "임금 후퇴가 현실화하고 있다"며 내달 12일 총파업 돌입을 예고했다. 올바른노조는 서울시가 '정책 인건비'를 보전하고, 지하철 운영을 위한 신규 채용을 확대할 것을 요구했다. 공공기관은 보수 총액 한도 안에서 각 기관이 인건비를 집행하게 하는 총 인건비제를 적용받는데, 서울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늘어난 근무 시간에 따른 보수는 이와 별도로 시가 지급해야 한다는 것이다. 송시영 올바른노조 위원장은 "불꽃축제나 드론쇼 등 서울시 시책사업, 노선 연장에 따라 추가되는 인건비 등 정책 인건비를 직원들의 임금 인상분에서 해결하라는 것은 비상식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년퇴직 등으로 올해 부족한 인원이 1천명이 넘는데 200여명만 채용하면 공사의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하며 최소한의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