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0 (금)

  • 흐림동두천 11.6℃
  • 흐림강릉 9.4℃
  • 서울 11.7℃
  • 대전 12.9℃
  • 흐림대구 15.0℃
  • 흐림울산 18.4℃
  • 흐림광주 14.1℃
  • 흐림부산 16.9℃
  • 구름많음고창 12.1℃
  • 박무제주 17.1℃
  • 흐림강화 9.3℃
  • 흐림보은 13.9℃
  • 구름많음금산 14.5℃
  • 흐림강진군 14.6℃
  • 흐림경주시 15.3℃
  • 흐림거제 16.6℃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군산시, 웨어러블 캠 설치·전담부서 운영...악성 민원 대응

  • 등록 2023.09.10 10:12:40

[TV서울=김선일 객원기자] 전북 군산시는 증가하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 보호를 위해 비상 모의훈련, 웨어러블 캠 설치, 법적 대응을 위한 전담부서 운영 등 다각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시는 우선 민원인의 폭언·폭행·성희롱 등 위법행위로부터 공무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민원 처리가 많은 30곳에 웨어러블 카메라를 구매해 보급하기로 했다.

목에 거는 방식의 이 웨어러블 카메라는 근거리에서 영상녹화와 음성녹음이 가능해 민원인이 카메라를 의식해 위법행위를 스스로 멈추게 하는 효과를 낼 뿐 아니라 고소·고발 시 증거자료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웨어러블 캠은 시청 민원실과 차량등록사업소, 토지정보과, 27개 모든 읍면동 민원실에 설치된다.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 현장 대응능력도 강화한다.

웨어러블 캠 설치와 별도와 민원실을 운영하는 이들 부서는 경찰이나 보안업체와 합동으로 매년 두차례 '비상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원인의 위법행위 시 피해 공무원을 지원하고 조사하는 등 기관 차원의 법적 대응을 위한 전담 부서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원인을 대하는 공무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다양한 방법들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조합장들, "중앙회장 직선제 재고해야“

[TV서울=변윤수 기자] 전국 농축협 조합장들이 구성한 '농협법 개정 대응 비상대책위원회'는 9일 성명서에서 정부와 국회의 농협법 개정 추진이 농협의 자율성을 침해할 것이라면서 "현장의 의견을 배제한 채 일방적으로 추진되는 방식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개정안의 주요 문제로 ▲ 농림축산식품부 감독권 확대 ▲ 과잉 입법에 따른 법적 정당·실효성 부족 ▲ 중앙회장 직선제 도입 등을 지적하면서 "헌법이 보장하는 농민 자조 조직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훼손하고 농협을 사실상 정부 산하기관으로 전락시킬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비대위는 정부와 여당이 농협중앙회장 선출을 ▲조합장 1천100명이 투표하던 방식에서▲ 187만 조합원 직선제로 변경하기로 한 데 대해서는 "직선제를 도입하면 권한 집중과 공약 남발 가능성이 있다"며 신중한 접근을 요구했다. 또 개정안 시행에 300억원 이상의 비용이 들어갈 것이라며 재정 부담 증가는 농업인 지원사업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비대위는 임직원 직무 정지 요건과 회계장부 열람 완화 조항에 대해서도 "무죄추정 원칙에 반할 소지가 있고 과도한 정보공개는 조직 운영 위축을 초래할 수 있다"며 재검토 필요성을 강조했다. 비대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