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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인천시티투어 노선 개편…인스파이어리조트 등 추가

  • 등록 2024.02.25 09:19:34

 

[TV서울=김상철 본부장] 인천시는 다음 달부터 인천시티투어 버스 노선을 개편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2개의 순환형 노선 중 송도와 영종도를 잇는 바다노선에는 초대형 복합리조트인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정차역에 포함된다.

송도와 개항장 일대를 오가는 인천 레트로노선에는 곡물창고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상상플랫폼이 새롭게 추가됐다.

또 기존 8개로 구성된 테마형 노선에는 인천 주요 관광지인 소래포구와 월미도 코스를 신설해 모두 10개 노선으로 확대 운영한다.

 

4월부터 9월까지 이어지는 노을야경 투어에는 기존 왕산마리나 코스에 을왕리 해변 코스가 추가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노선 개편을 기념해 다음 달 8∼17일과 22∼31일 순환형 노선의 요금을 각각 50%와 40% 할인하기로 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행 시즌에 맞춰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청래 "한강도 종묘도 지켜낼 것"... 서울시당 경청단 출범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시장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주당은 25일 서울시당 주최로 '천만의 꿈 경청단' 출범식을 열고 내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연임에 도전할 것으로 보이는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견제구를 날렸다. '천만의 꿈을 듣겠다'는 취지로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정청래 대표와 장경태 서울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홍근·서영교·박주민·전현희 의원(선수·가나다순), 홍익표 전 의원 등 당내 서울시장 후보군이 대거 참석했다. 정 대표는 오 시장의 역점 사업인 한강버스 사업과 종묘 인근 재개발 등을 거론하며 "종묘는 조선의 핵심 정수 그 자체이며, 이런 종묘를 보존해야 한다는 서울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했다. 이어 "임금은 치산치수에 성공해야 하는데 한강을 오가는 한강버스를 보고 서울시민들은 '한 많은 버스'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강도 지키고 종묘도 지키고 서울시민이 아파하는 곳곳을 골목골목 구석구석 찾아가는 '천만 경청단'이 출범했다"며 "경청에서 그치지 않고 경청하는 가운데 문제 해결의 열쇠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국민권익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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