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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1기 출범준비위원회 발족

  • 등록 2024.04.22 14:43:23

 

[TV서울=김상철 본부장]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9일 서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1기 출범을 위한 출범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서구지속가능협의회는 2004년 6월 ‘인천서구의제21추진협의회’로 출범하여, 2016년 5월 ‘인천서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한 이래, 올해 2월 임기 만료된 제10기 위원까지 포함해 약 20년의 활동을 이어온 민‧관 협력기구이다.

 

올해 새롭게 구성될 제11기를 맞아, 서구에서는 기존의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대대적인 인적·조직적 쇄신을 준비하고 있다. 조례 개정을 통해 행정적인 개선을 준비하는 동시에, 기존 내부 위원들이 아닌 외부 전문가 위주의 ‘출범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 선정의 공정성과 추진사업의 전문성을 기할 예정이다.

 

사회·경제·환경 분야별 전문가 등 추천인 6명과 담당 부서장을 포함하여 총 7명으로 구성된 출범준비위원회는 지난 19일 첫 대면회의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영석 서구소상공인연합회 상임이사를 출범준비위원장으로 추대하고, 제10기까지의 활동내역과 조례 개정 사항 등을 검토했으며, 향후 11기 협의회 위원 구성과 실천사업 추진 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서구 관계자는 “출범준비위원회와 함께 제11기 구성과 출범 준비에 대한 세부 계획을 마련하고, 5월 예정된 위원 모집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여 서구만의 특색있는 지속 가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공운수노조 "실질임금 하락으로 생계 압박… 최저임금 인상해야"

[TV서울=이현숙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최저임금위원회의 첫 회의가 오는 22일 예정된 가운데 노동단체가 물가와 생계비를 반영한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월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최저임금은 인상률(올해 적용)은 고작 1.7%(170원)로, (소비자) 물가상승률인 2.3%에도 미치지 못했다. 그 결과 저임금 노동자들의 실질임금 하락으로 생계비 압박이 더욱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최저임금 미만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들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 최저임금 차별(감액) 적용 조항 폐지, 최저임금 산입범위 정상화 등도 정부에 요구했다. 공공운수노조는 이날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최저임금 결정 시기까지 간담회, 토론회를 비롯해 오는 6월 27∼28일 비정규직 공동파업 등 다양한 형식으로 노동자들의 요구를 정부, 국회, 최저임금위에 전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모든 노동자에게 최저임금이 적용되도록 개헌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박정훈 공공운수노조 부위원장은 "지금 개헌 논의는 거대 양당의 권력 구조만 이야기하고 있다"며 "시민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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