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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인천시의회,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에 앞장

인천섬발전연구회, 덕적도 해양쓰레기 관련 현장답사 및 정화활동 실시

  • 등록 2024.08.05 14:02:17

 

[TV서울=김상철 본부장]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속가능한 해양미래를 위한 인천섬발전연구회(대표의원 신영희)’가 도서지역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 활동을 펼쳤다.

 

연구회는 최근 옹진군 덕적도 어장 일원에서 해양쓰레기 관련 현장답사 및 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도서지역 해양쓰레기 실태 파악과 개선 방안 모색을 주요 목적으로 신영희(국·옹진)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봉락(국·미추홀3)·한민수(국·남동5)·장성숙(민·비례) 의원 등이 참여했다.

 

신영희 대표의원은 “도서지역의 제한된 처리시설과 육지 운반의 어려움으로 인해 효과적인 관리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인천의 특성에 맞는 해양쓰레기 관리 방안을 연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봉락 의원은 “해양쓰레기는 국경을 초월한 전 지구적 환경 문제로, 특히 인천의 지리적 특성상 도서 지역이 많아 이 문제에 더욱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장성숙 의원은 “현행 관리 체계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파악하기 위한 종합적인 실태 분석이 요구되며, 도서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효과적인 해양쓰레기 처리 및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민수 의원은 “해양레저 활성화, 연안 이용 증가, 육상 기인 쓰레기 유입 등으로 해양쓰레기 발생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도서지역 해양쓰레기의 발생원, 종류, 분포, 처리 현황 등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가 적극 필요하다”고 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인천 도서 지역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방안 연구’의 사전 조사 성격도 띠고 있다.

 

연구용역은 전문가 자문,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선진 사례 분석 등을 통해 종합적인 실태 분석을 수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서지역의 특성 및 여건을 고려한 효과적인 해양쓰레기 처리 및 관리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용역 결과는 인천 도서지역의 여건에 맞는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계획 수립과 관리를 위한 체계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정책 제안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강북구,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활발’

[TV서울=이천용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1인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고독사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많은 1인가구들은 혼자 생활하면서 곤란한 점으로 ‘돌봄’, ‘외로움‘ 등을 꼽는다. 이에 따라 구는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고독사 위험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고자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우리동네돌봄단,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자원봉사자와 함께 고립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관계망 형성 활동을 돕는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각 동에서는 △요리‧독서‧원예‧영화관람 등 문화 활동 △건강체조‧걷기‧등산 등 체육 활동 △키오스크 사용법, 집안 정리법 등 자기관리 역량강화 교육 △자조모임 등 자체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활발한 활동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양동에서는 ’원예활동 챌린지‘를 통해 스칸디아모스 화분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활동을 통해 구민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이웃 간 친밀감과 유대감을 형성했다. 번3동은 주민센터 내 강의실을 활용해 간단한 미용 및 네일아트 도구를 갖춰 이‧미용 서비스 사업을 추진했다. 우리동네돌봄단 및 자원봉사자(통장)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도봉구, 아동‧청소년 열린토론회 개최

[TV서울=변윤수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난 8월 31일 도봉구청 16층 자운봉홀에서 '도봉구 아동·청소년 열린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아동‧청소년의 의견을 토론회 방식으로 수렴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방향성을 설정하고 구체적인 과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공개모집과 어린이·청소년의회 및 지역 내 아동·청소년기관 추천을 통해 선정된 초‧중‧고등학생 5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총 2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에서는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결과 공유 및 보고회와 간단한 OX 퀴즈가 진행됐다. 앞서 구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지역 아동, 보호자, 아동관계자 등 1,608명을 대상으로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를 실시하고 구민 의견을 수렴했다. 2부에서는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등 4개 아동친화도 영역을 주제로 한 토론이 이어졌다. 참가 아동‧청소년들은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결과에서 도출된 안건과 주제를 모둠별 활동을 거쳐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또 아동‧청소년 정책도 제안했는데, 주요 제안을 살펴보면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축제, 놀이공간 확보, 학교앞 통학로의 안전 알림판 설치 등이 있다. 토론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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