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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공중 전기·통신선 1,144㎞ 집중 안전점검

  • 등록 2024.08.06 10:55:00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오는 15일까지 102개 구역 공중 전기·통신선 1,144㎞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벌인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불량 공중 전기·통신선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감전 등 각종 안전사고의 원인이 된다”며 “매년 자치구와 함께 도로변과 주택가 전신주에 얽혀 있는 전기·인터넷·통신 등 각종 공중선과 위험전신주를 지속 정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102개 구역 공중선 1,144㎞와 전신주 2만2,579본, 통신주 7,693본에 대해 점검한다. 점검은 자치구·한국전력공사·통신사업자가 3인 1조로 합동 점검반을 꾸려 진행한다.

 

점검반은 노후 공중선의 끊김·벗겨짐 여부와 이로 인한 차량 통행·보행 방해 여부, 전봇대 기울기 등을 확인한다. 점검 결과 현장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즉시 보강·개선하고 나머지는 10월까지 조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공중선 안전관리 모범사례를 발굴해 25개 자치구에 전파하고 제도·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다.

 


금천구, ‘금천형 주민자치’ 미래발전정책 경진대회 개최

[TV서울=신민수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6월 25일 오후 2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금천형 주민자치 미래발전정책 경진대회’ 본선 무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금천구 개청 30주년을 맞아 기획된 전 국민 대상 정책공모다. ‘금천형 주민자치 활성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토론을 통해 새로운 주민자치 모델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30일까지 전국 공모를 통해 총 49건의 정책을 제안받았다. ▲ 동별 주민자치회 분회 운영 방안 ▲ 연계 법인 설립과 수익 창출 방안 ▲ 주민자치 기금 조성 및 사용 ▲ 위탁 행정 사무 발굴 ▲ 공론장 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의 제안이 접수됐다. 금천형 주민자치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구는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창의성,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총 10건의 제안을 선정했다. 선정된 제안은 경진대회에서 제안자가 직접 발표를 진행하고, 전문 심사위원단의 질의응답을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25일 경진대회 현장에는 금천구 주민자치 위원 약 100명이 청중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전국의 우수 제안을 함께 듣고, 금천구 주민자치의 미래 발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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