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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인천시의회, 제3기 대학생 인턴 성공적 활동 종료

  • 등록 2024.08.26 16:13:37

 

[TV서울=김상철 본부장]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정해권)에서 6주간 활동한 대학생 인턴들의 의정활동 지원이 무사히 마무리됐다.

 

인천시의회는 23일 접견실에서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김상섭 사무처장, 대학생 인턴 1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대학생 인턴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2023년 여름방학부터 인천시의회와 지역 내 대학 간 협력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은 3기를 거치면서 대학생들에게 진로 탐색과 의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구축했다.

 

대학별로 엄선된 3기 10명의 대학생 인턴들은 지난달 15일부터 6주간 정책 제안, 입법 지원, 카드뉴스 및 홍보영상 제작, 보도자료 작성, 상임위원회 현장 시찰 등에 참여하면서 의정활동 지원 실무를 경험했다.

 

 

이번 기수에 참여한 구본민(인하대 정치외교학과 3년) 인턴은 “시민과 민생 현장을 돌보는 시의회 의정활동을 깊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었는데, 대학 생활에서는 쉽게 접하거나 알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활동 소감을 전했다.

 

정해권 의장은 “지역 대학생들이 의정활동에 참여하고 소통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이 기수를 거듭하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대학생과 청년이 시의회와 지역 정치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의정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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