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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중랑구 ‘사랑니 컴퍼니’ 사업 추진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선정
고립·은둔·니트 청년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가상회사 운영

  • 등록 2025.05.08 09:34:16

 

[TV서울=나도진 서울본부장]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고립·은둔·니트(NEET) 청년을 위한 ‘사랑니 컴퍼니’ 사업을 추진한다. ‘니트(NEET)’는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의 약자로, 학생이나 직장인이 아니면서 직업 훈련도 받지 않는 청년 무직자를 말한다.

 

이번 사업은 구가 고립·은둔·니트 청년 지원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기획해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공모’에 응모, 선정되면서 6,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 해당 공모는 시-구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랑니 컴퍼니’는 ‘사회로 돌아오랑, 중랑 니트청년’의 줄임말로, 사회 진입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손 내미는 회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고립·은둔·니트 청년들의 일상을 회복시키고, 또래와의 지속적 교류를 통해 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한다.

 

대상은 중랑구 거주 고립·은둔·니트 청년 및 무업 상태의 19~39세 청년(1986.1.1.~2006.12.31. 출생자)이며, 상·하반기 각 1기씩 운영된다. 1기 참여자 30명은 지난 4월 ▲자가진단 점수 ▲무업 기간 ▲참여 의지 등을 기준으로 선발됐으며, 하반기(2기)는 8월 모집해 9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은 ‘일상 회복-관계 회복-역량 강화’의 3단계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온라인 출·퇴근 인증과 일일 업무 작성을 진행하고, 서울장미축제 및 중랑청년청 개관 1주년 행사에서 홍보 부스도 운영하게 된다.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한 커뮤니티 활동과 워크숍, 체험형 일일 강좌(원데이 클래스) 등이 마련되며, 진로 탐색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도 제공된다. 더불어 신체 증진, 영양개선, 정서 안정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특히 지난해 9월 문을 연 ‘중랑청년청’을 활용해 실제 업무 경험을 제공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구민 대상 전문 상담기관인 ‘토닥토닥 마음건강상담소’와 연계한 사후 관리로 재고립을 예방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적 고립 상태에 놓여 있는 청년들이 새로운 가능성을 찾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건강한 회복과 사회 복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강호동 농협회장, “심려 끼쳐 사과… 사퇴 요구는 동의 못해”

[TV서울=곽재근 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11일 정부 합동 특별감사에서 농협 간부들의 각종 비위 행위가 드러난 것과 관련해 사과 입장을 밝히면서도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 업무보고에서 "지금의 위기를 환골탈태의 계기로 삼아 농협을 근본부터 다시 세우겠다"며 "일련의 불미스러운 논란으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진심으로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조직의 대표인 회장으로서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며 "뼈를 깎는 쇄신으로 국민의 신뢰를 반드시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부 합동 특별감사반은 지난 9일 농협 특별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강 회장 등 농협 간부들의 횡령·금품수수 혐의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다만 강 회장은 감사 결과에 일부 동의하지 않는다며 사퇴 의사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진보당 전종덕 의원이 "강 회장은 개혁 대상이지 개혁의 주체가 아니다. 분골쇄신의 자세로 개혁한다면 사퇴하고 자리에서 내려와야 한다"며 "사퇴하고 정정당당하게 수사를 받아야 한다. 그럴 의사가 있느냐"고 묻자, 강 회장은 "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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