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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 마포구, ‘마포관광 글로벌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 등록 2017.05.30 09:57:59



[TV서울=나재희 기자] 마포구는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일천만 관광도시 마포를 대비하기 위해 지난 2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마포관광 글로벌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 마포는 편리한 교통망과 한강, 홍대, 경의선책거리, 상암DMC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를  마포관광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관광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2015년 마포관광통계조사에 따르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을 방문한 외래 관광객 1100만명 중 651만명이 마포를 다녀갔으며 이런 관광객 증가추세에 따르면 2020년에는 1000만명이 마포를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마포를 방문하는 외래 관광객의 주 여행 유형은 개별관광 FIT(Frequent Independent Traveler : 자신이 계획을 세우고 떠나는 개별자유여행자)가 81.8%로 나타났으며 마포 관광객의 주요 정보의 원천은 인터넷과 SNS 등 온라인을 통한 정보가 42.5%로 나타났다.

‘마포관광 글로벌 서포터즈’는 매력적인 마포 관광자원을 해외에 홍보해 글로벌 관광도시 마포를 구현하기 위해 활동하는 것으로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말까지 재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서포터즈를 모집했다.

 

이중 말레이시아 5명, 대만 3명, 스페인 1명 등 9개 국적 17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12월까지 7개월 간 마포의 다양한 관광매력을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중국 국적의 Jin Meihui 씨는 “일주일에 마포를 1번 이상 방문한다. 마포관광 글로벌 서포터즈 활동은 저에게 딱 맞는 활동으로 내가 좋아하는 마포의 모습을 친구들에게 소개해주고 싶다.”며 자부심을 갖고 활동에 임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렇게 선발된 2017 마포관광 글로벌 서포터즈는 마포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쇼핑 등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한 후 관광 후기를 트립어드바이저, 마펑워, 취날, 코네스트 등 해외 주요 관광정보 사이트에 올려 전 세계의 온라인 경로를 통해 마포를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6월에는 마포 스탑오버(stop over) 여행이란 주제로 공항철도와 연결된 이점을 활용, 비행 중간지점에서 24시간 이상 체류 중 즐기는 여행을 소개하고 9월에는 나만 아는 장소 또는 추억의 장소를 소개, 12월에는 SNS공유왕을 선정하는 서포터즈 개인별 미션이 예정돼 있다.

구는 지난해에도 4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간 글로벌 서포터즈를 운영하면서 각 나라별 SNS에 총 396건의 다양한 마포관광 콘텐트 관련 글을 게시, 마포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2017 마포관광 글로벌 서포터즈와 관련 문의사항은 마포구 관광과 02-3153-8655에서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마포에는 아주 매력적인 관광자원이 무궁무진하다. 글로벌 서포터즈는 이러한 마포의 관광 자원을 전 세계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앞으로도 많은 외국인들이 마포의 ‘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많은 외래 관광객이 마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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