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구가 11월 7일 오후 2시 금천구보건소 6층 하늘정원에서 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장나누기 행사는 지난 2월 진행한 ‘금천장독대’ 프로그램의 마지막 일정으로 참여자들은 2월 ‘장담그기’, 4월 ‘장가르기’를 거쳐 이날 숙성된 장을 분양하고 맛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장나누기 행사에 앞서 ‘금천장독대’ 프로그램 3회 과정을 모두 수료한 주민 57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TV서울=김용숙 기자] 일본을 공식 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5일 오후 도쿄의 와세다대학교에서 ‘제2의 김대중-오부치 선언, 문재인-아베 선언을 기대합니다 : 진정한 신뢰, 창의적 해법으로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복원’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광진구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어 따뜻한 나눔의 정을 전하고 있다. 5일 광진구 시설관리공단 광장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광진구협의회가 주관하는 ‘어려운 이웃 김장 담가드리기’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갑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구협의회 회장단과 주민 등 80여 명이 모여 1천 5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번에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동별로 어려운 이웃 14가구에게 각 10kg씩 총 210가구에게 전달됐다. 이밖에도 12일과 13일 능동 정자마당에서 광진구 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김장 담가드리기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다문화 이주여성, 자원봉사자 등 33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이마트 자양점에서 배추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각계각층이 참여한다. 이들은 이틀에 걸쳐 3,5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그고 어려운 이웃 580여 가구와 구립경로당,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단체 등 복지시설까지 총 770박스의 김장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좋은 재료로 정성을 다해 만든 김치로 우리 이웃들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북구는 11월 11일까지 성북구 학생 388명과 함께 올바른 식생활 교육을 위한 벼 수확 체험행사 ‘찾아오는 농촌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성북구는 도시와 농촌 간 교류활동으로 농사를 체험할 기회가 적은 학생들에게 벼 수확 과정을 통하여 농업 및 농촌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건강밥상에 대한 소중함을 배워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농촌체험교실은 성북구 친환경쌀 공급지인 나주 마한농협, 담양 금성농협, 해남 인수영농조합과 연계하여 운영한다. 친환경 쌀 생산자가 학교로 직접 찾아와 1일 농부교사가 되어 상반기에는 모심기 체험행사, 하반기에는 벼 수확 체험으로 이뤄진다. 올해에는 성북구 숭덕초, 장곡초, 정수초 학생 388명이 학교 운동장에 친환경 함지박 텃논을 조성했다. 성북구는 지난 5월에 모심기를 마친 텃논에서 전통 농기구를 활용해 직접 키운 벼를 베어보고 탈곡기와 홀태로 탈곡체험을 해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미니도정기로 직접 도정과정을 살펴보고 떡메치기 체험으로 만든 인절미 시식과 친환경 쌀 뻥튀기 시식 등 다채로운 체험이 준비돼 있다. 한편 성북구는 2010년부터 도농교류 활성화 및 친환경 농업(농촌)에
[TV서울=변윤수 기자] 광진구가 29일 어린이대공원에서 ‘2019 광진구민 한가족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 광진구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걷기를 통해 지친 일상에 활력을 제공하고 생활체육의 활성화로 구민건강 증진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민들은 먼저 전문 체조강사가 진행하는 몸풀기 체조를 함께 한 후 광진구체육회장이 전달하는 건강메시지를 들으며 걷기 행사를 시작했다. 걷기 코스는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를 시작으로 키즈오토파크, 놀이동산, 구의문, 동물동화마을을 거쳐 다시 열린무대 행사장으로 돌아오는 2.5km 길이 코스로 완주까지 약 35분 가량 소요됐다. 광진구체육회는 코스를 완주한 주민에게 준비한 기념품을 증정했고, 걷기행사가 끝난 후에는 정리체조와 축하공연, 경품권 추첨도 함께 가졌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광진구는 아차산, 어린이대공원, 한강 시민공원과 같은 걷기 좋은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다”며 “우리 이웃 주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단풍을 마음껏 즐기면서 걷기 운동도 하고 건강도 함께 챙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구가 10월 26일 오후 4시 금나래중앙공원에서 ‘플라스틱 제로 금천 플래시몹’ 행사를 개최했다. ‘플라스틱 제로 금천 플래시몹’은 금천구 청소년들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내용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헤어지는 행사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진행된 이번 플래시몹은 (사)문화예술교육협회가 기획했다. 이날 금나래 초등학교 조보겸 군이 개사하고 학생들의 합창으로 녹음된 싸이의 ‘연예인’ 노래에 맞춰 ‘플라스틱 어택’ 플래시몹이 펼쳐졌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청소년들과 함께 춤을 추며 X표를 만들기도 하고 원을 그리기도 하면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환경을 사랑하자’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 금천연극협회와 극단하늘에가 참여해 연극 ‘춘향’과 뮤지컬 겨울왕국 ‘Love is an open door’, 황태자 루돌푸 ‘내일로 가는 계단’ 등 공연도 선보였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윤준용) 정선희·이규선 의원이 25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 4층에서 개최된 ‘제10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대회장상과 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서울복지신문 장경근 대표를 비롯해 내빈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정선희 의원과 이규선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동료 의원과 함께 뜻 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기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개발, 지원할 수 있도록 구민의 고견에 더욱 귀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사회복지대상은 대한민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선에서 헌신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사가 주최하고 서울사회복지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건복지부, 서울시, 서울시의회가 후원한다.
[TV서울=변윤수 기자] 금천구가 24일 오전 10시 금천구청 보건소 앞마당에서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200여 명과 도심 속 ‘가을걷이’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아이들은 지난 5월 만든 상자 텃논에서 자란 벼를 직접 베어보고, 전통 농기구인 ‘홀태’와 ‘탈곡기’를 사용해 벼 탈곡을 체험하며 평소에 경험하기 어려운 농촌 체험 시간을 가졌다. 또, ‘새끼 꼬기’, ‘짚신 만들기’, ‘짚신 신어보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심 속 아이들이 경험하기 어려운 농촌 생활을 직접 도심 속에서 체험하고, 아울러 주식으로 먹는 쌀이 나오는 과정을 알아보며 그 소중함과 농업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져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