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변윤수 기자] 2일 서울 은평구의 한 집하장에서 은평구청 광고물 정비팀 직원들이 관내 교차로 등에서 철거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 기초 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교육감 등 출마 후보자들의 현수막을 트럭에서 내리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에는 12만8천여 장, 길이로는 1천281㎞에 달하는 선거 현수막이 게시됐다. 현수막을 한 줄로 연결했을 때 서울에서 도쿄까지의 거리인 1천300km에 육박하는 길이다. 은평구청은 이번 선거 현수막에 쓰인 줄을 제외한 천과 목재는 모아서 재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V서울=신예은 기자] 24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노적봉공원 장미원을 찾은 시민들이 활짝 핀 장미를 감상하고 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전북 군산대학교 박물관이 공과대학 인근에서 일제강점기 말기 일본군이 무기고로 사용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인공 동굴 여러 개가 발견됐다고 25일 밝혔다. 발견된 동굴은 입구부터 30여m가량 이어져 있으며 원형 그대로 보존돼 있다.
[TV서울=이현숙 기자] 25일 강원 강릉시 외곽마을의 소나무 구멍에 둥지를 튼 찌르레기가 새끼를 키우기 위해 쉼 없이 먹이를 잡아 나르고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소만을 하루 앞둔 20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탑동시민농장 청보리가 누렇게 익어가고 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20일 오전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후문 앞 거리에서 전날 고의 훼손된 광주 후보자들의 현수막을 다시 달고 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6·1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 선거운동이 시작된 19일 오전 서대문구의 한 횡단보도에서 한 선거운동원이 대형 인형을 이용해 유권자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TV서울=나재희 기자] 대통령 집무실 인근의 용산공원 부지가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3일간 일반 국민에게 시범 개방된다. 방문객 가운데 일부에게는 대통령 집무실 앞뜰 관람도 허용된다. 국토교통부는 국민의 정원으로 거듭날 서울 용산공원을 조성하는 과정에 국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용산공원 부지 일부를 시범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범 개방 대상은 대통령 집무실 남측부터 국립중앙박물관 북측 '스포츠필드'에 이르는 공간으로, 주한미군으로부터 반환받은 지역이다. 공원 진입로는 신용산역과 아모레퍼시픽[090430] 방향으로 난 주한미군 장군 숙소 입구와 국립중앙박물관 북쪽 입구 등 2곳에 마련된다. 시범 개방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3일 동안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한다. 1일 5회로 나눠 2시간 간격으로 관람객을 받을 계획이다. 공원에 들어온 국민은 2시간 동안 경내를 돌아볼 수 있다. 시범 개방 기간 총 3만2천500명의 국민이 용산공원을 미리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부는 공원에 입장한 국민에게 주요 동선을 따라 걸으며 용산공원 전반을 돌아볼 수 있는 상세한 해설과 전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국토부 관